[한국기자연대]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19일 늘푸른전당 공연장에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허상수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활동성과를 되돌아보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고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 116명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영상 상영, 우수회원 포상 수여,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원들은 2023년에도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바르게살기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허상수 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웃간 따뜻한 정으로 마음과 지혜를 더하고, 회원들 간의 화합이 더욱 견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더욱 활발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 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더 발전하고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한국기자연대] 진주시와 큰들문화예술센터는 19일 진주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당극 남명'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열렸으며, 코로나19와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대를 깨우는 위대한 스승’이라는 부제를 가진 '마당극 남명'은 조선시대 실천 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 선생의 삶과 철학을 마당극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진주 정신의 토대가 되는 경(敬)과 의(義)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자기를 성찰하고 사회적 정의를 실천한 남명 선생의 가르침이 5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하다는 것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경의사상을 비롯한 청렴, 실천, 배운 사람의 자세 등 남명 선생의 정신을 알기 쉽게 표현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진주여고 학생은 “입시 중심의 현실에서 대학을 목표로 앞만 보고 생활했는데 오늘 공연을 보고 삶의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한국기자연대] 송파구가 백제 한성기와 송파산대놀이를 모티브로 우리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나타내는 관광 기념품을 제작했다. 구는 지난 5월 ‘송파구 대표 관광 기념품 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서울시 디자인 재단과 협업해 송파의 역사 콘텐츠를 ▲칠지도,수막새 문양 펜던트 ▲기와형태 수막새 문양 트레이 ▲송파산대놀이 돗자리, 가방세트 3종의 기념품에 담았다. ▲칠지도,수막새 문양 펜던트는 칠지도, 연꽃‧풀꽃 무늬 등 전통문양을 새긴 나무 펜던트에 ‘송파전래놀이 지도자회’에서 손수 제작한 전통매듭을 연결했다. 나뭇결로 새긴 문양의 멋스러움과 매듭의 예스러움이 두드러진다. ▲기와형태 수막새 문양 트레이는 4종의 수막새 문양 무광도금 자석과 세라믹 코팅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수막새 문양에서 백제시대만의 세련되고 우아한 문화를 느낄 수 있으며 펜슬, 액세서리 등 일상용품을 올려놓거나 인센스 스틱 홀더로 활용이 가능하다. ▲송파산대놀이 돗자리, 가방 세트는 조선시대 민중의 놀이문화와 현대 여가생활을 접목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와 역사를 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산대놀이가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고려해 송파산대놀이 캐릭터를 귀엽게 각색해 넣었으며 각
[한국기자연대] 부산 사상구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라온누리는 지난 13일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영화제'희망'을 개최했다. 시설에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시나리오 작성부터 출연, 연출, 촬영까지 영화의 모든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만든 영화로 영화제를 열게 됐다. 이날 스마트폰 테마영화‘청춘, 내일은 희망’과‘특별해도 괜찮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묻는 안부이자 주인공 은혜씨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단편영화‘안녕, 오늘’, 영화 제작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상영해 영화제를 찾은 가족과 친구, 후원자 등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라온누리 문다영 대표와 영화에 참여한 당사자들은 무대인사에서 꿈을 이룬 소감을 전하며 내년에도 새로운 영화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영화를 좋아하는 라온누리 가족의 열정과 멋진 영화제를 축하하고 이번 영화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많은 사람들이 발달장애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영도구 영선1동 유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2월 14일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2022년 유관단체 화합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및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구의원과 유관단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제6회 자랑스러운 동민상’ 시상과 ‘2022년 주민자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올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성과를 공유했다. 