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연수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먼저, 지난 7일 최강마트 연수점(대표 이상경)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00박스(40개입)를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해 마트 개업과 함께 기부를 시작한 최강마트 연수점은 명절마다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약선당부부한의원(원장 송조)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현금 100만 원과 150여만 원 상당의 파스, 소화제, 찜질팩, 쌍금탕 등을 연수구에 전달했다. 약선당부부한의원은 2013년 연수구에 개원한 연수구의 대표적인 한의원으로 지난해부터는 보건소의 어르신건강주치의 통합관리사업에 참여해서 한 달에 두 번씩 경로당에 방문 어르신 진료 자원봉사를 하며, 2023년 연수구 나눔선행인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이보다 앞서, 6일에는 국공립여성의광장어린이집(원장 배희정)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해 성탄절부터 어린이,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현금 80만 원과 라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호주 NIET 교육재단(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 and Technology, NIET Group)과 인천세계로배움학교(Incheon Grand-edu Tour)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교육감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등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고, 호주 NIET 교육재단 트로이 유 대표,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교육국 사브리나 호빈 국장 등 호주 내외빈 10여 명은 실시간 화상으로 참여했다. 호주 NIET 교육재단은 호주 교육부 승인을 받은 직업 교육 훈련 전문 기관으로 호주 3개 학교(NIET, 찰튼 브라운, 로즈 비즈니스 스쿨)가 속해있으며 퀸즐랜드주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태즈매니아주 호바트 지역 6개 캠퍼스에서 조리와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피스 대학교, 캔버라 대학교 등 호주의 유수 대학과 패스웨이 연계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도록 ‘세계로’ 교육을 3대 역점정책 중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청선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청선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다. 올해는 제7회 졸업식으로, 총 67명(유치원 6명, 초등학교 25명, 중학교 36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러분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도전하며 이겨냈고, 오늘이 바로 성공을 증명하는 날”이라며 “지금까지 많은 도전을 변화로 이끌었듯이, 앞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특수학교와 대학교육을 연결하는 대학형 전공과 교육으로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고, 특수학교 맞춤형 재난 대응 시설 구축 등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 의료지원은 물론, 안전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인천시 지정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 축소안이 담긴 '인천시 문화재보호 조례'가 5일 인천시 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강화군 내 위치한 인천시 지정문화재 38개소에 대한 문화재 반경이 기존 500m에서 300m로 축소됐다. 이로써 규제 면적이 40.5㎢에서 17㎢로 변경됐으며, 기존보다 58%나 줄어든 23.5㎢가 규제에서 제외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8배에 달하는 규모다. 그 간 해당 지역에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던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축소’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강화군은 이를 인천시에 지속 건의했으며, 2023년에는 범군민 서명운동을 통해 10,600여 명의 염원을 반영한 규제 완화 의견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줌으로써 20년 만에 규제 완화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유천호 군수는 “문화재 규제 완화는 주민의 오랜 염원이 실현된 것으로 문화재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올해 2~3월 약 2개월간 관내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과 생활실태,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4년도 폐지수집 어르신 집중 전수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전수 조사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처한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른 정책적 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정부(보건복지부)와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전수 조사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폐지수집 노인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노인 일자리 등 통합적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조사는 폐지수집 노인들이 찾는 관내 고물상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 어르신들의 인적 사항 등 관련 정보를 확보하는 식으로 추진된다. 이어 확보된 명단과 정보를 바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해당 어르신의 거주지를 방문, 개인별 1:1 면담 등을 통해 생활실태, 복지서비스 누락 여부, 추가 복지 수요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또한 필요할 경우, 관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노인 일자리 연계 등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전수 조사로 어르신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2월 7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공간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에서 무상제공하고, 중구와 관리 운영 협약을 체결해 마련된 곳이다. 지난 2022년 사회적기업이 처음 입주한 이후로 두 번째 입주기업 모집이다. 지원되는 공간은 인천 중구 중산동 1913-1 소재 영종 A67BL 국민임대주택 내 ‘사회적기업 공간’이다. 공고일 기준 주 사업장 소재지가 중구이고, 상시 종사자 2인 이상(대표자 포함), 유급 근로자 1인 이상인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단지 내 업종 충돌 가능성이 큰 슈퍼, 세탁소, 미용업, 일반식당, 카페 등의 업종과 오염물 배출 기관, 화학물질 제조 및 유통 관련 업종 등은 제외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심사로 이뤄진다. 선정된 기업은 2년간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관리비와 인테리어 등 제반 비용을 제외한 임대료는 면제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사회적경제 분야가 위축된 요즘 이번 입주공간 지원사업이 관내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현장 밀착형 소통행정 ‘2024년도 연두 방문 -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29일 신포동을 시작으로 2월 7일 영종2동에 이르기까지 관내 12개 동 전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구민들과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구정 발전에 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구정 목표와 운영 방향, 주요 사업 등을 양한 자료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동별 현안과 건의·애로 사항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교통난 해소 방안 마련, 과속방지턱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 공영주차장 확충 등 생활민원부터 구정 방향 제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며 열띤 공론장을 만들 수 있었다. 구는 이번 희망 플러스 대화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구정에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불편 사항의 빠른 해결을 위해 건의 사항 관련 현장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미추홀구는 8일 구 의류재활용연합회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쌀 10kg 40포를 전달받았다. 임동재 회장은 “고물가와 추위로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2022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방역 마스크 5천 장, 쌀 80포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주안5동 통장자율회는 6일과 7일에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통장자율회는 다자녀, 한부모,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156세대,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직접 포장한 떡국떡 총 200여 개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최영민 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함께하고 싶다”라며, “떡국떡을 받은 우리 이웃들이 희망 가득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계양구는 7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계양구자원봉사운영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와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지역의 관련 전문가와 자원봉사 분야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위원 13명을 신규 위촉했다. 회의에서는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2023년도 계양구자원봉사센터 결산(안), ▲2024년 자원봉사단체 우수지원사업 심사 등을 심의․의결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종국 위원장은 “임기 동안 계양구자원봉사운영위원회가 계양구 자원봉사의 발전에 있어 한 단계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 활동의 체계적 활성화를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든든한 조언자”라며, “운영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활동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계양구는 7일 계산새마을금고 본점 5층에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윤창후 계산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계산동 소재 계산새마을금고 본점 내 5층에 위치한다. 지난해 8월 계양구와 계산새마을금고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무상임차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구에서 기존 공간을 돌봄센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198.71㎡ 규모의 학습·놀이 공간,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을 갖춘 공간을 조성했다. 계양구는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지역 내 부평초등학교, 해서초등학교, 계산초등학교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에 조성했다. 현재 센터 이용 아동을 모집 중이며, 개소식을 치른 2월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용 대상은 만 6세∼12세(초등학생) 중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