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지역 내 4곳의 생필품 가게와 행복마켓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복마켓’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행복마켓’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80가정(상·하반기 각 40가정)에게 5개월 동안 3만 원의 행복마켓 이용권을 지원해 협약된 행복마켓에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을 활용해 이번 사업뿐 아니라 ‘출산가구 선물지원'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활동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임춘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저소득층의 위기해소를 위한 안전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아이디어 생성 과정이 창작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일반 시민 및 예비 창작자들의 콘텐츠 창작 소양 증진을 목표로 기획된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아이디어 생성 과정은‘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내 안의 콘텐츠를 깨워라'‘콘텐츠 미식회’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먼저‘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콘텐츠 분야별 전문 강의 및 맞춤형 세미나를 통하여 콘텐츠 분야의 창작 소양을 증진할 수 있는 오픈 강좌로, 폭넓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하여 창작자들에게 활발한 창작 활동을 고취 시키고자 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총 7회에 걸쳐 방송인 겸 유튜버 서경석, 구독자 389만 유튜버 보겸(김보겸), 평창 올림픽 개/폐막식 CG연출가 이지철 대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이너 호조(권순호), BTS앨범 커버 디자인으로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허스키 폭스(이두희, 정기영 대표)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사들의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창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콘텐
[한국기자연대]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4·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2017년 당시 역대 최연소 선거자문위원에 위촉되었던 것에 이어 이번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으로 재위촉 됐다. 소속사인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7일 오전 10시 소공동 조선호텔서 개최된 선거자문전체회의에 참석하여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선거자문위원으로 재위촉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임형주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포함하여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와 제도 개선을 위해 필요한 선거자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며, 이번에 위촉된 선거자문위원들 중 유일한 음악계 인사로서 세계무대에서 체득한 글로벌한 감각과 두터운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앙선관위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선거방송을 활용해 ‘제21대 4.15총선’의 높은 투표율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이번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 재위촉에 대해 임형주는“2017년 당시 최연소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 및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최초의 홍보대사로 동시에 위촉된 것에 이어 이번에도 선거자문위원에 재위촉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10일 제물포 스마트타운 3층 교육실에서 인천시 노인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경인지역본부장 장대진)과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정웅)와 손잡고 노인안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승연 의료원장, 서재희 인천시 노인정책과장, 장대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장, 정웅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 등 주요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국가주요정책사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올해 인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4만 1천여명으로 참여자들은 활동기간 중 건강한 생활을 위해 혹서기, 혹한기 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의료원은 참여자의 교육일정에 맞춰 의료진을 파견해 만성질환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약에 따라 종합검진상품 특별우대, 예방접종 협약특가, 장례식장 시설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을 마친 후 간담회에서 조승연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건강 및 안전을 위해 3개 단체가 뜻을 모아 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기자연대]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원장 김홍섭)이 해양수산부 '제 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2020-24년) 16.9억 원(국고 9.4억 + 대응자금 7.5억)의 지원을 받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해운항만물류분야의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일제/비전일제 석・박사과정 지원하는 ‘성과기반 고급인력과정’(단장: 여기태 교수)이다. 특히 인천지역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실무적인 문제해결이 가능하도록 “인천대학교 컨소시움 해운항만물류 고급인력양성 사업단(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 인천 컨테이너 터미널, 대우로지스틱스, 로지스웨이그룹, 우련(주) 이상 7개 기관)“을 구성하였다. 사업단장인 여기태 교수는 동북아물류대학원은 국내 최초의 물류전문대학원으로 교수진 우수성, 물류분야 국내 최상위 연구실적, 풍부한 해외네트워크(최근 5년 21개 해외대학과 MoU 체결) 및 현장중심 연구가 높이 평가되었다.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수도권 및 인천항 관련 해운항만인력양성 중심 대학원으로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라고 언급하였다
