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열리는 ‘2025오사카간사이국제박람회’ 현장에서 대규모 국악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엑스포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홍보는 크라운해태제과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크라운해태제과 국악동아리 ‘한음회’ 소속 130여 명의 공연단이 대거 참여했다. 공연은 6월 22일 팝업 스테이지 야외무대, 6월 23일에는 실내 공연장 ‘페스티벌 스테이션’에서 하루 2회씩 모두 네 차례 진행됐다. 공연단은 전통 복장을 갖추고 길놀이, 일무, 판소리, 민요, 퓨전국악,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한국 국악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국악 엑스포 조직위는 공연 현장에서 외국어 리플릿, 미니 국악기 열쇠고리, 공식 캐릭터 볼펜 등을 배부하며 국악 엑스포를 알렸다. 이번 오사카 엑스포는 전 세계 161개국이 참가하는 대형 국제 행사로, 문화와 기술이 어우러진 전시관과 공연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일본
[한국기자연대] 충북 영동군은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재난취약시설 점검 현황을 공유하고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건축, 교통, 복지, 산업 등 총 82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건축물, 교통시설,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자원순환시설 등으로 다양했다. 특히 열화상 카메라, 고압검전기, 드론 등 전문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내실화를 기했으며, 군수와 부서장이 직접 수문, 제방, 사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과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안전 조치를 완료하거나 진행 중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
[한국기자연대] 24일 옥천군 체육인들이 연이어 따뜻한 기탁 행렬에 동참하며 옥천군의 미래에 희망을 더하고 있다. 먼저, 옥천군 골프 남자 일반부는 지난 5월 충주에서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받은 우승 상금 100만 원을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기탁했다. 이들은 앞서 2022년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골프 종목 우승 상금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기부다. 김영식 옥천군골프연합회 회장은“골프장 하나 없이 사비로 연습 라운딩을 다니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도민체전을 준비한 김현범(개인/단체전 우승), 김승현(단체전 우승), 주길복 선수(단체전 우승)의 노고에 연합회 회원들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결과가 앞으로도 유지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이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날 옥천 풋살연맹도 지난 5월에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풋살 종목 우승으로 받은 상금 중 100만 원을 ‘옥천군 장학회’에 기탁했다. 주종경 회장은 “도민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옥천군
[한국기자연대] 옥천군은 지난 23일 청성면 삼남리에서 소서리를 연결하는‘청성 삼남-소서간 군도’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개통식은 옥천군수, 충청북도의회 유재목 부의장을 비롯한 청성면 이장단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군비 약 41억 원을 들인 1.2킬로미터(km), 폭 8미터(m)의 왕복 2차로이며 지난 2022년 11월 착공하여 올해 6월 완공됐다. 도로 개통으로 지방도 505호선(청성면 삼남리)과 군도 5호선(소서리)이 연결되어 그동안 협소하고 비포장된 농로를 이용하던 인근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성면 소서리 주민들은 청산면 신매리나 청성면 궁촌리를 거치지 않고도 곧바로 옥천읍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이동 시간이 5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청성면 삼남리와 소서리 간 이동이 훨씬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농업 생산성 향상
[한국기자연대] 옥천군은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농촌지도자회원 70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현장에서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농업 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방안과 친환경 농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참석자 전원이 농촌지도자로서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스마트팜과 친환경 육묘장 현장을 방문해 에너지 절감 기술과 ICT 기반 농업 시스템을 체험했다. 옥천군은 이번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지도자들이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교육이 기후위기 대응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농업 탄소중립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한국기자연대] 옥천군은 오는 30일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 이번 열린 군수실은 2025년 들어 처음 마련되는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군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군수가 직접 듣고 답변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처음 시행된 이후 군민과의 직접적인 대면 소통을 통해 군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군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장소는 옥천군청 민원실에 마련되며 옥천군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당일 오전 9시까지 군청 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는 ▲생활 불편사항 ▲정책 건의 ▲제안 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황규철 군수와 1:1 면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는 옥천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과 같다”며“행정이 먼저 다가가 군민의 삶을 살피고,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는 따뜻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일상적인 민원사항도 보다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문자 메시지와 카카오
[한국기자연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함께 걷는 봉사의 길, 나눔으로 피어나는 제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3일 제천시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자원봉사대학연합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학워크숍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온 동문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 간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먼저 ‘슬기로운 여름나기, 탄소중립 실천’으로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과 함께, 이어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년 동안 자원봉사대학총동문회를 이끌며 자원봉사에 대 한 남다른 헌신을 해온 이기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장한성 회장의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기수별 단합을 위한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동문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자원봉사대학총동문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대와 기수를 초월한 연대와 협력을 다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한국기자연대]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강영기 협의회장을 비롯해 제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2가구)을 초대하여 다문화가정 친정 방문(초청)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족(베트남) 친정부모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9가구의 친정 부모를 초청하여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친정 부모 초청 및 자녀 주거지 방문 △충북 도내 문화 관광 △관내 단체장 간담회 등으로 이뤄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와 같은 사업이 우리 지역의 다문화가정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증진시키고 다문화사회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강영기 회장은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을 통해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한국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3개소와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은 성인과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자립 역량을 키우고, 동시에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사단법인 나누미장애인복지회 △사회복지법인 충북복지재단 △다사리학교 등 3개 기관이,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사단법인 나누미장애인복지회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청주시지부 등 2개 기관이 각각 지정됐다.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지정된 제공기관은 내부 시설 정비 및 서비스 제공인력 배치를 완료한 후,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신규 지정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앞으로 청주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의 접근성과 다양성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승 장애인복지과장은 “공
[한국기자연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총상금 2천750만원 규모로 ‘보자기×젓가락 연결 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해 다양한 ‘연결 짓기’로 외연을 확장해 가고 있는 열린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사업과 연결해 오랜 공예 소재인 보자기와 젓가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전통을 담고 문화를 집고 세상을 열자’로 △보자기 △젓가락 △보자기×젓가락 융합형 등 총 3가지 분야로 진행한다. 보자기와 젓가락의 관계성, 확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재료의 기능적‧상징적‧조형적‧현대적 해석 등을 자유롭게 반영하되, 가로 30cm×세로 37cm×높이 33cm 이내 작품이어야 한다.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 복수 출품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조직위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문화제조창 본관 4층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