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내 일부 대형마트들이 주차장 일부를 용도 변경하여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련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시급하다. 실제로 4일 인천남구 숭의1동 164-1 소재 A플러스 마트의 경우 주차장 일부를 불법 용도변경하여 영업을 하고 있는데다 이면도로와 화단에 카트 등 각종 물건을 적재해 놓고 영업을 하고 있어 이곳을 지나가는 차량과 통행인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대해 주민H씨는 “주차장에 불법 창고와 A플러스 마트 측에서 이면도로에 적재한 카트 등에 대해 철거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지만 마음대로 하라는 등 배짱 영업을 하고 있다”며 관련당국의 시급한 단속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본보는 A플러스 마트 측 관계자와 불법건축물 진위여부에 대한 전화인터뷰에서 “관련청인 남구청으로부터 단속을 통해 180만원과 50만원씩 두 번의 벌과금 행정처벌을 받았지만 여건이 허락지 않아 이런 식의 영업을 할 수밖에 없다”고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어 대형마트들의 횡포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어 관련당국의 강력한 제재가 시급하다
부천시 소재 시대일보 P모 기자 등이 중동소재 A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며 업주를 상대로 협박을 일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사법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6일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올리브 7080업소 A업주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시대일보 P모 기자가 기자들을 대동하고 우리업소에 찾아와 아가씨를 불러 달라, 노래를 시켜달라는 등 폭언을 일삼으며 맥주병을 던지는 등 영업방해를 하며, 이 가게를 한 달 안에 없애 버리겠다는 등 협박을 하고 있어 정신적인 고통으로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그 당시 목격자와 112신고를 한 손님이 있었다며, 관련당국의 강력한 수사를 요구했다 이어 그는 “지금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올리브 7080 업소의 경우 작년에는 일반대중음식점으로 노래 등을 할 수가 없는 업종이었기에 P기자 등에 어쩔 수 없이 당해 오다 작년 11월10일 단란주점으로 변경하고 영업을 해오던 중 일부 건축물을 보강하였는데 P기자가 이것을 빌미잡아 현재까지 협박을 일삼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건축물을 넓히는 과정에 구청에서 단속이 나와 행정처분을 받게 되어, 본인 동생이 P모 기자에게 항의를 하자 ‘내가 고발
오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를 앞두고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에서는 경건하면서도 비장한 추모 열기가 뜨겁다. 연합사는 천안함 피격 1주기를 맞아 추모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동시에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를 위한 한미 공동의 의지를 과시하는 다각적인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26일에 거행되는 추모식에는 샤프(Walter L. Sharp, 美 육군대장) 사령관 및 정승조(육군대장, 육사 32기) 부사령관과 구마타오타오(P. Gumataotao, 美 해군준장) 주한미해군사령관이 참석하고, 당일 연합사 기지 내에서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공동으로 조기 게양한다. 다음날 거행되는 위령탑 및 한주호 준위 동상 제막식에는 한미 주임원사들이 참석하여, 전사한 전우들의 넋을 위로할 예정이다. 또한 25일(금)에는 윤덕용 前 천안함 민군합동 조사단장을 초빙하여, 한측 전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천안함 피격사건의 진실과 교훈”에 대해 강의하고, 이를 통해 북한의 위협과 실체에 대해 다시 한 번 올바르게 인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달 6일(수)과 13일(수)에는 한미 장병들이 가족과 함께 천안함 잔해 견학을 실시함으로서 피격 현장의 참상을 눈으로 확
일본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12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1·2·3호기 원자로에서 방사능이 일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에다노 장관은 그러나 관리지역 내의 유출이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원자력안전보안원 측은 "연료봉에서 원자력 연료가 녹아 누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유명대학 성악과 교수의 제자 폭행 논란으로 조직사회 내 잠재되어 있는 폭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직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1명은 직장 내에서 신체적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1,951명을 대상으로 ‘사내 신체적 폭력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12.2%가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 폭력은 ‘상사’(66%, 복수응답)에게 가장 많이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CEO, 임원’이 20.2%로 뒤를 이었으며, ‘선배’(16.8%), ‘동기’(7.1%), ‘부하직원’(5.5%) 등의 순이었다. 어떤 폭력을 당했는지 물어본 결과, ‘다리로 차였다’가 27.7%(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서류 등으로 머리를 맞았다’(27.3%), ‘멱살을 잡혔다’(26.5%), ‘주먹으로 가격 당했다’(25.2%), ‘기타’(23.1%), ‘따귀 등 얼굴을 맞았다’(21.8%) 등이 이어졌다. 폭력을 당한 장소는 주로 ‘사무실 내’(58.4%, 복수응답)였다. 이밖에 ‘회식자리’(20.6%), ‘옥상 등 사무실
날이 풀리면서 돼지 사체가 부패하면서 침출수가 유출되고 있어 구제역 환경재앙이 현실화 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21일 오후 2시 여주군 여주읍 연라리 구제역 매몰지에서 땅을 뚫고 돼지 다리가 드러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사건은 매몰지 안에서 돼지 사체가 부패하면서 발생하는 가스에 의한 융기현상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 1월 11일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아 돼지 5천 여 마리가 생매장된 곳으로 구제역 바이러스 및 사체 부패에 따른 병원성 세균 전파가 강하게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연라리 매몰지에서는 많은 양의 구제역 매몰지 침출수도 유출되고 있어 심각한 환경재앙이 예고되고 있다. 여주환경연합 이항진 집행위원장은 “돼지 핏물과 엉킨 침출수가 주변에 넘치고 있다”면서 “곳곳에서 야생동물의 발자국이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죽은 사체와 핏물이 섞인 침출수가 땅 위로 올라오면 야생동물의 먹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환경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얼마 전 경기도 파주지역에서는 돼지 사체 냄새를 맡은 독수리가 매몰지 주변으로 떼로 날아드는 것이 확인됐으며, 여주군 관내 침출수 유출 지역에서 쥐떼들의 흔적이 쉽게 발견되고 있다”고 지적했
물품보관업체에 보관중인 10억 상자 출처를 두고 검은 돈 등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상자를 맡긴 사람의 모습이 확인돼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1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현금 10억원 상자와 관련하여 물품보관업체 주변 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 상자를 맡긴 사람의 모습을 확인하였다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물품보관업체 주변 CCTV 15대의 영상을 분석한 결과 CCTV 3대에 의뢰인과 보관업체 직원이 돈 상자를 하나씩 들고 복도를 걷는 찍힌 것을 확인했다는 것.
