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얼마 남지 않은 할로윈데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젊은이들 사이에서 특별한 의상을 입고 파티를 열면서 즐거움 찾는 할로윈데이가 하나의 주류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할로윈데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코스튬’. 각양각색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독특한 분장과 의상으로 남들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처음 파티에 참석하게 되어 코스튬 의상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블랙과 레드와 같은 원색으로 섹시하게 연출하는 것이 오히려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 전형적인 할로윈 코스튬 할로윈의 전형적인 코스튬은 마녀, 엔젤, 해적, 요정 등의 코스튬이다. 외국인이 주로 많이 찾는 이태원과 홍대 등의 클럽을 찾을 거라면 코스튬을 준비하자. 코스튬 제품의 특징은 무엇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할로윈 클럽 파티에서 패션퀸으로 거듭나는 건 시간문제이다. 많은 사람들이 코스튬을 하기 때문에 할로윈 만큼은 과감한 의상연출과 함께 그 흥분 속에 빠져 일상에서 일탈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톡톡 튀는 나만의 할로윈 의상 대부분 할로윈 의상하면 귀신 분장만 생각하지만 개성파 파티퀸이라면 생각을 바꾸는 발
명동경희화담한의원은 이전 개업 기념으로 ‘한방 마음 다이어트’ 무료체험단 30명을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단은 각자 체중의 3%를 7일만에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7일간의 아름다운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지방 분해 침술과 체질별 다이어트 처방, 한방 검진 체질 판별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경희화담한의원의 마음 다이어트는 마음을 통해 몸을 다스리는 마음 학교 출석,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 어혈 배독을 통한 혈액순환 개선, 영양의 균형을 유지한 인터벌 운동 등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체질에 따른 다이어트 처방과 함께 요요 현상 방지에 주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의 및 신청은 명동 경희화담한의원 홈페이지(www.dahyangnet.com)와 전화(02-3789-751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은 명동 경희화담한의원 마음 다이어트의 10계명이다. 1. 일단 시작하면 끝을 봐라 –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 2. 배고픔을 즐겨라 – 간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 3. 술을 마시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 4. 음식은 천천히 적어도 30번 이상 꼭꼭 씹어 먹는다. 5. 운동은 체력에 맞추어 가볍게 한다.
여성들이 산부인과를 찾는 이유의 대부분은 ‘임신’과 관련 경우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외로 질염 등 여성 질환과 관련된 경우가 많다. 산부인과전문의 연세마리앤여성의원 이정주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질염과 여성검진에 대한 도움말을 들어봤다. ‘질염’을 정확한 지칭하는 것은 ‘세균성 질염 (bacterial vaginosis)’이다. 세균성 질염은 질 내에서 산성(酸性, acidic)을 유지해주는 락토바실리(lactobacilli, 유산균의 일종)가 없어지면서,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질 내 ‘감염증’이다. 이러한 질염의 원인으로는 잦은 성교, 질 깊숙한 곳까지 물로 씻어내는 뒷물(hip bath), 자궁경부가 헐어서 생기는 과다한 점액분비 등으로 추정된다. 이 사례들은 대부분 앞서 언급한 락토바실리가 없어지면서 산성 환경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질염에 한번 감염된 사람이 쉽게 재발하는 것은 이 유산균이 사라지게 되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이다. 하지만 이유는 이 뿐만이 아니다. 수영장이나 사우나 등의 공동시설 이용, 음부가 꽉 조이는 타이트한 의상, 피임약 과다 복용, 당뇨, 폐경 등도 원인이 된다. 확대해서 말하면 다양한 원인만큼 걸리기도
