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내년 3월 제주들불축제가 거리두기 해제로 4년 만에 정상 개최 예정인 바, 도민과 관광객들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부합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제주시축제추진위원협의회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또한, 제주들불축제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관리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2 제주들불축제는 강원·경북지역 산불로 취소된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개방형직위인 소통담당관에 송창윤씨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8월 소통담당관을 개방형직위로 신규 지정하고, 공개 모집과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송창윤 신임 소통담당관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협동과 나눔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실무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총괄간사,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무국장, 신산머루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는 동안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상호 협동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하고, 주민 공동체 돌봄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사업 참여, 취약계층 여성 자립 지원사업 등 민관협력, 민민협력 사업들을 진행한 바 있다. 제주도는 소통담당관 임용으로 민선8기 핵심 공약의 속도감 있는 관리와 도민 중심의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법제처는 17일 현재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하여 거쳐야 하는 7단계의 절차를 대폭 축소, 3∼5단계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도로교통법 개정안’과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조만간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운전면허취득절차가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들고, 여러 단계의 시험을 거쳐야 하는 등 국민에게 불편한 제도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법제처에서 추진 중인 “국민불편법령개폐사업”의 핵심과제로 지정, 지난 2008년부터 그 개선을 주무부처인 경찰청과 함께 추진하여 왔다. 실제로 최근 전라북도 완주군에 거주하는 68세의 한 할머니가 950번의 도전 끝에 5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쓰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례와 같이 앞으로는 운전면허시험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등의 노력이 대폭 절감되어 주민등록증에 이어 ‘제2의 신분증’으로 사실상 통용되고 있는 운전면허증의 취득이 쉬워질 전망이다. 이번 운전면허 취득절차가 간소화 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현재 7단계인 운전면허시험장에서의 면허취득은 3단계로 축소된다. 교통안전교육은 강의, 시청각교육 등에 의한 3시간 유료 교육이던 것을 시청각교육 중심의 1시간 무료 교육으로 개선하면서, 학과시험 직전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된 67개 사회복지사업 예산 확보율이 전국 16개 시, 도 가운데 인천시(본청과 10개 군, 구)가 꼴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인천참여자치연대(사무처장 유 진수 이하 자치연대)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지방이양사업 예산편성(2005년 6월 현재) 자료를 검토 한 결과를 공개하면서 비롯됐다. 자치연대는 이어 인천시 재정자립도가 75,9%로 전국 16개 시, 도 가운데 상위그룹(3위)에 속하지만 2005년도 지방이양사업 예산인 6백26억원 대비 예산 확보율은 82,6%인 5백17억원에 그쳐 전국 최하위(인천시 예산 확보율은 전국 16개 시, 도 평균 예산 확보율 91,8%에도 약 10% 가까이 격차가 있다)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노인복지분야가 사업예산액 2백45억원 중 65,5%인 1백60억원만 확보돼 85억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노인복지회관 신축예산은 실소요액 85억원 중 77억원이 부족해 사업추진이 불투명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 장애인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사업예산액 1백73억원 중 92,7%가 확보된 1백60억원이며 기타 복지사업은 94,4%가 확보돼 1백96억원으로 나
인천금융고등학교(교장 김현정)이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이 함께 하는‘보훈봉사활동’의 하나로‘존경과 감사의 마음 그림 프로젝트’에 참여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림으로 담은 전시회를 열었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금융고 3학년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영화관람 후 각자가 느끼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에 대한 감상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림으로 담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천금융고 L 학생은 “학교에서 책으로 배울때와는 달리 그림을 그리기 위해 직접 자료를 찾아 보면서 우리나라 역사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해 애쓰셨던 분들을 기억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회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 역사 내 ‘인천광역시 청소년 문화센터 다락’에서 8월 27일까지 계속된다.
[한국기자연대]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022년도 11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11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내달 1일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20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등 13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9개 직위와 과장급 11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장,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조사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외교부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문화원장 등이 포함됐다. 과장급 직위는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장, 행정안전부 행정한류담당관 등이다. 이 중 보건복지부 국립춘천병원장, 장애인권익지원과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정책연구위원 등 7개 직위는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장은 과학 관련 전시·교육·행사 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사)계양 스포츠클럽이 18일에 박촌체육문화센터에서 ‘제4대 계양 스포츠클럽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김재학 계양구 체육회장, 인천광역시 곽희상 사무처장, 클럽 임직원, 체육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4대 계양 스포츠클럽 회장으로 황인호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황인호 회장은 취임식에서 “스포츠클럽이 단순히 운동하는 장소를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운동을 통해 어울리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히고 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주민들이 스포츠 복지 혜택을 더욱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스포츠 클럽을 통해 보다 다양한 연령, 종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들이 생활체육 수용에 부응하면서 지역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고 배출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18일 자로 한국정책방송원 원장에 하종대(1965년생)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0월 18일부터 2025년 10월 17일까지 3년이다. 한국정책방송원은 「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장에게 행정·재정상 자율성을 부여해 성과에 대해 책임지도록 하는 ‘책임운영기관’이다. 이번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을 거쳐 이루어졌다. 신임 원장은 채널에이(A) 보도본부 선임기자, 디지털통합뉴스센터장, 동아일보 사회부장, 국제부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동아일보 베이징 특파원 활동 등 방송·언론 분야에서 30여 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하고 있다. 이에 급변하는 매체 환경 속에서 한국정책방송원을 내실 있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신임 원장이 그간 국내외 언론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지식과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국정책방송원이 정부와 국민을 잇는 정책소통 채널로서 도약하고 혁신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제1대 총괄건축가로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송하엽 교수를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송하엽 총괄건축가는 시가 추진하는 건축·도시 정책수립 및 도시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대한 자문 등 공간환경 개선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기획과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계획을 위한 마스터플래너(MP·총괄기획자)도 함께 맡게 된다. 그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건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건축학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공예박물관을 설계했으며, 중앙대 캠퍼스타운사업 등 여러 재생사업에 참여했다. 주요 저서로는 ‘22세기 건축’, ‘파빌리온:도시에 감정을 채우다’, ‘랜드마크:도시를 경쟁하다’ 등이 있다. 송하엽 총괄건축가는 올해 12월 선정될 공공건축가 10인과 함께 부천시 건축 및 공간환경 디자인 혁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조용익 시장은 금번 위촉되는 총괄건축가에게 “부천만의 특색이 조화롭게 발현 될 수 있는 도시건축정책을 위해 전문가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면서 “이번 총괄건축가 제도 도입을 통해 곳곳에 일어나는 다양한 사업의 방향을 검토하고 각 구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을 일관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10월 14일 시청 소속 현업근로자(320명)의 산업재해 예방 및 건강보호 조치를 위해 안형숙 뉴고려병원 센터장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산업재해 예방 및 의학자문 등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첫 단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선임된 산업보건의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 오는 2024년 9월 30일까지 김포시청 소속 현업근로자 300여 명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의학적 조치와 자문역할을 맡는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해 의학적 소견 및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작업장의 건강장해 요소를 없애는 업무를 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산업보건의 위촉은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하기 위한 김포시의 노력이다”라고 설명하며, “중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