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텃새로 명종위기에 처해 있던 황새가 인공번식을 시도한지 11년 만에 첫 3쌍의 번식쌍이 탄생,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교원대 황새복원센터는 지난 1996년부터 문화재청과 충청북도, 청원군의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에서 절멸된 황새를 복원해오고 있는데, 2002년 세계 4번째로 첫 인공번식에 성공한 바 있었다(청출쌍). 그 후 5년동안 이 청출쌍외에는 번식쌍이 탄생하지 못했는데, 올 들어 이 청자쌍외에 새로운 두쌍(페자쌍, 매쌍)이 탄생되 어 멸종위기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한층 밝아졌다. 청출쌍에서 지난 26일 알 5개중 4마리가 태어나 지금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4마리중 2마리 인공육추), 다른 두쌍도 각각 4개의 알 낳고 포란중이다. 교원대 황새복원센터는 현재 37마리 황새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새로운 쌍이 탄생된 것은 첫째 쌍과는 다른 방식으로 맺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원래 황새는 인공적으로 쌍맺기가 가장 어려운 조류로 알려져 있다. 첫 번째 쌍은 철장을 사이에 두고 암수를 마주보게 해서 맺은 쌍인데, 이렇게 할 경우 성공적인 쌍이 탄생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개체로 바꾸어 서로 맞선을 보여줘야 하는
목포예총회장 "폭력행위"시민,공개사과 요구 민예총, 축제부위원장, 기획실무위원 사퇴촉구 지난달 30일 목포해향문화축제 기획실무위원회 회의석상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와 관련해 (사)한국민족예술인예총연합 목포지부(이하 민예총)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해양문화축제 부위원장 및 기획실무위원들의 모든 직책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민예총은 목포예총 임 회장의 친동생인 M연예인협회와 불법임이 명백한 N이벤트의 공공사무실 사용문제와 수년에 걸쳐 이들에게 지급된 과다한 각종 목포시 문화예술관련 지원금 및 사업비들에 대해 도 행정절차의 투명성을 촉구했다. 민예총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태의 배경 속에 꽈리를 틀고 있는 지방행정권력과 문화권력의 유착에 대해 먼저 지적한 뒤 목포시청 시장실 바로 앞 상황실에서 진행된 목포해양문화축제 기획실무위원회의 회의석상에서 발생한 목포예총 회장의 거침없는 폭행사태는 과연 누구의 비호와 유착속에서 가능한 것이냐”고 반문한 뒤 “폭력사태 발생 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래 어떻게 나오는 가 보자. 너희들간 싸움이니까. 우리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오불관언하고 오직 유연한 태도로 방관하고 있는 목포시청 공무원들의 고압적인 태도는 어디에서 비롯
안상수 시장 러시아 정부 공로메달 전수 이바쉔초프 주한 러시아대사 안상수 시장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 안상수 인천시장이 러시아와 한국간의 상호 신뢰하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러시아대사로부터 ‘국제협력기여 휘장(메달)을 전수 받았다. 9일 안시장은 오후 5시 서울시 정동 러시아대사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전수 행사에 참석, 러시아 세르게이 외무부장관이 수여한 국제협력기여 휘장(메달)을 전수받고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어서 전 외교통상부장관 유종하 한-러 친선협회장도 감사 휘장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날 글레브 이바쉔초프 주한 러시아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바락크호 추모비건립에 힘써준 안상수 인천시장과 시민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이러한 계기를 바탕으로 양국 및 나아가 인천과 각별한 우호관계를 이어나가자"고 감사 표시를 전했다 이어 안상수시장은 "러시아는 원유와 가스등 천연자원의 부국, 세계최초의 유인우주선을 쏘아올린 과학기술보유, 푸쉬킨,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차이콥스키등 세계적인 문인과 예술가를 배출한 문화강국으로 앞으로 우리 인천시와 교류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시장을 비롯, 박상기 자문대사,
