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양군이 ‘지속가능한 먹거리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지역먹거리계획 토론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토론회는 같은 날 개관한 푸드플랜 홍보교육관(먹거리종합타운 내)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로, 그동안 군이 추진해 온 푸드플랜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중장기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좌장 윤병선 교수(건국대학교)를 비롯해 ▲안대성 이사장(커뮤니티링크 협동조합) ▲조성일 팀장(충청남도 농식품유통과 유통정책팀) ▲정환열 상임이사(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최이호 과장(청양군 농촌공동체과)이 패널로 참석해 푸드플랜 운영 경과, 사례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 구조 개선, 학교급식 공급 확대 등 그동안 푸드플랜 정책의 주요 성과와 함께 타 지자체의 민관 협력 우수사례와 청양군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충청남도 지역먹거리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광역과 기초 간 정책 연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 먹거리기본법 제정 움직임에 대한
[한국기자연대] 부여군은 지난 1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2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제97보병여단장, 제8361부대 3대대장, 부여군의회 의장, 부여경찰서장, 부여소방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핵 위협 및 무인기 및 드론 공격과 관련된 안보 영상물 시청, 통합방위협의회 안건 심의, 기관별 협조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과거와 바뀐 최근의 전쟁 패러다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도 민ㆍ관ㆍ군ㆍ경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유관기관 통합 핵 사후 관리 수행 체계 중요성 및 대드론 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관한 사항들을 공유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이란 교전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전쟁이나 국지도발 상황 발생 시에도 안보 걱정 없는 안전한 부여군을 구축하기 위해 철저한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확고한 안보 의식 제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한국기자연대] 부여군은 지난 18일,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2022~2024년 수해복구 특별공로자 표창식’을 열고, 수해복구에 앞장선 지역 주민 4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회복에 기여한 주민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장 29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4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침수지역 응급복구, 취약계층 지원, 마을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표창식에서 “수해라는 큰 위기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고 나서준 여러분 덕분에 부여군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라며,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는 튼튼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한국기자연대] 부여군은 양화·임천 급수구역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야간 단계시험을 통해 다량의 누수가 발생하는 구간을 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구간 복구가 완료되면 연간 약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급수구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근 6개월간 평균 유수율이 56.9%에 불과했다. 정상 유수율은 85%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데, 해당 구간은 저조한 유수율을 보였다. 누수량이 많아 관로파손 등 돌발 사고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군은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누수탐사 용역을 실시했으나, 탐사 범위가 넓고 상수관로 연장이 길어 누수 지점을 정확히 밝히지 못했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은 자체적으로 지난 지난달 27일 밤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양화·임천 급수구역에 대해 야간 단계시험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누수량이 많은 구간을 직접 파악했으며, 더욱 정밀한 누수 지점 도출에 성공했다. 이번 시험 결과, 해당 급수구역에서 발생하는 연간 누수량은 약 133,152㎥로 추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보령시청 기술직 공무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연오 신복희 대표에게,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은 보령건설중기 이기순 대표에게 보령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는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보령시 건설과 최승연 팀장은 중앙회장 표창을, 수도과 유현욱 주무관과 건설과 윤인정 주무관은 세종시·충남도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김종언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건설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기원하는 안전모와 안전조끼를 제작해 김동일 보령시장에게 전달했다. 2부 교육에서는 환경관리비 산출기준과 건설현장 사례지도 등 실무 내용을 다뤘다. 또한 건설공사 발주자의 의무와 건설현장 위험성 평가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하여 건설업 관계자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nbs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청년네트워크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보령시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며, 지역 내 청년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참여기구다. 새롭게 출범한 제4기 청년네트워크에는 보령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38명이 참여한다. 임기는 2027년 5월 12일까지이며, ▲교육·참여 ▲복지·문화 ▲일자리·주거의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청년네트워크는 매 분기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정책 제안, 청년 행사 참여, 정책 모니터링 및 홍보 등 다양한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분과별로 세부 정책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진 2부 전체 회의에서는 분과 구성과 임원진 선출을 통해 제4기 네트워크의 본격적인 활동 의지를 다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활성화하고, 변화하는 환경과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확대해 청년들이
[한국기자연대] 홍성군은 지난 18일,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가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존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데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6.25 참전용사 초청 화과자 전달, 이웃사랑 반찬나눔 박스전달, 국화축제·한마음대회 행사 초청 등을 통해 보훈가족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
[한국기자연대]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과 8,800만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335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했으며, 150여 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유형별 활동, 관리자 인터뷰 등 43개 지표를 직접 점검하여 객관적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군은 ▲(예방)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대비)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실적,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대응)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복구)현장수습 관리 역량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쁘다”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홍성군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며, 민선8기 안전한 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하여 앞
[한국기자연대] 당진시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1동 주민과 공무원 40명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당진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삼성1동에서 자체 기획한 주민자치 탐방 활동으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당진의 관광지와 문화자원을 체험하며 두 도시 간의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탐방단은 당진시청 앞에서 기탁식을 열고, 강남구 관광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상호 간 지역 알리기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일정은 삼선산수목원 관람을 시작으로 백석올미마을 유과 만들기 체험, 면천면 상징물 방향제 제작, 면천읍성 관광 등 당진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당진시와 강남구는 2024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며 공식적인 교류를 본격화했다. 이후 두 도시는 문화와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삼성1동 주민자치 탐방은 시민 참여형 교류로 그 의미를 더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삼성1동 주민들이 마련한 이번 탐방과 고향사랑기부 실천은 지역 간 상호 이해와 연대를 깊게 하는 좋은 계기가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건전한 음악산업 조성을 위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래연습장업자는 연중 3시간의 해당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날 교육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84개소 노래연습장업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교육을 위해 유현우 전(前)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법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유현우 강사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음악산업진흥법, 공중위생법에 따른 영업자의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서산소방서가 주관해 다중이용업소 소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노래연습장업자를 위해 하반기에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다른 지자체의 교육 개설 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으로 관내 노래연습장업자의 편의를 높이고, 건전한 음악산업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