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천교육지원청은 21일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천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천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이응광)를 비롯해 이천문화재단 전략기획팀과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체결일부터 ▲학교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계 협력 ▲문화예술 교육활동 및 자원 지원 ▲이천 특색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한다. 또한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문화예술 업무 담당자 간 정례적 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확장함으로써 문화예술 활동과 체험의 기회가 확대되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지역의 예술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활동이 이천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가운데, 김포시가 지자체 중 최초로 복지국 소속 가족문화과에 ‘반려문화팀’을 배치했다. 여성·청소년·외국인·다문화 가족과 같은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보고 복지정책의 대상으로 본 것이 변별점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대 흐름에 맞게, 젊은 도시 김포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두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김 시장은 “반려동물은 사람과 똑같은 존재로 봐야 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보건소, 트레이닝 센터, 휴식공간, 화장장 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김포시로 올 수 있게끔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올해 상반기, 전국 최초 전시민 대상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반려동물이 가족으로써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시에는 현재까지 모두 35,897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다. 김포시의 등록 반려동물은 2021년 27,934마리에서, 2022년 32,428마리, 202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지난 19일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 전문강사 12명을 선발해 위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작년 12월 강사 공개모집 후 1월 서류 심사 및 강의평가 등 절차를 거쳐 민방위제도․화생방․화재․지진․응급처치 등 6개 분야의 강사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재난 예방, 대응 및 복구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다. 민방위 1~2년 차를 대상으로 민방위제도, 화생방, 화재, 지진, 응급처치 등 필수과목 수업이 대면으로 진행된다. 3~4년 차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에 대해 2시간, 5년 차 이상은 필수교육 1시간을 온라인으로 각각 실시한다. 정장선 시장은 “급변하는 세계질서의 변화와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민방위 대원의 안보의식과 재난 대응능력 함양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과 주식회사 미리내는 지난 19일 양평군청에서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관련 공공기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선8기 ‘매력양평 군수’ 서종면 자율방범순찰대 대장 박현구(39)씨, 문호6리 이장 이진영(47)씨가 동참했다. 주식회사 미리내는 지평면 월산리에 수련 시설, 골프클럽, 힐빙클럽(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힐빙클럽은 가족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지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미리내 캠프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시설을 확충하고 고용창출, 관광상품 개발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미리내 캠프지구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을 이번 협약으로 굳건히 했으며 주요 내용은 ▲월산 저수지변 인도 설치를 통한 편의시설 제공 ▲미리내 캠프 양평군민 이용 요금 할인(지평면 거주자 30%, 양평군 거주자 20%)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군관리계획 변경으로 지평의 주요 관광자원인 미리내 캠프 운영 활성화와 이용객 확대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공공기여 이행협약으로 많은 양평군민이 혜택을 받을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이 19일 양평읍사무소와 강상면사무소에서 2024년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갖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적안전망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해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식은 ▲위촉장 수여 ▲지역복지 전문가의 역량 강화 교육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읍면 인적안전망의 역할 ▲위기가구 발굴 방안 ▲고독사 예방 방안 등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인적안전망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양평은 복지행정 우수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촘촘한 지역 보호체계가 구축돼 있다”면서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민관 협력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양평군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60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61명이 위촉돼있으며 양평읍, 강상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읍면
[한국기자연대]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법무법인 민본에서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채훈 법무법인 민본 대표변호사와 권현정 변호사가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채훈 대표변호사는 “신혼 시절 과천에서 공부하여 과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힘든 이웃에게 나눔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며 따듯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대상 집중교육을 입학 전인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학교급별 2회씩 총 6회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대상으로는 학교생활 관계 맺기, 1학년 수업과 학사일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자녀들의 첫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중학교 새내기 학부모 대상으로는 교육과정·자유학기제·평가 방법 등을 안내하고, 고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대상으로는 진로진학과 고교학점제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수과정은 학부모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여 편성했으며, 직장인 학부모를 배려하여 저녁시간 비대면으로 운영하여 학부모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현직 교감과 교사가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하여 예비 학부모들의 긴장감과 두려움을 덜어주는 한편, 부모가 해야할 역할에 대하여 고민해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부모는 교원과 동반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서 건강한 학부모 교육참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인성을 기반으로 한 관계 조성으로 학부모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20일 양일간 관내 학교 현업업무종사자 2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력 강화와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 직무스트레스 및 직장 내 괴롭힘,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 ▲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근골격계유해요인 조사 종합결과를 활용한 교육내용을 편성하여 학교 중심의 현장성을 강화했다. 한관흠 교육장은“현업업무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학교 현장의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천군은 경기 파주시에 소재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한미양행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명수 대표이사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한미양행 제조시설 및 연구소 등을 살펴보고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덕현 군수, 정명수 대표이사, 박병록 동국대학교 BMC 교수, 주종문 ㈜우리기술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일행은 현장에서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과 전략적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과 ㈜한미양행은 지난해 12월 경기북부(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연천군은 인삼, 율무, 귀리, 햄프 등 지역 특화작물과 연계하는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중심의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산업화지원센터 건립과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을 계획으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협력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한국기자연대] 오산시 중앙동 8개 단체 연합이 지난 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개최한‘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중앙동민 화합 윷놀이잔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경기민요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한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과 중앙동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풍성한 먹을거리와 경품이 더해져 더욱 즐겁고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중앙동 8개 단체 연합 모승배 회장은 “여러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새해 첫 행사를 무사히 잘 치러내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마을 발전을 위하여 단합하는 동을 만들기 위하여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학모 중앙동장은 “행사를 주최하여 동민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8개 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4년에도 다양한 동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앙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