인천중구 관내 일부 통장 주소지 두고, 주민 반발 거주지 다른 곳에 두고 일부 통장, 시민혈세 유용 의혹,제기 인천관내 기초단체에서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일부 통장들이 자신의 주소지를 다른 지역에 두고 통장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시민의 혈세가 유용되고 있다는 주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게다가 관련부서의 사무관이 매월 통장과 회의를 갖으며 일부 구의원을 상대로 차기 선거를 운운하며 압력을 행사, 통장조례마져 방해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관련당국의 전반적인 실사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인천중구 관내 신흥동, 북성동 등에 일부 통장들이 거주지와 주소지를 다른지역에 두고 통장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실례로 신흥동 1가 O통, 김모씨 경우 주소지가 남구로 되어있는 아들의 명의로 통장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중구행정의 난맥상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또한 북성동 O통 최모씨의 경우 주소지가 불부명하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데다 현재 북성동 1가 0번지 사업소재지에서 일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통장자격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에대해 신흥동, 북성동 주민들은 이에대한 항의와 함께 "민원을
"내가 통장인데 너희들 다 옷을 벗겨 버린다" 행패관련,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통장이 현장, 긴급체포 "내가 통장인데 너희들 다 옷을 벗겨 버린다" 동네 주민과 싸우는 것을 제지하려는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통장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현행법으로 체포되는 불상사가 발생, 말썽을 빚고 있다 인천중부경찰서 숭의지구대는 22일 새벽 2시 55분경 행패관련,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이모 순경에게 폭력을 휘둘러 전치 3주를 요하는 상처를 입힌 용현1동 2통장 전모씨(39,남)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새벽 2시55분경 인천 남구 용현동 1-165번지 앞 노상에서 이모씨 집앞에서 가족들에게 욕을 하고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모순경)이 귀가를 종용하자 "야이 xxx 새끼야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데 너희들이 xx이냐"며 이모 순경의 복부를 발로 겆어 차고 왼쪽 팔부위를 물어 뜯어 살점이 떨어져 나가, 3주를 요하는 상처를 입혔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지구대로 동행된 전씨는 근무자들을 향해 욕설과 함께 "내가 통장인데 너희들 다 옷을 벗겨 버린다"며 약 30여분간 난동을 부
인천지방경찰청장 함정단속 엄금(嚴禁),공염불 중부경찰서 러시아워대 교통지도 뒷전,함정단속 급급 인천지방경찰청장이 함정단속에 대한 엄금, 지시에도 불구하고 중부경찰서는 아랑곳없이 함정단속에 열을 올리고 있어, 지방 치안행정 통수권자의 지시마져 묵살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위계질서마져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대식청장은 지난 3월 일선경찰서 초도순시에서 운전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는 불요불급한 함정단속에 대해 엄금, 지시하였으나, 중부경찰서 일부 경찰은 이를 묵살한체 여전히 함정단속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운전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2일 중부경찰서 소속 모 경찰관은 교통체증으로 몸삻을 앓고 있는 러시아워 시간대인 오후 6시 30분경 교통흐름에 대한 수급조절을 위한 교통지도는 뒷전인체 월미도 방향에서 인천항,연안부두 방향으로 수인사거리에서 우회전하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함정단속에 나서, 운전자들의 빈축을 샀다. 실제로 이날 오후 6시 50분경 월미도 방향에서 인천항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무쏘차량(26구 9765)이 이곳에 함정단속 나온 경찰관에 의해 안전띠 미착용으로 적발됐다 게다가 함정단속 나온 경찰관은 순찰차량(26구 3052)을 수
공무원노조탄압 손학규지사 규탄 1인시위 2일차 도청정문앞에서 도청지부 정종현씨, 관사앞에서는 경기본부 수석부본부장 장석진씨가 손학규 지사의 반인권적인 직무명령을 철회 할 것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돌입하고 있다 성 명 서 임진광 동지의 항소제기 취하를 촉구하며... 지난 2004. 12. 3일 공무원노동조합 활동으로 해임된 공무원노동조합 나주시지부 임진광 동료를 바라보며 1,000여 나주시청 직원들은 가슴을 조아리며 하루속히 복귀되기를 간절히 염원하였다. 이후 1년 4개월이 지난 2006. 3. 23일 광주지방법원은 임진광 동지의 징계처분이 과하다고 해임처분 취소 판결을 하였다. 이 판결 소식을 듣고 1,000여 나주시청 직원들과 뜻있는 시민들은 모두가 자기 일처럼 여기고 당사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며 얼마나 기뻐하였던가 ? 더불어 나주시를 대표한 시장은 임진광 동지를 만나 법원의 취소 판결을 축하하며 항소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 한바 있으며, 부시장 또한 항소포기 의사를 밝힌 바 있는데 이후 4. 10일 광주고등검찰청에 항소 포기서를 제출하여 항소포기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해 왔기에 1,000여 나주시청 직원과 뜻있는 시민들은 임진광 동지가 조만간 업무복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