경기도 연천군청이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에 걸쳐 ‘전곡리안의 숨소리’라는 테마로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문화 관광 축제이며, 여기에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로 유명한 아역배우 진지희양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해보다 총 34개 프로그램 중 46% 이상을 변경,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며, 예년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더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축제는 28일 오후 5시에 구석기축제 기념 전야제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29일 아미산 밴드, 장구공연, 국악대 초청 공연을 하고 본 행사로 10월 30일(토) 5시 30분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선사유적지에서 티아라, CN블루, 엠블랙, 손담비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경희대 특별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31일(일) 7시에는 한탄강유적지(축구장특설무대)에서 KBS 1TV 특집공개방송으로‘콘서트 7080’에 박미경, 윤수일밴드, SG워너비, 조항조, 이치현 등이 참여한다. 축제가 열리는 5일간 아프리카 전통춤 공연과 다문화가정전통혼례, 캐릭터 쇼 등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완도군 청산도가 민박 운영주와 관광객, 주민들과 화합하는 행사인 ‘청산휴가 어울림 한마당’ 기간 동안 구들장 논에서 가을걷이 체험을 진행한다. 청산도 구들장논은 논바닥에 돌을 구들처럼 깔고 그 위에 흙을 부어 만든 논으로 자투리땅도 놀리지 않았던 섬사람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인상적 풍경으로 꼽힌다. 청산도 구들장논 가을걷이 체험은 23일(토)~24일(일) 청산도 양지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청산도 폐자원을 활용한 허수아비 만들기, 구들장논 생태 관찰, 벼 수확, 탈곡, 떡 만들기 등 말 그대로 시골의 가을걷이 풍경을 모두 체험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허수아비 만들기는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허수아비가 아니라 농어촌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청산도만의 특징을 살려 전복 껍질, 부자(물에 띄워 놓는 표지물) 등 폐자원을 재활용하여 이색적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밖에 다양한 농어촌체험, 음식체험, 공예체험 등 청산휴가 어울림 한마당 행사 기간에 맞추어 다양한 체험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산도 브랜드 민박 청산휴가(靑山休家) 무료숙박 이벤트, 고유음식 아침식사 이벤트, 청산도 사진 여행후기 공모전, 마당극 등이 다채롭게 진
인천시가 금년 7조 재정적자에 내년 가용재원이 5천억원의 불과, 심각한 재정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아껴 쓰고 빌려 오고 벌어 쓴다‘는 3대 원칙을 세웠다. 최근 부동산 거래 부진 등으로 세입은 줄고 ‘2014아시아경기대회’준비가 본격화 되면서 재정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한정된 예산을 아껴 쓰고 국고보조금을 보다 많이 받아 올수 있도록 하며 세수증대와 수익 창출사업 발굴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21일 우선적으로 컬러프린트 사용 자제를 통한 예산절감 방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각 실과 사업소 등에서 사용하는 컬러프린트기의 경우 도면설명 등 꼭 필요할 때 이외에 보고 내부용 등 불필요한 컬러프린트 사용 등으로 예산낭비가 초래되고 있는 사항에 대하여 컬러프린트를 흑백프린트로 전환 사용하여 예산을 절감한다는 입장이다. 향후 시 재정난 타개 일환으로 시의회, 국회 등 도면이용 설명 등 꼭 필요할 때 이외에는 흑백프린트 생활화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예산절감 차원에서 우선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 본청에서 컬러프린터 사용 자제를 통한 예산절감 방안 솔선수범으로 산하 전 기관으로 확산 시행되는 분위기를 조성 향후 시정재정난 극복을 위한 사례발굴의
