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노인일자리 사업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각 분야에 저명한 위원들을 민관협의체 위원으로 구성하고 지난 25일,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의체를 주관하는 인천시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장윤경)는 민관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노인일자리사업의 연계, 인천 특화사업 개발 및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민관협의체에서 공모사업 등 심의 기능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추천직 민관협의체 위원으로는 김승아(인천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양지훈(인천고령대응센터 박사), 전용호(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웅(인천복지재단 사회서비스원 단장), 황의정(인천동구자활센터 센터장) 5명, 당연직 2명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기업 및 기관 인증 사업’에 대한 심사로써, 평소 어르신 인력을 고용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 기업 및 기관 5개소를 선정했고,‘인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평가회(1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12월 3일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 사이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하고, 운행간격을 단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는 ‘수능시험장 경유’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운행한다. 또한, 인천도시철도는 3편의 예비차량을 확보해 놓고 비상 시 신속 투입할 예정이다. 시와 군·구의 관용차량도 만약에 있을 비상사태 시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도울 수 있도록 대기한다. 택시는 수험생 등교시간대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소와 시험장을 집중 운행하며,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에 등록돼 있는 수험생과 동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수능시험임을 감안해 당일 아침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수험생이 시내버스나 인천도시철도(1·2호선)을 이용하는 경우 수험표를 확인하고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급해 마스크를 착용한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
[한국기자연대]인천시가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환경과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천시립요양원을 오는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에 나섰다. 24일 시는 인천시립요양원 건립 설계업체를 선정해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립요양원은 남동구 도림동 386-8번지(4,284㎡)에 115인이 입소할 수 있는 시설로, 총사업비는 1백2억7900만원(국비 43억9700만원, 시비 59억원)이며, 지상 3층, 연면적 2,714㎡의 건축규모로 건립된다. 그동안 2018년 5월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공유재산심의, 투자심사, 국토부 사전심사,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완료하고,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 개정(‘19. 12. 시행)에 따라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공공건축 심의 등 추가 이행 절차까지 완료했다. 오는 12월 2일에는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설계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사업 추진 일정 논의 등 전반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관련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오는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식당·카페에 대해서는 21일 0시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식당을 중심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주말 소모임 등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가 방역수칙 강화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식업 단체가 자발적인 참여의사를 시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9일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과 박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장 및 10개 군·구지부장들이 협의해 1.5단계를 조기 시행하기로 했으며, 11월 20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때 이를 보고하고 최종 결정했다. 다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강화군과 옹진군은 당분간 현행 1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식당·카페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기 시행에 따라 시설 허가·신고면적 50㎡ 이상인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 업소들은 11월 21일 0시부터 핵심방역수칙 준수가 의무화된다. 핵심방역수칙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인증(작성)·관리(4주 보관후 폐기),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금지, 방역관리자 지정, 마스크 의무 착용, 1일 1회
