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시소놀이터 문을 열었다. 16일 완주군은 지역 내 틈새 돌봄기능을 강화하고 아동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용진읍 원주아파트 인근에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시소놀이터를 개소했다. 용진읍 시소놀이터는 연면적 198㎡에 프로그램실, 사무실, 활동실 등을 갖추어 완주군에서는 가장 큰 시설규모를 자랑한다. 정원은 25명이며, 종사자는 센터장 1명, 돌봄교사 2명으로 지난해 6월 시소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선정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일상생활관리, 특기적성지도,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용진읍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돌봄 수요에 부응해 방과후 아이들이 언제든 원하는 대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어르신들의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혁신 의료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 김남균 ㈜칼라세븐 대표,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우수혁신 치료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칼라세븐은 신제품 헬스케어(Healthcare) 제품 개발 시 완주군에 최우선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칼라세븐은 2010년도에 설립돼 2012년에 생리통 치료기를 식약청에 허가받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하나금융투자, 중소기업청 등에서 81억 투자유치를 받은 기업이다. 현재 요실금 치료기는 조달청에 2022년 6월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으며, 2014년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 대상 인증을 받기도 했다. 2019년 공동대표로 취임한 김남균 대표는 전북대 의과대학교수, 특허청 특허심사 자문위원을 역임한 빛 제약치료 분야의 전문 연구자다. 완주군과 ㈜칼라세븐의 인연은 완주군이 선도적으로 우수혁신제품 지원신청에 공모해 6000만원 상당의 ㈜칼라세븐 요실금 치료기 203개를 지원받게 되면서 시작됐다. 완주군과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는 우수혁신 의료기를 적극 연계해 관내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15일 건전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2019년 근로기준법 개정과 함께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사례, 갑질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 인식 개선을 통한 수평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 상호존중 문화 확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지난 15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계북에서 1호점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계북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20명을 정원으로 학기중 정오 12시부터 오후 7시, 방학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예정으로 학습지도, 미술, 신체활동,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에서 1호로 개소한 계북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돌봄서비스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아동친화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함께돌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서 현재 이용아동을 모집중에 있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에게 촘촘한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며, 장수군은 1호점 계북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2023년 초에는 천천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조정금 분할납부의 탄력적 운영과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지적재조사 세외수입 체납정리액을 143% 초과 달성했다. 이는 조정금 분할납부 제도와 맞춤형 컨설팅 등 징수 방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생계형 체납자들을 위한 분납 유도, 협업을 통한 사전조정금 안내 등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이도1,2,3지구는 식당, 중개업소 학원, 상가 등 자영업자들이 몰려있는 지구로써,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어려움이 있어 군민들에게 경제적‧심리적 부담감소와 체납을 줄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조정금 분할납부 제도란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토지 면적의 증가로 인해 발생한 조정금을 1000만원 초과하는 경우에만 분할납부가 가능하게하는 제도이다. 군은 적극적인 법령해석으로 지적재조사 조정금 분할납부 대상을 확대해 1000만원 미만의 조정금도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분할 금액을 1/N이 아닌 납부자의 경제적 납입상황에 맞춰 조정해주었으며 생계형 체납자들을 위해 납부기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그 외에도 민원 발생 소지가 높은 토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법인 등과 협업하여 조정금 사전 안내를 추진했
[한국기자연대] 민선 8기 임실군의 핵심 역점사업인 오수지구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에‘의견(義犬)의 고장 오수, 같이함께 잘 살아보시개’가 선정돼 국도비 152억원 등 총 21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오수면 오수리 일원 23만8천㎡에 △정주 여건 개선 △안정적인 상권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향상 등 지속할 수 있는 자립형 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2년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 가이드라인에서는 지역특화재생 유형이 새롭게 제시됐는데, 임실군은 오수 의견 설화를 배경으로 반려동물 산업, 관광, 교육의 핵심 거점화를 위해 오수지구를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조성하는 특화전략을 수립했다.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전북개발공사와 협약하여 작년 9월부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9월까지 5차례에 걸친 국토부 도시재생지원기구와 전라북도청의 사전컨설팅 가졌으며, 지난 10월과 11월에 진행된 현장실사와 발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반려동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인구 50만 이상 도시 중 처음으로 전주시정연구원 출범을 위한 정부의 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전주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할 시정연구원 출범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시는 지방연구원법 개정으로 시정연구원 설립이 가능하게 된 전국 13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정연구원의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정연구원 설립은 천년 미래를 여는 전주의 큰 꿈을 만들고 실현하기 위한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난 4월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인구 5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도 시정연구원 설립이 가능해져 추진됐다. 시는 행안부 설립 허가를 받은 만큼 다음 달까지 재단법인 등기와 사업자 등록 등 설립에 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청사 리모델링과 직원 채용 등 개원 준비를 신속히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연구원의 청사는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소담스퀘어 전주‘ 3층에 조성될 예정으로, 시는 연구원 운영에 필요한 원장 1명과 연구원 9명 등 10명을 공
[한국기자연대] 진안군 4-H연합회는 16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4-H연합회는 2022년 한해의 활동사항들을 평가하고 2023년 새로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학생 4-H 우수회원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공동 과제포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올해 4-H과제활동에 모범이 된 4개 중학교 할동 내역을 바탕으로 자체적 심사를 통해 지급했다. 진안군 4-H연합회 송민우 회장은 “4-H활동은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국가적 활동이고, 학생들이 4-H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4-H연합회원들이 땀 흘려 마련한 장학금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4-H 청년농업인들이 앞으로 진안 농업을 견인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 됐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준수하고 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 활용, 근로시간 단축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모범을 보인 기관과 기업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진안군은 2017년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에 연장 심사를 거쳐 올해 재인증 심사까지 연이어 통과하며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현재 진안군은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 직원들에게 정시 퇴근을 권장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도 및 모성보호 육아시간 보장, 임신 또는 만5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은 별도 연가 사용없이 하루 2시간의 모성보호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군민들에게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2022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진안군 전 세대에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발간하고 있다. 원수에서 정수를 거쳐 가정에 공급될 때까지의 절차 등을 담은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수돗물 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등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수록했다. 군은 품질보고서 발간 이외에도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수질검사 결과를 매월 군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우리 군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는 일이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