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24일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테스트베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상희 시 경제투자국장을 비롯한 시 산하 23개 부서 구매담당자와 테스트베드 신청기업 11개사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테스트베드 사업은 지역기업이 개발한 우수제품이나 혁신제품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먼저 시험구매를 해줌으로써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공공기관이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면 기업은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시는 이날 상담회에서 지역기업의 제품 및 기술을 수요 부서에 소개하고, 추후 구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장에서 소개된 주요 제품으로는 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태양광 발광형 표지판 △스마트 태양광 조명 △미생물 이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등이 있었다. 일부 부서에서는 현장 실증 및 구매 검토에 대한 구체적 논의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공공이 지역기업의 첫 고객이 되어주는 선순환 경제 모델을 실현하기 위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6월 24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 앞서 주요 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포함된 K-바이오 스퀘어 조성 부지 취득, 강내면 시내버스 종점지 조성 등 총 4개소의 부지 현황과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장마철 대비 침수피해 예방을 점검하기 위해 석화2배수문 게이트펌프 설치 현장도 방문하여 재난 예방 시설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현장 방문 대상 4건과 남이 구미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포함해 총 5건이다. 행정안전위원회는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 효과성, 부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근 위원장은 "모든 사업은 주민 의견 수렴이 선행되어야 하며, 예산 낭비와 민원 발생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제출된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청주시의회]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위원장 박노학)는 24일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 5개소를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미원 별빛 휴양림, 옥화9경 은퇴자마을,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주), 주식회사 팜토리 농업회사법인,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오이)를 차례로 방문하여 주요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업정책위원회는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각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미원 별빛 휴양림 조성 등 주요 공사가 신속히 추진되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 박노학 농업정책위원장은“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고, 신속한 문제 해결과 세심한 지원을 통해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농업·농촌과 산림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정책이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지난
[한국기자연대] 박승찬 의원은 24일 제9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경제문화위원회 의안 심사에서 ‘청주시 금융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금융위기 상황에 놓인 청주시민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비례대표, 보건환경위원회)에 따르면 금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점점 증가하고, 청주시 차원의 구조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체계적인 상담, 교육, 채무조정, 복지 연계를 포함한 통합적 금융복지 서비스 제공의 법적 근거를 조례에 담아 제정했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과도해진 채무로 인해 생계 위기에 놓인 청주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금융복지 조례에는 ▲다중채무자 및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상담, 교육, 채무조정 등 통합 서비스 제공, ▲금융·복지·일자리 지원기관과의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사업 위탁과 예산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 ▲금융·신용회복·지역복지 자원과 연계한 지원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채무로 인해 고립되고 제도를 활용하지 못했던 시민들이 더
[한국기자연대] 증평군의회는 제208회 정례회 기간 중 23일부터 24일 이틀에 걸쳐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첫 질의에 나선 연제광 의원은 “증평군의 등록장애인 인구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장애인 가족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는 경우가 많다”며,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연승옥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추진하고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정서적 지원을 위해 심리상담, 가족 휴식여행, 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장애인 복지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령 의원은 군의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과 관련하여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살펴 그에 따른 육성 방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3대 산업의 육성과 유치를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에 연구개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증평3·4일반산업단지와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조성으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의회는 24일 청주시의회 임시청사에서 지오숲어린이집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의회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오숲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시의회에 방문했다.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쳐보고 발언대에서 우리 동네에 바라는 점에 대해 발표를 하는 등 지방의회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어린이도 어엿한 청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어린이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바라는 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청주시의회]
[한국기자연대] 신한은행 충북본부 임직원이 6월 24일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강원본부와 상호 교차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광수 신한은행 기관솔루션그룹장이 참석하여 지역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의 지역발전을 위한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충북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광수 신한은행 그룹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참여한 것에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연초부터 온·오프라인 홍보와 고액기부자 유치에 박차를 가해 6월 20일 기준 2,606건의 기부를 받아 모금액 3억원을 돌파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모금 실적과 비교했을 때 4배 증가한 수치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충북의 발전을 바라는 뜨거운 응원이 입증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기자연대] 충북 괴산군축산단체협의회는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2025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과 괴산증평축산농협이 후원한 가운데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축산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축산인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와 축산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축산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비롯해 체육대회,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영호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축산업의 경쟁력을 스스로 높이고, 괴산 축산의 우수성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축산인이 하나 된 마음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축산인들의 땀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한국기자연대] 충북 증평군은 24일 증평체육관에서 ‘제5회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 증평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농아인과 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니엔터테인먼트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환상적인 마술쇼와 농아인 댄스 공연 등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결의문 낭독(회원대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사회에서 농아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되며 의미를 더했다. 표창은 △증평군수 표창 유옥선(여·52) △증평군의장 표창 연영희(남·88) △국회의원 표창 신종근(남·80) △괴산경찰서장 감사장 문철호(남·54) △충북농아인협회장 감사패 박완수(남·54) △증평군지회장 감사패 연풍희(남·67), 송영희(여·61)에게 수여됐다. 또 행사장 한편에는 포토존과 청주의료원의 협조로 기초건강검진 부스가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철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농아인으로서의 삶을
[한국기자연대] 이재영 군수가 이끄는 민선 6기 증평군정이 3주년을 맞이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라는 비전 아래 출발한 민선 6기 군정은 복지, 행정, 산업, 문화, 농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해왔다. 가장 주목받는 변화는 단연 ‘함께하는 행복돌봄’이다. 전국 최초로 군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한 ‘행복돌봄나눔터’는 상표권 등록까지 마치며 증평의 고유 돌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야간·주말 긴급돌봄, AI 돌봄로봇 및 비대면 상담서비스 도입 등 스마트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아이돌보미 인력을 2022년 10명에서 2024년 42명으로 320% 확대해 대기 없는 돌봄 서비스를 실현했다. 이러한 노력은 충북 평균 0.88을 웃도는 합계출산율 1.05로 이어지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증평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노인복지도 한발 앞서 나갔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바탕으로 의료, 요양, 여가를 결합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했고, 마을 중심 온마을 돌봄센터와 ‘통합돌봄스테이션’ 운영, AI 스피커 활용 치매예방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