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옥천군에서 추진 중인 ‘복지기동대’가 2025년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군은 지난 2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청산면 복지기동대를 시범 운영하며 전기·설비 등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었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절차와 운영 방식 등을 점검한 군은 오는 하반기부터 지원 대상을 법정 한부모 가정, 75세 이상 독거노인, 심한 장애인 등으로 확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기동대는 생활민원처리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운영된다. 이들은 1건당 10만 원 이내의 전문기술이 요구되지 않는 간단한 단순 수리와 교체 중심 민원만 가능하다. 아울러, 위기가구 발견 시에는 별도의 사례관리와 민간자원도 연계할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시범운영은 복지기동대의 적용 가능성과 필요성을 가늠해 보는 과정이었다”며“하반기에는 대상 확대와 함께 운영 방식도 정비해 보다 많은 군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옥천군이 2025년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에서 공연할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옥천군의 대표 농특산물 포도와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여름철 개최되는 축제로 이번 제16회는 옥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가요제는 축제 기간 중 8월 2일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예심을 거쳐 10팀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신청은 13세 이상 70세 이하 누구나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요제 대상 수상팀(1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상패, 가수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외에도 금상(1팀)은 상금 300만 원, 은상(1팀)은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동상과 인기상 수상팀(각 1팀)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포도 복숭아의 새콤달콤함과 함께 하는 가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 포도와 복숭아가 가장
[한국기자연대] 민선8기 출범 3년을 맞은 정영철 영동군수가 그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밝혔다. 정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이었다”며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영동은 분명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다. 정 군수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역경제, 복지,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변화가 일어났다”며 “모든 성과는 군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공약이행률 68%,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영동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SA등급을 받았다. 총 60개 공약 중 41개를 완료하고 19개를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이행률은 68%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다. 정 군수는 “공약은 시작보다 끝으로 증명되는 약속”이라며 “군민의 신뢰에 끝까지 책임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관광도시 영동… 96만 명 발길 끌어 관광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났다. 2024년 한 해 동안 영동을 찾은 관광객은 96만
[한국기자연대] 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2025년 전국자율방재단 제1회 전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및 엑스포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3,000만 원)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엑스포 조직위원회 정길 사무총장, 라현숙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장 및 임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제천시의회, 전국자율방재단은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및 제1회 전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홍보를 적극 추진하며, 엑스포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율방재단 제1회 전진대회의 제천시 개최를 환영하며, 엑스포 성공 개최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전국자율방재단 제1회 전진대회는 오는 10월 16일 3,000명 규모로 제천시 세명대 체육관 및 엑스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국기자연대] 제천시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25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엑스포 행사장 인터넷 시설 운영 지원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기타 지원 사항 등 엑스포 준비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형민 충북도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국내외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산업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북도회는 이번 협약과 더불어 1,000만 원 상당의 엑스포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으며, 800여 명이 참석하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국 합동체육대회’를 엑스포 기간 중 제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입장권 사전 구매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국 행사 유치를 통해 엑스포에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 제천시 발전에 시너지 효과
[한국기자연대] 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시청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지자체의 정책적 의지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하나로 모여,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2050 탄소중립 비전선포 및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공개 모집된 제1기 탄소중립 시민참여단과 시와 시의회 관계자 그리고 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취지에 부합하도록 종이 없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도시 제천! 순환 경제로 저탄소사회 실현”이라는 제천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 참석들자과 함께 탄소중립 슬로건을 제창하며 그 뜻을 함께했다. 제천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은 ⧍탄소중립 정책 및 사업모니터링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관련 홍보 활동 ⧍캠페인 및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운영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 방안 발굴 및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제천시 탄소중립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국기자연대]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 명예퇴직과 정년퇴직에 들어가는 공직자에 대한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음성군 퇴임 대상자는 정년퇴직 4명, 명예퇴직 4명, 퇴직 준비교육 2명 등 총 10명이다.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퇴임식은 격식을 갖추면서도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연식 보건소장, 채수찬 문화관광과장, 권오민 민원과장, 정경숙 선정보건진료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 수여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군 발전을 위한 퇴임자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퇴임자들의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퇴임으로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 퇴임자를 응원하고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연식 보건소장, 권오민 민원과장, 채수찬 문화관광과장, 정경숙 선정보건진료소장은 2030 음성시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북 증평군은 지난 25일 증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복지인적안전망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 밀착형 인적안전망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복지인적안전망은 지역주민의 참여로 운영되는 무보수·명예직의 복지 협력체계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총 125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복지 최전선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선언문 낭독 △복지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복지인적안전망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용 매뉴얼이 새롭게 제작·배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매뉴얼은 위기가구 발굴 방법, 신고 및 연계 절차, 민·관 협력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교육에서도 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그날의 기억, 오늘의 울림’을 주제로,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로 구성됐다.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호국보훈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김장호 시장의 기념사, 박교상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주요 내빈들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보훈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는 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의 시간 공유하기 위해 ㈜매일신문사 중부지역본부(대표 이동관) 주관의 ‘호국보훈음악회’가 진행됐다. 무대에는 최근 트로트 열풍 속 주목받고 있는 가수 안성훈, 윤태화, 박민주 등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 있었기에 구미가
[한국기자연대] 옥천군에서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며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담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옥천군재향군인회(회장 한은수)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총 3부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옥천읍 충혼공원에서 군수, 의원, 보훈단체장 등 약 40여 명이 추모를 했으며 2부는 관성회관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기념사 연설 등을 하고 끝으로 오찬 등의 시간을 통해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순국선열과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옥천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