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기업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후 공장을 강화군 관내로 이전하거나 신설한 기업이다. 지원금은 강화군민 고용 후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신청할 수 있는 고용보조금(군민 10명 초과 신규 채용 시 6개월간 1명당 30만 원 지원)과 교육훈련 보조금(군민 10명 초과 신규 채용 후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6개월간 매월 1명당 30만 원 지원) 등이 있다. 신규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강화군청 경제교통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기업유치위원회의 지원 대상 타당성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지원 대상 업체라면 신속하게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유천호 군수는 “기업들이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사업 공모에 인천광역시와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이상돈 부교육감,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천지역 산업 인재를 육성해 취업-성장-정주에 이르도록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업에 행·재정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며 학령인구 급감과 청년층의 지역 이탈 등으로 빚어지는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희망 신청을 받아 설명회와 협의회를 거쳐 반도체 분야에 인천반도체고등학교(前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를, 항공 분야에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공모 신청하기로 했다. &nbs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8일 인근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캐리커쳐’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재미있는 인물화 캐리커쳐’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의 얼굴을 ‘캐리커쳐’로 그려 선물로 드렸다. 심재연 강사는 “수강생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재능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강사로서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통해 전문인력양성 및 취미·문화 강좌를 열어 신중년 세대가 사회공헌활동 등 활기찬 인생 2막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개관하여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40 부터 64세) 세대의 역량과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중장년 특화 강좌를 운영 중이다. 오는 3월에는 2024년 1학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골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골어린이공원은 인근에 만수7,8단지 아파트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이 있어 공원 이용 수요가 높은 곳으로, 1991년 조성 이후 32년간 주민들 곁을 지켰지만 시설 노후화와 장마철 배수불량 등에 따른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았다. 이에 구는 우선 특별교부세 6억 원으로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 교체, 배수로 정비 등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도 조성한다. 또한, 노인인구가 많은 동 특성을 고려해 편의시설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시니어 운동기구 등도 설치된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 의견을 들어 정비 방향을 구체화하고 인근 학교 학생들의 의견 등 전 연령층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서로 배려하며 어우러져 놀 수 있고, 어르신들의 활발하고 건강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1천84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1:1 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청년복합공간인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을 통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곳은 지난 2021년 개관했으며 연면적 838.89㎡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층마다 공유주방과 셀프 카페, 회의실, 코워킹 스페이스, 작은 공연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는 도전 프로그램(단기) 20명, 도전+ 프로그램(중장기) 70명으로 총 9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은 최대 300만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구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청년들에게
[한국기자연대]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올해 구정 목표인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 구민 체감행정’ 구현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1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13일 만수고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지역 내 6곳에서 구민 건의 사항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내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접수된 건의 사항 중 확인이 필요한 현장을 둘러보고, 후속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 사항은 ▲만수고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인도 설치 ▲아시아드선수촌 내 파손된 벤치 보수 및 공원 내 황톳길 조성 ▲인도변 수목으로 인한 우수관 막힘 현상 해소 ▲늘솔길공원 내 인도 재포장 등이다. 이 가운데 만수고교 등․하굣길은 관할 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최근 차로 폭 조정 후 보도를 신설했고, 낙엽이 우수관을 막아 건물 훼손을 초래한 수목 26주의 가지치기와 공원 내 파손된 벤치 보수도 각각 완료했다. 공원 내 황톳길 조성은 우선 돌부리 제거, 뿌리 끊기 등 산책로를 정비했으며, 향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의 사업 시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이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31일부터 7일까지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위축된 소비 심리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평구청 공직자 60여 명이 참여하여, ▲6일 일신시장 ▲7일 부평종합시장·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을 방문했다. 이 밖에도 물가모니터단 20명과 함께 ‘명절 성수품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서 31일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의장은 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진흥종합시장및 열우물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통 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이번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가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지난 8일, (사)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로부터 설 명절 나눔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사랑 연합모금에서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우영 (사)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주신 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뜻을 담아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유천호 강화군수가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새해 소통 행보인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 8일 교동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유천호 군수는 지난 1월 15일 강화읍을 시작으로 약 3주간 13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 운영 방안과 주요 시책을 군민과 공유하는 등 강화군의 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024년 주민과의 대화는 시의원과 담당 군의원도 배석한 가운데 형식과 격식을 간소화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해 현장에서 해결 방안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에 주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연두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함은 물론, 자체 해결이 어려운 중·장기적 사업의 경우 관련 부처 및 인천광역시 등과 협의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계양실버농장’ 분양대상자를 모집한다. 계양실버농장은 계양구가 2012년부터 13년째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기존 계산작전권(1권역), 효성권(2권역) 외에 계양권(3권역)을 새롭게 조성해 총 3개 권역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며, 1인당 약 21㎡를 무료 분양한다. 희망자는 오는 2월 2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총 424명을 선발해 오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실버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작활동이 가능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며, 주민등록상 계양구 주민으로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부부 이외의 가족이나 대리경작은 불가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발하며, 신청 인원이 미달될 경우 일반 어르신에게도 분양한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텃밭을 경작하는 소일거리를 통해 수확의 기쁨과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란다.”라며 “실버농장으로 여가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