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공군제38전투비행전대에서 '2022년 제4차 전라북도 통합방위회의'를 갖고 민·관·군·경이 다 함께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 할 것을 다짐했다. 2022년 4차 통합방위회의는 한·미 군사동맹의 핵심전력인 공군제38전투비행전대에서 민·관·군·경 협조체제로 지역 안보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특히 주한미군 제8전투비단장과의 환담을 통해 굳건한 한미 동맹을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군제38전투비행전대의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주력 전투기 KF-16의 무장 전투태세를 확인하고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영 의장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불안정한 국·내외정세에 대응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안전에 대한 확신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라북도의 안전은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도지사가 세계 청소년들의 기상이 펼쳐질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반시설 공사를 비롯한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준비상황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김관영 도지사는 20일 2023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지사의 이날 현장점검은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8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권익현 부안군수, 김정기 도의원, 최창행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이항복 잼버리 운영팀 야영장 JPT(잼버리 플래닝 팀) 관계자들과 잼버리 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발굴 등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먼저 잼버리 경관쉼터와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 조성 부지 현장을 방문해 “최근 도의회와 언론에서 우려를 제기헸던 기반시설 공정, 폭염‧폭우 및 위생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제기된 우려사항을 말끔히 해소하고 빈틈없는 행사준비를 위해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지난 13·14·20일 3일 동안 2023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한 관·과·소별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핵심사업을 비롯하여 부진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대책 마련을 위한 보고가 주를 이뤘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의 정책이 많이 달라짐에 따라 변화된 정부정책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주로 논의된 2023년도 사업들은 ▲푸드 앤 레포츠 타운 건립 ▲ ICT 스마트팜 단지화 ▲블루카본 증진사업 ▲세계 지질공원 인증 준비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갯벌 생태공원 지방정원화 ▲갯벌 치유센터 조성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조성 ▲청자산업 활성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지정 ▲공설 자연장지 사업 ▲공동방재 ▲수소·풍력 기업발굴 및 유치 등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적극행정 덕분에 2022년에도 한빛권 광역 방재센터 유치 등 여러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민선7기에 나타낸 성과들이 민선8기에 결실을 맺어 부안군이 대도약을 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역과 상생하는 적극적 폐교 활용 정책을 추진한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기존의 폐교 활용은 보존,관리 위주의 소극적 정책이었으나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지역 맞춤형 폐교 활용으로 전환했다. 폐교 활용 기본 방향은 학생 교육활동을 위한 체험시설, 청소년 자치 예술미래공간, 어린이 생태놀이터 등 자체 교육기관 설립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다음으로 폐교가 위치한 지역의 지자체와 협의해 지자체에서 필요로하는 문화 체육시설, 평생교육시설, 생태환경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폐교 활용 기본방침을 지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에게 안내하고, 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지역과 상생하는 맞춤형 폐교 활용 T/F’를 구성·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타,시도 폐교 활용 현황 등을 분석하고, 지역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과 소통하면서‘폐교재산 활용 및 관리 업무 매뉴얼’을 제작했다. 메뉴얼은 △제1장 폐교재산 정의 △제2장 폐교재산 활용 방향 △제3장 폐교재산 활용 실무 △제4장 폐교재산 관리 일반 △제5장 법령해석 및 질
[한국기자연대] 추운겨울을 맞아 무주군에 장학금과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유엔아이인슈컨설팅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백강현 대표는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는 무주에 계속적으로 기부를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장학금이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유엔아이인슈컨설팅은 보험 대리 및 중개업체로 10여년 전부터 무주에 정착, 수도권과 무주를 오가며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이날 무주 사랑의열매 50여명 단원들은 황인홍 군수에게 소외계층에 써달라면서 성금 2백만 원과 저금통 20여개를 기탁했다. 임미화 단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으나마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무주 사랑의 열매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유엔아이인슈컨설팅에서 해마다 무주의 아이들을 위해 고액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걸로 익히 알고 있다”라며 “ 그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한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품질 향상과 성과 확산을 인정받아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최고훈격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선정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국산 밀 생산단지의 전문화 및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품질 향상 제고에 노력한 전국 지자체의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국산 밀 우수단지 선정으로 개최 됐다.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단지의 조직화·규모화로 재배면적과 참여 농가를 확대 시켜 공동방제와 재배 매뉴얼 관리 등에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또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경영의 안정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경영체 중심으로 고품질 국산 밀 생산을 위해 지역별로 조직을 만들고, 생산 기술에 대한 교육을 매년 실시 해 참여 농가의 생산면적 증가와 수확한 국산 밀의 품질도 매년 향상 시키면서 국산 밀의 생산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행정에서는 국산 밀 생산조절장려금, 채종포단지조성, 소비촉진 등 사업을 타지자체와 차별화해 국산 밀 자급율 향상과 소비촉진 그리고 농가소득 보전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권익현 부안군
[한국기자연대] 부안 바다의향기 근로자 일동은 지난 1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바다의향기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써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장애인에게 최저임금을 보장하고 있는 업체이다. 기탁된 성금은 바다의향기 근로자들이 마음을 모아 매달 일정 금액씩 적립하여 모은 성금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바다의향기 조상완 원장, 장금희 사무국장과 정미정 노사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조상완 원장은 “그간 받아온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기탁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있게 쓰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기업으로서 군민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면서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귀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농협 부안군지부와 농협재단에서 연말을 맞아 취약농업인 자녀에게 학습용품 꾸러미 40세트(280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기탁했다. 학습용품 미취학 및 초등학생 20세트, 중,고생 20세트 총 40세트이며, 공책과 필기도구 세트, 독서대, 스케치북 등으로 연령대에 맞게 구성되어있다. 김삼형 지부장은“연말을 맞이해 관내 취약농업인 자녀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연말연시 분위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관내 취약농업인 자녀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함께하는 농협이 되어주셨으면 한다”고 답했다. 전달된 학습용품 꾸러미 40세트는 취약농업인 자녀(드림스타트센터 이용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와 내년도 장학사업 추진에 힘을 싣고 있다. 임실낙우회와 전주개인택시 임실향우회가 20일 임실군을 방문해 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친환경 선진낙농과 임실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창립된 단체인 임실낙우회는 이날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4년째 3백만원씩 애향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임실군 출신 택시 기사들 79명의 모임으로 구성된 전주개인택시 임실향우회는 임실군과 광고 계약을 하고 개인택시에 임실군 농특산물 광고 스티커를 부착해 움직이는 홍보맨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5년째 2백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지역단체와 향우님들의 연일 계속되는 기부에 감사드리고, 장학사업 추진에 큰 힘을 얻는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표 김장페스티벌이 맛과 높은 신뢰도에 힘입어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0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이어진 제7회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의 판매량이 최종 100톤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았으며, 12월 3일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 택배 또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김장 세트를 배송했다. 임실 김장페스티벌은 올해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참여인원 1,700여명, 매출액 5억원을 달성하며 대박을 터뜨렸다. 당초 물량을 늘리고,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사전 접수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맛과 높은 신뢰도에 따른 재구매율이 많아지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뤘다. 김장페스티벌의 흥행비결은 지난 6년간 임실에서 생산된‘신선하고 안전한 김장재료’를 사용한 신뢰도 때문에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실제 군이 준비한 김장 세트는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고춧가루 등 각종 김장재료를 원산지와 품질에 대하여 철저히 관리했다. 심 민 군수는“이처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절임배추 생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