이후 유관단체별 노래경연대회 및 다양한 경품추첨 등의 만찬행사로 이어져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영도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백재경)는 기념수건을 후원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좌현 회장은 “한해 동안 영선1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유관단체원들과 행사 준비에 고생하신 동 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현주 영선1동장은 “올해 유관단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이는 영선1동을 사랑하는 모든 분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동 행정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포항시는 해와 달의 정기를 타고 난 연오랑과 세오녀의 고장인 오천읍 세계리 일원에 일월문화공원을 조성하고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화공원 및 관광자원으로서 오천 일월문화공원의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월문화공원은 ‘연오랑 세오녀’ 설화의 배경으로 전해지는 해병대 1사단 내 일월지와 가까운 오천읍 세계리 일원에 포항시가 지역 문화공원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2013년 도시관리계획에서 공원으로 변경 지정됐으며, 2017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19년 9월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공사를 착공해 올해 6월 말 콘텐츠사업을 완료하고 일월문화공원 조성이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적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한 3대 문화권 관광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했으며, 2만 3,330㎡(약 7,070평) 면적에 연오랑세오녀 동상, 일월 정신이 깃든 기념단, 일월문화기념관, 일월지, 청동기시대 유물, 선돌, 암각화, 고분
[한국기자연대] 장성군이 16일 농협물류센터 대회의실에서 ‘푸드플랜에 장성 맛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장성로컬푸드 출하자 결의대회를 열었다.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회, 먹거리위원, 농업인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로컬푸드 생산분야 우수 출하농가 표창과 장성형 푸드플랜 경과 보고,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안대성 원장의 푸드플랜 특강, 생산자 결의문 낭독,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형 푸드플랜 발전의 원동력인 로컬푸드 출하자를 격려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성군은 올해 개장한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실시한 ‘2022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경제지주와의 협력으로 건립 중인 공공급식지원센터는 내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공공급식시장을 개척해 ‘장성형 푸드플랜’ 성공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성형 푸드플랜은 전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군(軍)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 먹거리 정책이다. 농업인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집중하고, 유
[한국기자연대] 송기숙 선생 기념제가 19일 장흥군 용산면 포곡마을에서 열렸다. (사)장흥문화공작소와 (사)송기숙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기념제는 지난 달 열린 전라남도 청소년 송기숙 백일장 및 송기숙 문학강연회와 함께 ‘문학자원 연계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 용산면 포곡마을은 송기숙 선생이 학창 시절을 보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장흥군 문학인은 물론 송기숙 선생의 유년시절을 기억하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했다. 故 송기숙 선생은 전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 ‘우리의 교육지표’를 발표해 구금·해직된 바 있다.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에도 수습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행동하는 지식인의 면모를 보였다. 문학적으로는 백의민족, 암태도, 녹두장군, 오월의 미소 등 현대사의 질곡을 다룬 굵직굵직한 작품을 발표했다. 현대문학상, 만해문학상, 금호예술상 등을 수상한 그는 2023년 12월 5일 별세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송기숙 선생은 수많은 현대문학의 거장을 배출한 장흥군 문맥의 큰 줄기”라며, “이번 기념제가 송기숙 선생의 문학정신을 이해하고 그의 삶에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12월 14일 2022년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장학회 이사 및 감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3년 장학금 지원 확대 및 장학회 주요 업무 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23년 장학금 지원 규모는 전년도 대비 8천9백만원 증가한 4억5천만원이며, 선발인원은 20명 증가한 151명이다. 유영설 이사장은 “바쁜 업무 가운데 장학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을 해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발전된 장학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주시를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농부가 좋은 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씨앗을 고르고 잡초를 제거하며 땀을 흘리듯 농부의 마음으로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달라.”며 격려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학생 및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평화시장과 평화로상가협의회는 ‘평화시장 떡 축제’와 ‘평화로상가 특설 바자회’를 12월 17일 ~ 18일 양일간 평화시장 광장에서 개최했다. 평화시장, 평화로상가협의회가 함께한 이번 축제는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와 고물가,소비위축으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전환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상인, 지역주민, 문화예술인 등이 다 함께 참여한 소비촉진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평화시장,평화로상가 한마음 축제는 평화시장 한용운 회장과 평화로상가 김서현 회장이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 선언과 최근 교체된 평화시장 출입구 간판 교체에 따른 ‘간판 제막식’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이후 ‘평화시장 가래떡 이어가기 행사’로 주민들과 상인들의 화합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욱 더 고조시켰다. 특히, 평화로상가협의회에서는 의류, 생필품, 먹거리 등으로 50~80% 파격할인으로 한 △특설 한마음 바자회, 평화시장에서는 △가래떡 100m이어가기 행사, △떡 만들기,떡메치기 체험, △시장 축제 구역 내 플리마켓, △먹거리 포차 운영, △고객사은 행사 등으로 해당 상권 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