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포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김도겸 가산면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16일 2월 정례회의에서 앞으로 2년간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연합회는 ▲부회장 군내면 임정길, 일동면 김경자 ▲감사 신북면 박영도, 창수면 윤종현 ▲사무국장 소흘읍 김상혁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김도겸 신임 회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연합회의 회장으로서 소통을 중시해 포천시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합회원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14개 읍면동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을 마쳤으며, 344명의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했다.
[한국기자연대] 군포시는 16일 군포시청에서 군포중앙고등학교와 자율형공립고 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은 군포시와 군포중앙고등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군포시만의 특색있는 명품학교를 육성함으로써 공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우수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체결됐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 자리에는 각 기관장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표, 교사 대표, 학생 대표 등 학교의 모든 주체가 참여하여 협약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과 도출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는 ▲학생 중심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원의 역량강화와 수업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교 기숙사 운영과 이용 학생들의 복지 증진 지원 ▲자율형공립고 운영 및 성과와 관련된 사항의 공유를 내용으로 담았다. 하은호 시장은 “자율형 공립고만이 할 수 있는 자율적인 학교 운영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우수인재를 배출하여 지역 인지도까지 동시에 높이는 성과를 내 주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군포중앙고등학교가 우리 지역의 유일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서 위상을 높이고 명품고등학교로 거듭나도록 관심과 지지를 보
[한국기자연대] 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랑을 실차(車)” 는 2024. 2. 14. ~ 2. 15.까지 2일간 교체 차량 도입 품평회를 개최했다. 품평회 현장에는 여주시 교통행정팀장을 비롯해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과 이용자 30명이 참여했고, 특장 장치의 편의성 여부 확인을 위해 특장 차량 개조 업체들의 차량 설명과 승 하차 시연을 실시했다. 또한,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선발한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고객 8명이 시승하여 이동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등 특장 차량 개조 업체 평가를 통해 최종 업체를 선정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교체 차량이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지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시의 교통약자들에게 더 나은 이동 수단을 제공하여 교통약자의 이용편의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월 19일부터 5일간 학부모지원센터에서 비대면으로 ‘2024 예비 신입생 학부모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예비 1학년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자녀에 변화되는 교육과정, 학교생활 적응, 안전교육, 교우관계, 학교생활에 대한 준비 등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을 통해 자녀가 학교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데 중요한 역할과 예비 학부모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자녀교육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예비 초1 학부모를 대상으로 19일 당동초 유진아 교사가 `나다움으로 우리다움을 펼치는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20일에는 서현초 오두연 교사가 ‘학교와 협력하여 내아이 인성 바로세우기’라는 주제로 연수가 진행된다. 예비 중1학부모 대상으로는 21일 금정중 지명남 수석교사의 ‘중학교 교육과정과 평가’, 22일은 흥진중 안주연 교감의 ‘학부모가 알아야 할 슬기로운 학교 생활’연수가 있다. 끝으로 예비 고1학년 학부모대상으로는 22일 저녁시간에 산본고 김한솔 교사가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한국기자연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는 2월 16일 조리읍 홍원연수원에서 파주시장 및 단체장, 조합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9대 정기화 회장과 제20대 김용덕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정기화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5년 동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장을 역임하며 느꼈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아울러 파주시연합회가 파주 농촌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발전하기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용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회장님과 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50만 대도시 파주시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공급을 위해 힘쓰고 파주시 농업인 단체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생경제 5대 정책에 농업분야를 포함해 ‘오직 민생’을 향한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새로 취임한 김용덕 회장의 훌륭한 인품과 타고난 열정으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는 저출생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출산·양육에 대한 부모의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노인일자리와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4년 고양특례시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전년대비 10.8% 증가한 1조 3983억원이다. 고양시 전체 예산 3조 1666억원에서 44.16%를 차지한다. 올해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부모급여 및 첫만남이용권 지원인상, 시간제 보육확대, 맞춤형 노인일자리와 돌봄,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지원액 확대, 저소득층 자활사업과 자산형성 지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수준의 저출생이 지속되어 고령화, 인구감소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으로 출산과 보육에 대한 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노령층의 사회참여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 지원액 인상, 시간제보육 확대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세계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수를 나타낸다. 현재
[한국기자연대] 해양레저산업은 꽤 오랜 시간 소득수준이 높은 미국, 유럽 등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다. 우리나라에서도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요트나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지만 매우 산발적일 뿐 아니라 수도권과 떨어져있어 접근성이 아쉬웠다. 시흥시가 조성 중인 해양레저 클러스터는 보다 본격적이고 종합적이다. 한 곳에서 요트와 서핑,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레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필두로 해양생태 연구단지와 관상어 집적단지까지 조성하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이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시화MTV 거북섬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거북이가 엎드려 있는 모양새를 하고 있는 이 귀여운 인공섬이 시흥시 미래비전의 보고로 성장하고 있다.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을 통해 시흥시는 과거를 학습하고, 현재를 가꾸며,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거북섬, 수도권에서 지중해를 꿈꾸다 시흥시는 지난 2018년부터 거북섬을 포함한 시화MTV에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해양레저시설과 마리나, 생활형 숙박시설까지 집약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 화재예방을 위하여 동파방지용 열선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열선(정온전선)은 겨울철 배관의 동파방지를 위해 필로티·방풍실 상부, 보일러실, 물탱크실 등의 배관·기기에 부착 사용되는데, 열선의 발열특성으로 인해 시공 및 관리 부주의시 화재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학교시설에 설치된 열선은 대부분 천장 속에 은폐되어 있고, 관리자의 잦은 인사이동과 관련지식부족으로 설치위치·설치시기, 안전인증여부, 내용년수(7년~10년) 경과 여부, 누전차단기 설치 유무에 대한 현황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을 경우 화재로 연결될 위험성이 높게 존재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각급학교에 설치된 열선 전수조사 및 안전점검을 2월중 진행키로 했다. 조사과정에서 열선을 사용하지 않고도 배관우회시공 등의 방법으로 동파방지가 가능한 시설은 열선의 철거를 우선적으로 검토한다고 했다. 건물구조 또는 유지관리상 열선의 사용이 꼭 필요한 학교는 사용년수7년이상 경과·겹침시공·안전인증 등에 대한 적정여부를 점검하여 부적합 판정인 경우 교체공사를 통해 사용
[한국기자연대]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된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효율적 도시개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 16일 오후 오산시청에서 진행된 ‘오산 세교3지구 선정 관련 오산시-LH 현안 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냈다. 이날 현안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초청으로 추진됐으며, LH 측에서는 이한준 사장과 함께 임현석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임홍상 국토도시기획처 국토도시계획1부장 등 신도시 관련 주요 담당자들이 배석했다. ◆ 세교3지구 지정 이후 첫 공식회의… 오산시-LH 직문직답 토의 이날 간담회는 세교3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지정된 이후 공식적으로 오산시-LH 기관 상호 간 진행된 첫 회의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에 오산시는 세교3지구의 오산 맞춤형 개발을 통해 향후 세교 1·2지구까지 연결된 세교신도시가 자족형 기반을 갖추도록 하고, 그 시너지로 오산 전역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는 뜻을 LH에 전달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세교 1·2지구 조성 당시에도 광역교통 개선대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지난 16일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 제1차 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심의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위원들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해 발전 방안을 시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한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이상일 시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장애인 단체와 학계 등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학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포함해 총 16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임명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올해 진행하는 시의 장애인 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임기 동안 장애인과 학생, 어르신 등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 방안 모색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 지난해 장애인평생학습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3년으로 제한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