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와 기업체가 ‘미세먼지 줄이기’에 하나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오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20%이상 줄이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나무 1억8천만 그루에 달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서구가 구민의 행복을 20% 증진시키기 위해 부정적인 내용은 20% 줄이고 긍정적인 내용은 20% 끌어올린다는 내용으로 올해 추진 중인 ‘2020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와 관련, 구는 18일 수도권매립지, 민간 발전사, 석유화학 등 미세먼지핵심사업장 6곳과 ‘기업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서주원사장, SK인천석유화학(주) 이효진실장, 한국남부발전(주)신인천발전본부 김명진본부장, 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 김창현본부장, 한국중부발전(주)인천화력본부 장성우본부장, 포스코에너지(주)인천LNG복합발전소 박진원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인 산업부문의 배출량을 스스로 줄이고, 서구는 기업체의 이 같은 노력과 성과를 지원하고 적극 홍보하는 등 지자체와 기업체가 힘을 합쳐 오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20%이상 줄이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사회공헌을 통해 인생2막을 보람 있게 보내려는 신중년에 대해 본격적 지원에 나섰다. 구는 올해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지난 17일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양측은 이번 약정에 사회공헌 사업 지원에 대한 권리·의무를 규정하고 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국비를 확보한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지식과 경력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신중년의 경험을 살리고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약정 체결을 계기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돼 신중년 퇴직인력의 사회참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현 구청장은 “서구는 앞으로도 일자리 시장 재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확대하여 신중년의 제2의 행복감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구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참여기관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전문 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하대병원과 공동으로 바이오헬스 사업의 밑거름이 될 공동 연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인하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과 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바이오헬스산업의 핵심이 되는 신진 의사과학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에 지원한 결과, 경기-인천권역에서 유일하게 연구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의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정책과 인하대병원의 연구 인프라 및 연구지원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인천-경기권역에서 유일하게 연구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은 임상의들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접목한 연구를 지원해, 개발된 의료기술의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적용 결과가 다시 연구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정부가 지난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전국에서 8개 병원(선도형 2개, 지역거점형 6개)을 선정해 ‘연구하는 의사’라고 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 양성과 의료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에 경기-인천권역 유일 지역거점형으로 선정돼 4년간 총 사업비
[한국기자연대]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하 FC남동)이 (사)인천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회장 오진호)와 경방신약(주)(대표 김충환)과 지난 15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 관계자들은 이날 FC남동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1천만원 상당의 남동구 제조식품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리고 이날 함께 선수들을 격려한 경방신약(주)은 선수들의 체력관리를 위해 자사에서 생산하는 1천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후원키로 협약했다. FC남동 최승열 대표는“3월초 리그 첫 출전을 앞두고 창단식을 취소한 상황에서 선수들을 찾아 격려하고 사기를 붇돋아주신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희 선수 모두가 매경기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구민들과 각계 각층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며 밝혔다. 한편 지난해 자치구로는 최초로 축구단을 창단하여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FC남동은 오는 3월 8일 포천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로 역사적인 첫 경기를 치르며 이후 3월 21일에는 홈구장인 남동공단 근린공원으로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불러드려 첫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7일 인천국제공항 인바운드(inbound, 고객이 건 전화를 받아서 처리하는 행위) 여객편의 제고를 위해 다국어 환승안내 인력 선발을 하고자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인천공항공사-(주)하나투어아이티씨 3자간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정광웅 센터장, 인천공항 미래사업본부 이희정 본부장, ㈜하나투어아이티씨 박지영 대표이사가 각 기관의 대표로 참석하여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국어 환승안내 인력 선발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다문화 인력채용 공동 협력 업무협약은 정부의 외국인의 국내여행을 적극 장려하는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정책에 따라 인천공항 내 내실 있는 방문 외국인 특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베트남, 태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출신국의 결혼이민자 인력을 선발하여 터미널 내 환승안내가이드로 채용한다는 내용이다. 정광웅 센터장은 “본 협약으로 인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각국의 능력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계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구는 지난 9일부터 영종국제도시 제2청에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구는 당초 국제도시보건과 주차장 앞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으나, 주변에 운남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어 영유아에게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제기돼 제2청사 앞 공터에 선별진료소를 옮겨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는 오는 18일 용유보건지소에도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용유보건지소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되면 중구 내 선별진료소는 기존 중구보건소, 인하대병원, 인천기독병원 등 총 5곳이 운영돼 거미줄 같은 방역망을 구축했으며, 이 결과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지역임에도 아직까지 중구 내에는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고 있다. 구는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찾아오는 모든 방문자들에게 열 체크와 손소독,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 안내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하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와 같은 지방세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
[한국기자연대] 연수구가 인천시 주관 '2019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시민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분야’에서 인천시 내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공보육 시설 확충, 어린이집 지도 점검 및 전문성 강화, 출산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인구교육, 인식개선 홍보활동, 시책개발 등에 대해 실시됐으며, 구는 종합평가 결과 1위를 차지했다. 구는 지난해 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를 개원하고, 정기적인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저출산 대응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과 캠페인, 임산부 마더박스 지원 등 다양한 시책개발을 통해 급격한 출산율 저하로 발생하는 지역사회문제와 대응방법에 대한 구민의 관심제고와 가치관 변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남석 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출산 보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가 17일 사례관리 대상아동의 부모 중에 양육태도 개선이 시급한 양육자를 우선으로 ‘찾아가는 양육코칭’을 실시하고자 맘앤맘 코팅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맘앤맘 코칭센터(대표 정가은)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양육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양육 관련 지식을 전해줄 조언자가 없는 사각지대 양육자의 가정에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상담과 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모 ‧ 자녀 간의 긍정적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총 30여 명의 양육자가 12회기 동안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찾아가는 양육코칭’ 이외에도 ‘서부교육지원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실시하여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옹진군 오영철 부군수가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중인 관내 북도면 야달항 등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13일 현장점검에 나선 오영철 부군수는 북도면장, 장봉출장소장, 발전소공항협력팀장 등이 어촌뉴딜300 사업부지에서 진행사항을 논의했다. 야달항 뉴딜사업은 지난 2019년 12월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77억6천100만원(국비 약54억, 군비와 시비 각각 약11억6천만원)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며, ▲어항시설정비(방파제 연장 및 선착장정비 등) ▲특화사업(휴게쉼터조성, 갯벌 체험시설 조성, 다목적공간 조성 등) 등이 추진된다. 이날 오 부군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야달항 만들기 사업현장 방문에 이어 장봉1리 다목적회관, 옹암해변 물놀이시설 조성 부지 등을 점검했다. 오영철 부군수는 “지역경제침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속집행을 철저히 하고,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중인 야달항 사업 등에 대해서 사업부서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서 업무를 수행해 줄 것”과 “사업장 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남동구가 청년들과 소통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청년참여단’을 신설·모집한다. 구는 지난해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상호 소통·교류의 장인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하는 등 청년들의 사회참여 보장과 자립기반 형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이번에 신설되는 ‘청년참여단’은 청년 일자리, 자립기반, 문화예술 등 3개 분과로 구성될 예정이며, 앞으로 남동구 청년정책 추진의 정책파트너로서 청년정책 의제발굴과 제도개선 건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19세 이상 ~ 만39세 이하) 가운데 청년문제에 관심이 있고 청년문화 발전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7일부터 3월2일까지 14일간 남동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지원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 팩스,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청년참여단이 청년정책의 수혜자인 청년들의 창의적인 제안과 의견수렴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워크숍, 아카데미 등을 통해 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책파트너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