경찰이 미성년자 성폭행 피해자의 가족 등을 찾아가 합의를 종용하였다는 제보자들의 주장이 잇따르고 있어 관련당국의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제보자들은 관련기관인 인천지방경찰청에 이 같은 사실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였지만 관련자에 대한 처벌이 이루워지지 않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28일 제보자 박모씨(구월동)와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는 가족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2월20일경 자신에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 중에서 자신의 딸 황모(당시 17세)양이 자신과 동거중인 남자와 차량수리비 관계로 마찰을 빚고 있는 강모씨(53,남)로부터 성폭행을 당해다는 것. 그러던 중 지난해 2010년 봄 자신이 운영하는 구월동 소재 가게 뒷골목에서 군인이 사망하는 사건으로 현장에서 자주 본 N경찰서 J모 경찰관이 직원과 함께 가게로 찾아와, 본인과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아는 동생의 형인데 어차피 불구속 될 거니깐 합의를 보거나 안 보거나 그만인데 생각을 해보라고 합의를 종영하였다는 것이다 이에 제보자 박씨 등은 가해자 강 씨가 직접 찾아와 남자답게 용서를 구한다면 황양 부모님과 상의를 해보겠다고 하니, J경찰관이 그 자리에서 어느 곳으로 전화를 걸고 나니 2시간 후에 강씨의
A역도연맹 P회장이 친누이와 매형이 외국에서 불법 조성한 자금으로 인접국가에 땅을 구입하는 등 각종 사업자금으로 유영하였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련당국의 실사가 요구되고 있다 26일 오후 3시 P회장 매형이라고 주장하는 J씨(57)는 본지를 찾아 양심선언을 통해 “지난 2005년도 2-3월경 부인 P씨(56)가 자신의 동생 P씨에게 돈을 맡기면 두배로 늘려 준다고 하여 같은 해 4월경 B주 소재 A모텔에서 처남댁, 본인 처 P씨가 보는 앞에서 우선 25만불을 건네주는 등 2006년 6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L주서울호텔 룸에서 만나 18만불, 13만불을 건네주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같은 해인 2006년도 6월경 처남 P씨가 후배인 탁터 C모씨가 주택구입 하는데 도와줘야 하겠다면서 16만불을 요구해, 탁터 C모씨가 거주하는 A저지 소재 호텔에서 만나 건네주는 등 총 60만불 가량을 건네주었다는 것 또한 2007년 7월경 P씨가 J씨에 전화를 걸어 “누이와 매형이 준 돈으로 인접국가 에 있는 사둔 집을 팔아서 보태가지고 땅을 샀다“며 말했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J씨는 “지난 1986년도 외국으로 이민하여 음악생활 병행하며 건축업을 하던 중 2004년도에 지금에 부인
인천 강화소방서가 적극적인 현장출동으로 자살을 시도하려던 40대 가장의 귀중한 생명을 지켰다. 강화소방서 길상 119구급대 전상욱대원은 지난 25일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 인근에서 자살시도 위치추적 신고를 받고 출동해 23분만인 오후 5시36분경 C씨(남 47. 경기도 광명시)의 차량을 발견했다. 발견당시 C씨는 입에 거품을 물고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었으며 번개탄 때문에 차량 내부는 매캐한 냄새로 가득했고 수면제 20알이 발견됐다. 즉시 전상욱 대원은 C씨의 입에서 거품제거 석션을 하고 심전도 확인과 기도확보 자세를 유지하며 고동도의 산소를 흡입시키며 강화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동도중 강화병원에 환자상태를 설명하며 병원측에 환자도착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준비시켜 다행히 환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119구급대원의 신속한 발견과 응급처치가 아니었으면 정말 큰일 날 뻔 했다”고 밝혔다. 당시 응급처치를 했던 전상욱 대원은 “C씨가 생명에 지장이 없어 다행이지만 다시는 소중한 생명을 버리려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