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주시가 25일 시민 안전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재난모니터링 CCTV를 주요 지역 고층 건물에 설치 및 운영 협력을 다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와 충주의료원, 호암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 2차 아파트 간에 이뤄졌다. 시는 의료원과 아파트 등 3곳의 건물 고층부에 고성능 재난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이를 충주시 통합관제센터 및 관계기관(경찰서, 소방서 등)과 실시간 연계할 계획이다. 시는 올 하반기 설치 예정인 재난감시 CCTV는 충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화재 및 사고 등의 긴급 상황 시 소방·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영상 정보를 즉시 공유함으로써 발생 초기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시는 도심 전역에 설치된 방범 CCTV를 통해 상시 감시체계를 마련하고 범죄 예방효과를 높이는 한편, 향후 스마트 관제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의 안전 체감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자는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과 유지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
[한국기자연대] 충주시가 중점 추진 중인 ‘충주복합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시공사 교체 후 본격적인 탄력을 받으며 올해 10월 말 준공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주시 교현동 500-3번지 구, 공설운동장 부지에 조성 중인 복합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271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9,000㎡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다목적 체육관 ▲7레인 수영장 ▲체력단련실 ▲야외암벽장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아동체력인증센터 등 문화·복지 기능까지 두루 갖춘 통합체육복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당초 시공사의 부도로 한때 공사가 중단되며 차질을 빚었으나, 시는 시공능력 및 재정건전성이 우수한 건설사와 올해 5월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공사를 전면 정상화했다. 시는 기존 공정률 약 70% 수준에서 멈췄던 공사를 이어받아, 기존 하도급 업체와의 연계를 유지하며 공사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공사 중단 기간 발생한 자재 및 구조물 손실에 대해서는 보완 설계를 반영, 완성도 높은 시공을 추진 중이다. 현재 주요 구조물 공사는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는 25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과 지난 5월 준공된 상당구 노면청소차량 차고지를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95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보건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소관부서의 사업추진 현장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먼저 ‘수곡 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 및 안전대책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위원들은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주거지역 인근에 위치해 소음 등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시민불편 해소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이전·신축된 상당구 노면청소차량 차고지를 방문하여 차량 보관 및 정비 여건, 직원 휴게실 등 개선 현황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이번 이전·신축이 시민불편 해소와 현장 직원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nbs
[한국기자연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6.25전쟁 제75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전에 한국전쟁 참전유공자(홍성문, 청주 사직동 거주)를 위문했다. 홍성문(95세) 유공자는 6.25전쟁 당시 경찰로서 1950년 8월 북한군의 남진을 막아낸 낙동강방어선전투인 경북 의성‧유학산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현재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를 방문해 손을 맞잡고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과거 참전용사 여러분들의 희생 덕분에 아이들이 평화로운 시대에서 지내고 있다. 우리 교육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힘쓴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에 대한 뜻을 기리고, 충북 도내 교직원과 학생들의 호국 안보의식 고취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한국기자연대] 충북 진천군은 25일 오전 7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첨단․우수기업 CEO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진천군 개청 이래 최초로 개최된 설명회의 발표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직접 맡았으며 진천군의 우수 입지 여건, 행·재정적 지원정책, 기회발전특구 혜택 등을 강조했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단순한 산업단지 홍보를 넘어, 실제 입주, 투자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 입주사 사례 발표, 세제, 보조금 지원 제도 소개, 행정 인허가 절차 안내 등 실질적 정보 전달이 중심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진천의 산업단지를 실질적 계약과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설명회를 기점으로 한 후속 접촉과 현장 대응을 통해 가시적 유치 성과를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10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초과 달성, 누적 투자유치액 15조원 돌파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9년간 매년 1조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2025년 6월 기준 누적 투자유치액은 14
[한국기자연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5일 오전 인근 지역 증평군에서 발생한 규모 2.2의 지진과 관련하여,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철저히 숙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9분경 증평군 북북동쪽 7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괴산군은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련 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공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재차 안내하며, 실생활에서의 안전관리와 시설 점검 등을 독려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갑작스러운 지진에 대비해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도 비상 대피 계획과 대응 매뉴얼을 점검해주시길 바란다”며 “군은 재난 대응 시스템을 지속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한국기자연대] 옥천군청 소속 실업팀 육상선수들이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한국 U20 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10,000m 단체전 금메달(기록: 1시간 35분 23초)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남자 일반부 10,000m 단체전에 출전한 김준수, 안병석, 강종필 선수는 최근 제주도에서 실시한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크게 향상시켜 전국 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김준수 선수는 단체전 외에도 남자 일반부 5,000m와 10,000m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며 팀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실업팀 육상선수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옥천군청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은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수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에 매진하여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문규 감독은“체계적인 동계 전지훈련으로 기량이 향상되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면서“부산시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한국기자연대] 옥천군 김은정 주무관이 충북도 주관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2025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은정 주무관은 ‘잠자던 공유재산을 깨워 이룬 재정 혁신’이라는 주제로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내 선하지에 대한 손실보상금 3억 원을 확보한 사례와 불법 대부에 대한 변상금 부과를 통해 세외수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성과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김 주무관은 오는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지방세외수입 분야)’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방치된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세외수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2025년 충청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한국기자연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기념해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NO EXIT! 출구 없는 미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청주시의회 의장(김현기)이 참여해, ‘마약은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의 미로’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전달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매일 새로운 주자의 사진을 공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환기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다음 주자로 청주시 의사회장(이신노)을 지목해 의료기관의 연속 참여를 유도했다. 이는 마약 예방을 위한 지역 협력의 의미를 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뉴스출처 : 청주시의회]
[한국기자연대] 제천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및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기념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마을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성과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39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하여 현장의 감동을 더하고, 회원 간 소통과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이끈 민간 주도의 국민운동이며, 제천시도 이러한 정신을 계승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가족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경배 제천시새마을회장“더 나은 미래를 위해 환경과 사람,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며 “새마을운동이 시민 속으로,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