[한국기자연대]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이 전 세계에서 신한류 대표 콘텐츠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화웹툰의 세계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2020 세계웹툰포럼’을 23일 개최한다. '2020 세계웹툰포럼’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만화산업 분야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해 최근 웹툰 트렌드 분석과 신기술과 접목한 사례를 통해 향후 만화 콘텐츠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해외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한국만화의 현황 및 저작권 보호에 대한 정부, 업계, 작가 등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포럼은 ‘세계 만화웹툰 시장 동향 분석 및 미래 전망 분석’을 주제로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그리고 섹션 중간 브릿지 공연으로 역경 속에서도 작품을 완성하는 작가의 근성과 열정을 컨셉으로 작가 김도하와 노브레인 이성우 콜라보 드로잉쇼가 진행된다. 먼저 ‘만화, 한국콘텐츠의 미래. 만화가 살린다’를 주제로 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종근(코미코 태국 법인 대표), Zhang Xianfeng(광저우 코믹팬 부사장), Kuo-Yu kiang(뉴욕 코미콘 총
[한국기자연대]인천시가 인천공항과 연계하는 공항형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체계를 세계 최초로 도입하는 실증노선과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특화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임남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와 송도국제도시 G 타워에서 ‘인천 도심항공교통 실증·특화도시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은 도시측면에서는 자율주행과 같은 기존의 육상교통체계 발전과 더불어 항공교통을 도심의 교통체계로 확장시키는 것으로 도심 내 1시간 거리를 탄소 배출 없이 단 20분으로 단축시키는 교통과 운송 혁명을 일으킬 대표적인 미래 산업으로 전 세계적인 연구와 실증 체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분야이다. 산업 측면에서는 항공 산업과 자동차 산업이 수렴하는 분야로 기존 기술과 첨단 기술, 다양한 산업 분야가 새롭게 융·복합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파급 효과가 시장규모 13조원, 일자리 16만명, 생산유발효과 23조원, 부가가치 11조원으로 예상된다. (전세
[한국기자연대]인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체육학부 소속 김민철 교수가 대한체육회에서 위탁하는 연구과제 '공동올림픽 유치계기 중장기 남북체육교류 방안 수립 연구'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과제는 총 사업 예산 1억4천5백만원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최근 북한의 체육 현황, 역대 남북한 체육 교류 및 협력 사례 등 남북한 체육교류 및 협력에 필요한 기반 환경을 분석하여 남북한 올림픽 공동유치 및 중장기 체육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한국기자연대]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24일 지역상권이 밀집한 송현동 수문통로 일대에서 불법주ㆍ정차 근절 및 올바른 주·정차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허 구청장은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구민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보고 들으며 주민이 필요한 정책 개발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보행안전지킴이, 환경미화원 체험 등 민생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주·정차 단속원들과 함께 한 이번 체험은 그 세 번째다. 이날 허 구청장은 구청 주정차 단속원들과 동행하며 단속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최근 강화된(4대→5대) 주정차금지구역 등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현장에서 단속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최근 교통문화가 사람중심의 보행자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교통 약자의 보행환경이 위협받고 있어, 이번 민생체험을 토대로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효과적 정책 방안을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인천시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물 및 야생 동물들을 적극 구조해 생태계 보호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물 74마리를 구조해 이 중 치료를 마친 47마리(63.5%)를 자연의 품으로 다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주요 구조사례를 보면, 출혈상태로 구조된 천연기념물 제205-1호 저어새를 적절한 수의학적 처치로 회복시켰고, 좌측 날개의 골절로 날지 못한 채 구조 된 천연기념물 제323-8호 황조롱이는 약 한 달간의 치료 및 재활을 마치고 가족들 품으로 되돌려 보냈다. 또한, 충돌에 의한 안구 손상으로 구조된 천연기념물 제324-2호 수리부엉이는 지속적인 안약 처방 및 먹이 훈련으로 시력을 회복해 최초 발견된 영흥도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했다. 야생에서 사고로 어미를 잃고 구조된 천연기념물 제324-1호 올빼미와 제324-6호 소쩍새 등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내의 적절한 사육환경에서 맞춤형 사양 관리를 받으며 성장해 어엿한 성체로서 야생성을 찾고 생태계 일원으로 당당히 합류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재 센터에는 천연기념물 327호 원앙 11마리를 구조․관리하고 있으며,
[한국기자연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수출 신시장인 몽골에서 온라인몰, 라이브방송, TV홈쇼핑 등에서 한국 신선과일을 선보이며 몽골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aT는 코로나19로 인해 급성장 중인 몽골 온라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몽골 전역으로 식품배달을 해주는 온라인몰 아드샵(Ardshop)에 한국산 사과와 배, 수박, 과일주스 입점을 추진한 결과, 2개월 만에 주문금액이 4천만원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육류를 즐기는 몽골에서도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사과, 배, 딸기 등 신선과일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어 한국산 신선과일이 프리미엄 마켓을 중심으로 찾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몽골은 40세 미만의 젊은 층 인구가 전체인구의 70%를 차지하는 국가로, 이들이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SNS를 적극 활용 해 홍보 파급력을 높여 나갔다. 현재 팔로워 33만명을 보유한 오드자야(Odzaya)와 함께한 한국식품 ASMR 먹방 콘텐츠는 인구가 적은 몽골에서 누적조회 수 2만회를 기록했으며, 한국산 과일로 만든 디저트 쿠킹영상 등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도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