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은 지난 12일 자체 보고회를 갖고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결과를 공유했다. (재)무주산골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는 18개국 86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3만여 명(경제적 파급효과 288억 7천여만 원)이 방문해 영화 관람을 비롯한 관객과의 대화, 산골토크, 공연이벤트, 넥스트 시네아스트 전시 상영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는 12년간 5일로 유지해오던 △행사 기간을 3일로 축소하고 개막식 취소, 3일간 종일 프로그램 운영, 키즈 스테이지를 비롯한 무료 야외 프로그램 유지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또한 △'디렉터즈 포커스'와 '넥스트 시네아스트' 신설, '정기용, 감응의 건축: (옛)서창향토박물관' 완성 및 월드 프리미어 상영 등 발굴과 (재)발견을 목표로 무주만의 프로그램 정체성 유지 및 강화에 힘써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관객 만족도 설문 조사(2025. 6. 6.~8. 무주예체문화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이 주관한 ‘2025년 스마트팜 환경제어 기본 교육’을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 기존 청년농 및 2025년 7월 신규 입주한 청년농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작물재배 ICT기자재 활용, 복합환경제어 활용을 통한 작물재배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은 온실 면적 4ha, 10구획(약5,000㎡/구획)에 청년농 30명이 입주해 방울토마토·유럽형상추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청년보육센터(20개월 교육과정)을 수료한 예비 창업 청년농이 스마트팜 운영 및 재배 기술 숙련도 향상과 더불어 수익 창출을 통한 창업 자금 마련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온실 운영의 가장 핵심적인 복합환경제어 프로그램의 활용도 제고를 통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성 향상 및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의 역량강화를 통한 고소득 창출으로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민원 업무 담당자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11일 창조나래 4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정보공개 및 고충민원 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본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정보공개 및 민원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한 이 교육은 업무 이해도와 실무 능력 향상, 특이 민원 유형별 대응 방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보공개제도 △행정정보공동시스템 △제·증명 △국민신문고 및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안내 △친절교육 등이었다. 늘어나는 특이 민원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시민상담관을 강사로 초빙해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방안을 교육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민원 업무 담당자들은 교육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인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분들”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실무 능력을 키우고, 업무 수행의 어려움과 사례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이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지난 11일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3곳에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무주읍 후도, 지전, 하굴암 지역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내판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과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물놀이 지역 주변의 위험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찾아온 손님들이 안전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물놀이 지역의 안전은 물론, 사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이용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에 힘쓰고 있다“라며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7월 5일부터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3곳에 안전관리 요원 8명과 위험구역 등 입수금지를 위한 순찰계도 요원 13명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9월 14일까지는 물놀이 안전관리 비상 근무반을 기반으로 공휴일을 포함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11일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2025 아동친화도시 아동이음합창단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아동이 서로를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고, 음악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하루 일정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캠프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박기완 완주군 아동친화과장을 비롯해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홍승미 팀장 등 관계자 및 단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합창 연습이 진행됐고, 이어 야외 물놀이 활동으로 단원 간 친목을 다졌다. 오후에는 파트별 합창 연습을 통해 협동심과 음악적 역량을 함께 높였다. ‘아동이음합창단’은 완주군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배경과 개성을 지닌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노래하며 성장하는 활동으로, 2024년 7월 22일 창단해 현재 27명의 단원이 매주 정기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 발표회와 나눔 공연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무대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
[한국기자연대] 세계 최초로 열리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막이 불과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주시가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조직위원회는 11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오는 9월 개최되는 드론축구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조직위원회 구성 이전부터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대회의 책임성과 홍보 효과 강화를 위해 민·관 공동 조직위원장 위촉과 자문위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운영 사항 점검 및 각 분야 정책자문을 통해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날 첫 자문회의를 열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해 박형배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박선전 전주시의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주상공회의소, 전주시시설공단,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국제드론축구연맹(FIDA), 대한드론축구협회(KDSA) 등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청렴서약서 서명 △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익산시는 11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193명과 고용 농업인 36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MOU를 통해 익산에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근로자와 고용주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자리를 통해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1부 문화탐방에서는 참가자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박물관을 둘러보며 찬란한 백제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2부는 익산시실내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폭염 대응 안전수칙 교육과 인권 보호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무더위 속 농작업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3부 단합대회에서는 근로자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체육활동이 펼쳐졌다. 투호놀이, 봉지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웃음과 땀을 나누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공익직불금의 원활한 지급과 농업·농촌의 공익 가치 확산을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 감액 ZERO 캠페인’을 실시하고 직불금 감액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일 장수읍사무소에서 열렸으며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직불금 감액 방지를 위한 준수사항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익직불금 민관 협의체인 장수군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장수사무소, 장수군 4-H연합회 등 관계자 20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올해 직불금 대상자 중 의무교육 미이수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불금 수령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17가지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 교육과 안내를 했다. 주요 준수사항으로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 △비료 사용기준 준수 △공익기능 증진 교육 이수 △영농기록 작성·보관 등이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며 조건 불이행 시 항목별로 직불금의 10%가 감액되는 구조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훈식 군
[한국기자연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운영한 ’장수 꿈의학당, 장수학당 여름방학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5년 장수군 으뜸인재육성사업‘에 참여하는 220여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진로에 대한 목표 의식을 고취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성 증진 및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첫날인 5일에는 ‘문화가 있는 진로탐색’을 주제로 힙합 코믹댄스 뮤지컬 '비스쿨' 공연을 관람했다.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둘째 날에는 ‘제2회 청소년 정책제안대회’가 열려 학생들이 교육환경 개선과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는 등 청소년들의 주체적 참여를 유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셋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는 ‘1: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계남면 장수IC 입구 ‘장수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 ‘장수몰 with 광장페스타(시즌1: 맥주)’가 약 2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비롯해 신선한 농·특산물 판매, 색다른 먹거리, 다양한 만들기 체험, 이벤트, 게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장수군 농특산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장수몰’에서 농·특산물, 먹거리, 체험 등 행사 내 즐길거리 이용 시 40% 할인된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구매권 판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더욱 특별했다. 이를 통해 장수몰은 700여 명의 신규 회원을 확보했고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려 장수 만남의 광장 ‘더레드하우스’의 1천5백만 원과 함께 총 6천5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장수군은 이번 ‘시즌1: 맥주’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장류·막걸리·김장·발효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결합한 테마로 소규모 릴레이 페스타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