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에 대해 여성가족부에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장수군은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해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매주 수요일), 유연근무제도 및 육아휴직 권장,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 수유실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이 인정받았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가족친화 조직운영으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이 19일부터 23일까지 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속도감, 실행력 있는 사업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20개 전 부서가 주요 현안사업과 국책사업, 공약사업, 신규사업 위주로 비전 및 추진전략,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그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주요핵심사업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군정 추진을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에는 업무보고를 신년 1월에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12월로 앞당겨 개최하여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최훈식 군수는 "한발 빠르게 내년도 업무계획을 점검하여 신년 시작과 함께 사업과 재정 집행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각종 현안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민생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19일 최경식 남원시장이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1천만원의 특별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주변의 이웃에게 전달해 삶에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으로 현재 관내 각계각층의 인사와 단체들이 연이어 성금을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남원시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고 나눔과 기부의 미덕을 실천하는 것은 더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드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의회가 19일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4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3일부터 9일간 진행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3년 예산안, 임실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2개 부서 및 3개 출자‧출연 기관에 대해 군정 업무의 전반을 면밀히 살피고 사무의 적법성‧적정성 여부를 감사한 결과 시정 1건, 처리 27건, 건의 73건 등 총 101건의 사항에 대해 개선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올바른 군정이 되도록 요구했다. 2023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5,261억원으로 2023년 예산을 최종적으로 편성했다. 또한,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임실군 전 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치솟는 물가와 지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군민에게 10만원 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애향운동본부가 지난 1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제5회 임실 애향상 시상식 및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애향헌장 낭독, 인사말 및 축사, 명사 특강, 애향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애향상은 헌신과 봉사로 임실군을 빛내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태방섭 재경향우회 사무총장과 최태호 재전향우회 회장이 각각 본상과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길수 본부장은“고향 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인 애향인들을 선정하는 애향상 시상식이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며“앞으로 꾸준히 고향 발전에 앞장서는 인물들을 선정하여 지역 사랑의 마음으로 헌신 봉사한 애향인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애향운동본부 가족분들께서는‘내 고향 발전을 위해서는 조건과 이유가 없다’는 굳은 신념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다”며“가족분들 모두가 우리 군을 이끄는 지도자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하고 2022년 상반기분에 대한 인센티브를 연내 지급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정책 일환으로 가정, 상가, 학교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과거 1~2년간 월별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군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반기별로 전력 절감량을 기준으로 연 2회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자동차 주행거리 절감에 따른 자동차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도 연 1회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급하는 인센티브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전력량 5% 이상 감축한 1,099개소에 대하여 총 29백만원을 참여자 신청 요구에 따라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종량제봉투로 지급한다. 현금은 계좌 입금하고 물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급한다. 또한, 기부를 원하는 참여자의 인센티브 5백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부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에 온라인가입 하거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탄소포인트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에너지 절감으로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군민 알권리와 투명한 행정 실현의 척도인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군민 눈높이의 양질의 정보 제공을 잘한 지자체로 평가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최우수·우수·보통·미흡 4개로 나누어 평가했다. 이번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임실군은 군민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사전에 알리는 사전정보공표 분야와 투명한 행정의 척도인 공문서를 원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공개 충실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국민이 청구 요청 전에 정보를 공개하는 사전정보공표 ▲국장급 이상 결재 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가 지연 없이 적시에 처리됐는지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처리 ▲정보공개 청구인의 만족도 수준을 보는 고객관리, 4개 분야 10개 지표로 나눠 이뤄졌다. 군은 ▲사전정보공표 분야 중‘사전정보 등록건수’와‘정
[한국기자연대] 전북을 대표하는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뿐 아니라 체육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체육시책을 만들어 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도는 1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윤수봉 도의원, 정강선 전북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는 지난 ’21년 제정된 ‘전라북도 체육진흥조례’에 따라 구성된 회의체로 이번에 처음 개최됐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전라북도 체육발전을 위한 전문체육 우수선수 발굴, 생활체육활성화,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개최 준비,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종합체전(전국, 동계, 소년), 지역연계 JB-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이날 앞으로 협의회 개최를 통한 각계 체육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각종 시책들의 효율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우리 전북 체육은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역량을 보여주고 있을뿐 아니라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에 도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사했다”며 “도민들도 일상 속에서 각종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과 희망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함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도지사는 19일 아침 전북 전역에 내린 강설로 인해 지방도, 위임국도 제설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라북도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제설작업을 현장 지휘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경제, 문화 협력을 위한 일본 출장 중에도 전북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 하강에 따른 피해 및 대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받고, 비닐하우스 등 농축수산 시설물 피해 최소화 및 결빙 취약구간 등에 대한 사전․사후 제설작업에 집중하라는 특별 지시사항을 내렸다. 김관영 지사는 또 어제(18일) 저녁 귀국한 후 곧장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대설특보에 따른 운영 결과를 보고 받고, 오늘 새벽부터 서부지역 중심으로 최대 15cm의 추가 강설 예보에 따라 월요일 출근 시간 이전 주요 간선도로 등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해 도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이 함께 선제적으로, 과할 정도로 과감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무주 지역에 한파경보, 익산 등 6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노숙인, 거동불편자 등 한파취약계층에 대해 연락하고 방문 안부 확인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한국기자연대] 진안군 비영리민간단체 보듬 주관으로 지난 17일 진안군 문화의 집에서 발달장애학생들이 직접 쓴 수기글을 모은 ‘함께 꾸는 꿈’책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발달장애 학생들은 자원봉사자의 지도 하에 매주 한 편씩 글쓰기를 해오며 이야기를 담아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 책을 출간하게 됐다.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발달장애학생과 가족,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책 출간을 축하했으며 아이들의 유튜브 도전기를 담은 영상과 아이들이 준비한 교육 발표회 등을 선보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조현희 센터장은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이 담긴 소중한 글이 모여 올해로 세 번째 책을 출판하게 됐다며 꾸준히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한 걸음 더 소통하고 나아가 함께 동행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며 아이들이 사회에 어울려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