[한국기자연대]인천시교육청이 국내 5개 대학과 손잡고 2020년부터 매년 인공지능(AI) 전문성을 갖춘 교사 양성에 나선다. 도성훈 교육감은 10일 시교육청에서 5개 대학교(경인교육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인하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와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전공과정을 개설·운영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5개 대학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를 추진하고 있어 첨단 분야 교사 재교육에 혁신적인 모델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개 대학은 올 하반기부터 '인공지능 융합교육' 석사 과정을 신설하고 초·중·고 교사 중 관심과 역량을 갖춘 80여명의 입학생을 선발해 인공지능 분야의 소양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융합교육 대학원 입학대상자는 올해 상반기에 연구계획서, 자기소개서, 실적자료 등을 제출하고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학비는 개인과 교육청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입학생들은 대학원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중점적으로 받게 되며 석사학위 취득 이후 교육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 수업을 담당하며 인공지능(AI)교육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한국기자연대]인천시가 최근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유입으로 혈액수급이 위기에 이르자 팔 걷고 나섰다. 10일 시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시청에서 본청 근무자를 대상으로 헌혈을 독려, 1백여명이 헌혈에 동참해, 이는 평소 30여명이 참여하는 것에 비해 3배정도 증가한 수치다.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헌혈인구(10대~20대)가 급감한 상황에서 설 연휴와 동계방학으로 연례적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는 시기와 맞물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외 유행으로 단체헌혈 취소가 잇따르자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로 인해 의료기관에서는 중증 환자의 수술이 지연되는 등 혈액부족 사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국민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에서 인천시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나선 것이다. 이번 헌혈은 특히 채혈자, 헌혈자 모두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헌혈버스 상시 소독, 헌혈자 여행력 확인 등 안전한 채혈관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주의를 기울였다. 그동안 인천시는 정기적으로 분기별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나, 지난 1월에 이어 한달 만에
[한국기자연대] 인천 계양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예방 조치를 하는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총력 대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구청 보건소와 한림병원, 세종병원에 선별진료소 3개소를 운영하고 기존 방역대책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여 구청장이 본부장을 맡았으며, 일일상황 점검회의 개최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4억 3천4백만 원의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투입하여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추가 투입했으며, 어린이집, 노인정, 유치원 등 457개소에 긴급 방역소독을 하는 등 물자지원과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구가 운영하는 구내식당과 문화센터 프로그램, 복지시설, 청소년수련관, 도서관에 대해서도 임시 휴관 조치를 했으며, 각종 사회단체 회의를 취소하고 SNS와 홈페이지를 통하여 구에서 관리하는 감염증 감시대상자 숫자를 실시간 알리는 등 홍보와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구민들께서는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개인 위생과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구 관
[한국기자연대]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가‘2020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을 수립하면서 복지대상자의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 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 할 수 있는 자원발굴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은“사방 백리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하라"라는 경주 최부잣집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지역 내 자생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지역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연계·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7일 첫 번째 협약업체로 ㈜경복계란(대표 김혜숙)에서는 매월 달걀20판(30구)을 동에 기부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김정훈 동장은 “우리동은 복지대상자들의 욕구는 높은데 비해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해 어려운 점이 많다.” 면서 “지역사회로부터 얻은 수익의 일부분을 다시 이웃을 위해 환원하는 기부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한편 동에서는 지역 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업체에 대해 협약체결 및 인증패 제작 부착, 감사인사 등의 예우를 통하여 기부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 할 예정이다.
연수구가 지난 29일 연수구청에서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2차아파트 입주예정자대표와 사업주체가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을 위한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 규정이 연수구에서 처음 적용되는 사례이며, 보육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고 입주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입주시기에 맞춰 6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은 관리동어린이집을 15년간 무상으로 임대하고, 연수구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를 투입하게 되며, 해당 공동주택 거주자 자녀에게 전체 정원(59명 예정)의 70% 입소우선권을 부여한다. 고남석 구청장은 “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이 입주시기에 맞게 개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연수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칭)국공립레이크2차어린이집에 대한 입소대기 신청절차 사전안내는 금년 3월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