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024년 1월,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충남온학력(기초·기본)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23년 8월 충청남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온한글, 온채움, 온생각으로 구성된 온(On)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4학년도에는『충남온학력(기초·기본) 종합 추진계획』을 통해 온(On)시스템의 실질적인 현장 적용 지원과 학습부진 요소 진단 및 체계적 지원을 위해 학생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학생의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위해 정확한 학력진단 기반 맞춤형 다중지원으로 학생의 기초 및 기본학력을 보장하고 지원하는 충남온학력은 크게 ▲진단과 이력관리 ▲기초학력 지원 ▲기본학력 지원으로 추진된다. ‘진단과 이력관리’는 컴퓨터 기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로 학습자 수준을 확인하고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과 온채움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습지원과 보정 및 성장 이력을 관리한다. 이때 온채움 시스템은 기존의 학업성취도평가와 달리 학생의 학습부진 유형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정서·행동의 안정적인 발달과 기초학력 보정과 향상을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월 중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사 운영 안정화를 위한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5일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교육활동 제반 사항의 사전 준비를 통해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비전과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이다. 유․초등학교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고․특수학교는 15일부터 21일까지 각 5일간 학교 일정에 맞게 운영한다. 이 기간에 △학사 일정 협의 △학년 교육과정 수립 △학생 주도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방법 논의 △업무 분장과 예산편성 확인 등 1년의 교육활동에 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새 학기를 준비하게 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안전 등 학교 준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준비 점검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신학기 운영, 교권 보호, 맞춤형 자율 평가, 학생 건강, 학생 안전, 학교폭력, 늘봄학교, 시설물과 실험실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024년 2월 13일 ~ 2월 14일 09:30 ~ 16:30 대기초등학교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이 공개의 날 행사는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2월 19일 ~ 2월 23일)에 앞서 혁신학교 10년차인 대기초등학교의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우수사례를 참관하고, 태안 각급 학교와 함께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됐다. 2월 13일에는 마음열기, 학교 철학, 비전 세우기, 학교자율특색 교육과정 나누기, 학부모와의 만남 순으로 운영하고, 2월 14일에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되돌아 보기,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내실화 방안 협의, 수업 나눔 운영 및 연간 계획 수립하기, 연간 학사일정 계획 수립하기, 세부 시간표 작성하기 순으로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시목초등학교 교사 한은주는 “이번에 참관한 대기초등학교의 교육과정 공개의 날은 매우 의미있고 생산적이었다.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기 위한 노력과 열정이 곳곳에서 엿보였고, 이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어떻게 협력하여 더 나은 교육을 제공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시설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직 주무관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업무에 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직무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례를 통한 효율적인 시설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시설관리센터 관리2팀 주정수 팀장이 학교와 시설관리센터에서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직접 강의하고, 시연과 함께 설명하여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였다는 평을 받았다. 김영리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늘 애써주시는 주무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및 해빙기 안전 점검과 더불어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관리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살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울산교육청은 시민 편의를 높이고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해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개청 이래 처음으로 2년 연속 ‘가’등급을 달성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해마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각 행정기관에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20개 지표)의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행정기관부터 가~마 순으로 등급을 매긴다. 그중 전국 상위 10% 이내는 ‘가’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고,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n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이 15일 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2024학년도 고등학교의 학생 맞춤형 진학을 지원하기 위하여 새학년 고3 부장 50 여 명을 위한 진학지도역량강화 연수를 오창 제이원에서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및 대비방안', '2024학년도 합격 사례 분석', '2024학년도 합격 사례 분석을 통한 상호 토론', '학교생활기록부 모의 서류평가 실습', '3학년부 운영 사례 공유 및 로드맵 작성' 등 고3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알찬 내용을 준비했다. 특히, 학생들의 합격사례를 제공해 자료를 수합하여 분석하고, 장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더 나은 학교교육활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시간과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을 직접 작성하는 실습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수시전형에 강한 충북 학생들을 위하여 학생 맞춤형 진학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고, 정시전형을 위한 준비도 함께 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 학생, 교사, 학교 맞춤형 연수를 더욱 촘촘하게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의 수시와 정시모집에 유수의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 자 중등 신규교사와 초등 비교과(보건, 영양) 신규교사 77명의 인사를 15일에 발표한다. 이번에 임명되는 신규교사는 중등 69명, 초등 비교과교사 8명(보건교사 6명, 영양교사 2명)이다. 울산교육청은 이중 중등 신규교사를 고등학교에 19명, 강북교육지원청 관할 중학교에 30명, 강남교육지원청 관할 중학교에 15명, 특수학교에 5명을 배치했다.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명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해 공직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에게 임명장을 나누어 주고, 신규교사들은 선서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광명교육지원청 본관에서 ‘2024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업무협약(3년 단위)을 맺고, 교육지원청교육장과 기초자치단체장이 상호 협의하여 지역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을 발굴하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1년 단위)를 통해 진행된다. ‘2024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는 3대 추진 목표인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자율)’,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균형)’,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미래)’를 통해 지역의 교육자치와 자율성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24년에는 ▲청소년 인성교육 ▲환경교육 ▲학생맞춤형 수업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14일 도 교육청 2층 홍익관에서 난독 치료지원 위탁기관 관계자와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난독 학습 치료지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난독 학습 치료지원’ 사업은 난독과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학생을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치료지원을 통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읽기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전문기관에서는 언어치료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학습 자신감과 또래 관계를 회복하고 원만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검사와 치료를 지원한다. 치료지원을 받은 학생들은 한국어 읽기 검사(KOLRA) 등에서 95% 이상이 한글 해독 능력의 향상된 결과를 얻었으며, 유창성의 개선으로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에도 1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신년도 계획에 반영하여 난독 학습 학생의 성장을 촘촘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찾아가는 난독 학습 치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한 학생도 놓치지 않고 교실에서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2유형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3년) 공모에 참가했고, 선정과 동시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부서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과제별 세부 운영 계획도 마련했다. - 부산 교육발전특구 공모는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가 부산의 학생으로 공부하고 부산시민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자는 큰 그림에 공감한 부산교육청과 부산시, 16개 지자체, 22개 대학이 협력을 약속하며 출발했다. - 부산교육청은 당면한 저출생과 고령화 및 학령 인구 감소 문제, 구도심 공동화와 신도시 과밀화 문제에 대한 해답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서 찾고,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로 전국을 선도할 방안을 신청서에 담았다. 부산 교육발전특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보살핌과 학습형 늘봄이 있는 부산형 통합 늘봄 ≫ 먼저,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3학년 희망 학생 전원을 수용하고, 오후 8시까지 보살핌과 교육을 책임지는‘부산형 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