오는 23일 라오스 최대 축제중 하나인 ‘옥판사(Okpansa)’와 ‘보트축제’가 전국에서 일제히 열린다. 우기와 ‘카오판사(Kaopansa)’를 끝내는 날을 기념해 열리는 옥판사는 우리나라 하안거와 비슷한 뜻으로 3개월(90일)간의 길고 긴 스님들의 수행을 마치는 날이다. 이날 라오스 전역의 사찰에서는 대나무배를 만들어 하루 동안 촛불을 켜두고, 각 가정의 대문에 밤새 촛불을 밝히게 된다. 옥판사 당일은 이른 아침부터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전통 복장을 입고 절을 방문, 정성스럽게 장만한 꽃이나 음식들을 보시한다. 또한 저녁에는 미리 만들어 놓은 작은 배에 꽃을 장식하고 촛불과 약간의 돈을 실어 강물에 띄워 보낸다. 이는 라오스의 오랜 전통으로 ‘모든 질병과 재해를 강물에 흘려보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카오판사를 치른 다음날 전국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라오스 보트축제(boat festival)’인 ‘분쑤앙흐아’가 메콩강변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남부와 북부 등 전국에서 열리는 이 보트축제는 카오판사 기간에 지역별, 기관별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들이 이날 출전하기 때문에 비엔티안 메콩강변은 전국에서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각 팀별 토너
강북지역의 ‘북서울꿈의숲’이 새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서울시가 작년 10월 17일 개장이후 1년간 ‘북서울꿈의숲’을 이용한 이용객수가 총 322만명으로, 1일 평균 8천8백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노후된 드림랜드와 인근 오동근린공원을 포함해 총 662,627㎡의 부지에 조성된 북서울꿈의숲은 주변 6개구 267만 강북 주민의 생활 중심에 자리한 대형공원으로 빠른 기간 안에 자리를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공원 시설은 7개의 계류폭포인 칠폭지, 5개 테마의 야생초화원, 창녕위궁재사(등록문화재 제40호), 월영지(대형연못), 청운답원(잔디광장), 상상어린이놀이터, 점핑분수, 거울연못, 볼플라자 등 이 시민들에게 특히 사랑받았다. 문화 시설은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의 절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높이 49.7m 전망대와 아트센터, 상상톡톡미술관, 디자인갤러리가 곳곳에 자리 잡아 지역 거점의 문화공간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두 개의 공연장과 잔디광장 등 야외무대를 포함해 1년간 433회의 공연을 개최해 총 19만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었고(1일 평균 1.2회 공연에 521명), 전시는 ‘청계천의 추억’ 등 8개 전시에 490,694명이 관람했다.(1일 평균
인천남구 용현동 2-1블럭 단지 아파트 건설과 관련하여 SK부지 시행사 인포트가 일부 주민과 일방적으로 조합을 설립, 주민들이 집중 반발하고 있다 주민 A씨에 따르면 시행사 인포트가 일방적으로 일부 주민과 조합을 설립하여 인천시에 조합 승인과정에서 인가가 반려되면서 주민들로 구성된 비대위측에서 강력 반발하고 나서 현 조합(통추위)과 인포트측은 결국 정관수정을 하는 조건으로 백기를 들면서 주민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번 도시개발 2-1블럭 지분 쪼개기 사건은 전국을 들썩이게 하게 하는 과정에 인포트와 일부 주민이 조합을 설립하였지만 조합원 자격 박탈과 관련하여 주민들이 입주권 보장에 대한 공동사업을 요구하며 반발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이와관련하여 인천시에서는 조합설립 과정에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국토해양부 질의결과 주민이 인포트측에게 동의서를 내지 않는 지주는 조합원 자격을 인정할 수 없다는 사실관계에 대하여 국토해양부에 질의하였으나 전국적으로 이같은 사건이 소송중에 있어 확정 판결이후에 조합인가를 승인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인포트는 주민요구를 수용하여 조합설립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주민 K씨는 “조합설립과정에 지분
정부는 고, 2007년 ‘미 LPGA투어 명예의 전당’과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입회한 박세리 선수에게 체육훈장 1등급인 ‘청룡장’을 서훈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박세리 선수는 15일 ‘2010 체육발전 유공자 포상 전수식’이 거행된 롯데호텔에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화이트 컵 챔피언십’ 대회 출전으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박세리 선수의 대회일정 등을 고려하여 10월 18일 오전 11시 장관실에서 청룡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유인촌 장관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골프의 저력을 해외에 알리고 이를 계기로 국내 골프인구 저변 확대는 물론, 신지애, 최나연, 서희경 등 ‘세리 키즈’의 맏언니로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고 격려했다. 박세리는 1998년 미 LPGA투어에 데뷔하여 메이저 대회 5승을 포함하여 통산 25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