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6월 19일 광양문화원 광장에서 열린 ‘2025년 6월 광양읍성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읍성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도심 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광양의 뿌리 깊은 역사와 문화를 함께 나누며,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코사지 브로치 만들기 체험 ▲무지개 고고장구 공연 ▲써밋태권도의 태권무 ▲소리향기의 하모니카·기타 연주 ▲조이앤서의 섹스폰·보컬 공연 ▲광양시학원연합회 음악분과의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광양문화원과 협력해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한편,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이 문화의 품격을 체감하고, 우리 지역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기길 바
[한국기자연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6월 19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탁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는 광양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 기부 캠페인으로, 이날 기탁식에서는 총 1,800만 원의 기탁금이 전달됐다.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기부자와 기부 금액은 △경호건설 주식회사(대표 고재길) 1,000만 원 △(주)신진기업(대표이사 김윤철) 300만 원 △성광주식회사(대표 김종현) 200만 원, △(주)세명기전(대표 안운봉) 100만 원 △성무전력(주)(대표이사 김진수) 100만 원 △국제광고(대표 서명기, 박미경) 100만 원이다. 고재길 경호건설 주식회사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윤철 ㈜신진기업 대표이사는 “광양시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6월 20일 광양국가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사)광양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회장인 ㈜포스코DX 정현식 그룹장과 OCI(주)광양공장 유성무 공장장, 서강기업 김정석 이사, 플랜텍(주) 민영위 실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약해주시는 기업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금 이 시점에서 기업의 목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겪고 계신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달라”며 “시는 이를 꼼꼼히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식 협의회장은 “기업과 시가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단지 도로·교통환경 개선 ▲국가산단 수소생산기지 설치▲ 국가산단 주요도로 환경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격파, 품새, 겨루기 세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각자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 선수들이 참가해 멋진 기술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화합되는 축제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됐고 지역 내 숙박, 음식, 관광 등 여러 분야에도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낳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이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개최되는 아이언맨 구례코리아 대회 등 모든 스포츠 행사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지난 19일, (주)북부농산과 (사)조달진소위추모사업회로부터 쌀 10kg 100포, 총 1,000kg의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를 통해 구례군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승 (주)북부농산 대표는 “작고하신 아버님께서 ‘늘 베풀고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고, 그 뜻을 받들어 이번 기탁을 계획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최정식 (사)조달진소위추모사업회 이사장은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나눔이다”며 “앞으로도 추모사업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보훈의 달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북부농산과 조달진소위추모사업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꼭 도움이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17회 전라남도 시각장애인 체육대회에 자원봉사자 21명을 지원하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이끌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의 각 지역에서 실력을 갈고닦았던 장애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10개의 종목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어김없이 발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장애인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하여 경기장 내부를 확인하며 여러 물건을 치웠고 그들과 함께 걸어가며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장을 채워 나갔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자원봉사자들이 세심하게 신경을 써줘서 마음 편히 걸어 다닐 수 있었으며, 영광에 남긴 발자국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섬세한 마음 덕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한국기자연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주한 유럽연합(EU) 회원국 대사들과 경제·산업·관광·문화·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하는 등 유럽연합과의 지속가능한 미래 동행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김영록 지사는 20일 목포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 17개 회원국 주한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전남의 강점을 소개하며 협력의지를 다졌다. 간담회 참여 유럽연합 회원국은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스페인, 스웨덴, 이탈리아, 네덜란드, 체코, 아일랜드,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새 정부가 추진하는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기후·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전남도 역시 유럽연합과의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전남의 ▲우주항공·이차전지·바이오 등 차세대 첨단 산업 ▲해상풍력·태양광·수소 등 미래 에너지 산업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농수축산업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비롯한 국제행사와 연계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유럽연합과의 다각적 협력
[한국기자연대] 광양시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8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지난 10일부터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광양시 환경보건 관리 조례안(서영배(중동) 의원) ▲광양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현옥 의원)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9건의 조례안이 원안의결됐고, ▲광양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1건은 수정 의결됐다. 아울러, 정구호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은 사회보장제도 미협의에 따른 행정 절차 미이행으로 보류 됐으며, 백성호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생활임금 조례안은 공공부문 적용이후 인건비 상승에 따른 관련 일자리 감소 및 민간확대 압박에 따른 지역 내 소상공인ㆍ기업의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는 의견과 생활임금이 비정규직ㆍ위탁근로자 등 일부에게만 적용될 경우 내부에서 형평성 문제를 제기 할 수 있으며, 기존 공무직이나 정규직과의 임금역전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부결됐다. 또한, 정회기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협치형 중간지원조직 설치 및 운영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지난 19일 구례군 불락사(주지 성훈 스님)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성금 200만원을 구례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성훈 주지스님을 비롯해 신도회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불락사는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신도들이 함께 동참한 정성 어린 마음이 모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성훈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불락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불락사와 신도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한국기자연대]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19일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4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윤성은 지사장과 임직원뿐만 아니라 장흥 출신 본사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대한 염원을 담아 이루어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지난해 270만원을 전달하며 올해까지 2년째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새로운 도약과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을 지키는 데 유관기관이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윤성은 지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기부는 민간 참여를 이끄는 큰 울림이자, 지역공동체의 신뢰와 연대를 상징하는 감동”이라며, “장흥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장흥지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여, 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기부금이 지역의 교육, 문화,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