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와 맘메이크(대표이사 이인애, 맘메이크)가 KPGA 투어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29일(목)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KPGA 이준우 사무처장, 맘메이크 정동원 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맘메이크는 KPGA 공식 단백질 쉐이크로 선정되어 KPGA 투어 선수 및 캐디의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맘메이크 정동원 이사는 “맘메이크가 KPGA의 공식 단백질 쉐이크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KPGA의 선수들에게 건강한 단백질과 영양이 공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KPGA 투어파트너로서 상호 협력을 통해 한국 골프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KPGA 이준우 사무처장은 “KPGA와 KPGA 투어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맘메이크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이 맘메이크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맘메이크는
[한국기자연대] 진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조규일)는 29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제4기 임원 위촉식 및 제2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새롭게 위촉된 제4기 임원진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앞으로 2년간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새출발을 다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이사회는 지난 회차 이사회 보고와 안건 심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진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진주시장애인슐런협회의 가맹단체 승인 안건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최종 승인됐다. 이로써 진주 지역 장애인 체육 종목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더 많은 장애인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향후 진주시장애인체육회의 운영 방향과 장애인체육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임원진과 함께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모든 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
[한국기자연대] 대전시가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 야구’를 대전에 유치하며 ‘야구특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시는 29일 시청에서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시원(대표 장시원), 스포츠 ESG기업 ㈜국대(회장 김원석)와 함께 불꽃야구 유치 및 전용구장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리모델링 공백기 중인 한밭야구장의 대관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스튜디오시원은 방송 콘텐츠 제작과 대전시 홍보를 병행한다. 또한 ㈜국대는 불꽃야구 관련 현장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한밭야구장은 스튜디오시원의 인기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의 전용구장으로 활용된다.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전국 고교·대학·독립야구 강팀과 맞붙는 콘셉트로, 김성근 감독과 이대호, 니퍼트 등으로 구성된 ‘불꽃파이터즈’가 매주 월요일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스튜디오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되며, 첫 회는 지난 5월 5일 방송됐다. 시는 이번 협약이 올해 초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으로 유휴화된 한밭야구장의 효율적 활용은 물론, 인기
[한국기자연대] 대한민국 정상급 펜싱 선수들이 익산에서 태극마크를 향한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익산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익산시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5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펜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사브르와 에페, 플뢰레 등 펜싱 전 종목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중요한 자리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해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종목별 일정은 △5월 30~31일 남·녀 사브르 △6월 1~2일 남·녀 에페 △6월 4~5일 남·녀 플뢰레 순으로 치러진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6월 3일은 경기가 중단된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도 이번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남자 에페에는 권영준과 정병찬, 양윤진, 김종준, 김찬우 선수가, 여자 사브르에는 최신희와 조예원, 최수빈, 최지영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선보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들을 익산에서 미리 볼 수
[한국기자연대] 남해군은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종목인 럭비 및 펜싱대회를 관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했던 럭비와 펜싱이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인 최정예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과 뜨거운 응원 열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럭비 종목은 11개 팀,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5일간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특히 결승전에서는 전반 12:0으로 대전팀에 뒤쳐졌던 서울팀이 후반 14:12로 역전하며 감동적인 명승부를 펼쳐보임으로써 관중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펜싱 종목은 남자·여자 15세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구성되어, 총 55개 팀 74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서울과 경기 대표팀이 강세를 보이며 약진한 가운데, 다양한 시도 대표팀이 순위권에 들어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다. 두 종목 모두 경기 중 큰 부상 없이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쳤으며, 기상도 양호하여 경기가 차질 없이 진행됐다. 전년도인 제105회 전국체전 대회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별다른 시행착오 없이 대회가 진행됐고, 펜싱 및 럭비 종목의 양 체전 개최는 남해군 체육계의 다채로운 종목 대
[한국기자연대] 김해시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8일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는 스포츠 대도시 위상을 확실히 각인시켜 줄 만한 성과"라며 "대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그리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지난 13일 김해체육관에서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소년체전까지 총 10일간(육상 사전경기 이틀 포함)의 열전을 27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총 2만 2,000여 명이 참가해 장애학생체전 17개, 전국소년체전 36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대회 기간 힌국신기록과 타이기록 등을 새롭게 갈아 치웠다. 특히 김해시 선수들도 최고의 역량을 보여 먼저, 장애학생체전에서는 육상, 슐런 종목 금 6개를 포함해 은메달 5개(볼링 2
[한국기자연대]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6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켰다. 김백준은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등극한 이후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KPGA 클래식’, “SK텔레콤 오픈’까지 5개 대회에서 총 2,120.50포인트를 획득했다. 지난 25일 끝난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는 컷탈락하며 포인트를 쌓지 못했으나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김백준은 “이번 시즌 들어 첫 컷탈락을 해 아쉽다. 하지만 아직 많은 대회가 남아있다”며 “지나간 대회는 잊고 다가오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백준이 주춤한 사이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태훈(35.캐나다)이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태훈은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58위, ‘SK텔레콤 오픈’ 준우승에 이어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공동 37위를 기록하며 110.40포인트를 추가해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8일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활용이 검토 중인 전주월드컵경기장과 전주시 덕진구 장동 일원에 조성 중인 복합스포츠타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유치 전략 구체화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인 도내외 36개 경기장에 대한 일제 조사 일환으로, 국제 기준 적합성과 활용 가능성, 향후 IOC 실사 대응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김관영 지사와 전주시장, 관계 공무원, 체육시설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해 경기장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첫 점검지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월드컵 개최 경험이 있는 전주의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전북도는 이곳을 하계올림픽 개·폐회식 및 축구 결승전이 열리는 주경기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현재 3만5천 석 규모의 관람석은 올림픽 기준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으며, 준공 20년이 넘은 노후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nbs
[한국기자연대] 경산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7명의 선수단(선수 3, 지도자 4)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7일 구미시민운동장을 방문하여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출전 선수단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 43개국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륙 최대 규모의 육상 대회로 ▲단거리, 중장거리 및 허들달리기, ▲도약 및 투척등 45개 종목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육상인재들이 국제무대 진출을 준비하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무대에 출전하는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주목을 받고있다. 대회 첫날인 ▲5월 27일 경보 20km에 출전하는 주현명(27) 선수를 시작으로, ▲5월 28일 여자 1500m 및 5월 31일 여자 5000m에 출전하는 김유진(28) 선수는 중장거리 분야에서 ▲5월 30일 남자 원반던지기 종목에 출전하는 김일현(31) 선수는 필드 분야에서 각각 경쟁에 나선다. 이들은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한국기자연대] 진도군 육상팀이 지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전국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육상분야에서 전국적인 강군(强郡)으로 떠오르며 진도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번 성적은 참가팀 중 최다 기록으로 남보하나(여)가 3,000미터 장애물 달리기에서 금메달, 엄태건(남)이 800미터 달리기에서 금메달, 이서빈(여)이 800미터와 1,500미터에서 금메달(2관왕), 이주니(남)가 10,000미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도군청 육상팀은 2023년에 정식 창단(감독 1명, 지도자 1명, 선수 7명) 된 후 불과 3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급 팀으로 도약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진도군은 선수들의 훈련비와 장비 지원, 전문 지도자 고용 등 창단 초기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해왔고, 선수들은 각종 전국 단위 대회와 국외 선수권대회 등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청 육상팀은 창단 3년 만에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대내외에 입증했고, 진도군은 이제 육상뿐만 아니라 전지 훈련지로도 각광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체육시설 투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