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는 7월 1일 청주SB플라자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995년 시작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충청북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 주관으로마련됐다. 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기념선언문 낭독을 통해 지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의 의미와 한계를 언급하고 앞으로 더 나은 지방자치・균형발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사항을 정부에 촉구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토론회에서는 학계・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지난 30년 간 지방자치・국가균형발전・주민자치 분야에 대해 성과와 발전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30년 간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와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이런 흐름에 충북 또한 투자유치, 고용률, 출산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소멸 등 지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분권과 권한이양 등 지방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잠재력을 여는 장소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공공성지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반상철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등 민간건축가 및 관련 부서장·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공공성지도’는 시가 위촉한 건축 민간전문가인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가 도시 곳곳의 숨은 공공공간을 발굴하고, 바람직한 도시환경을 위한 개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밤이 아름다운 청주의 공원 △명암유원지 활성화 방안 △목재친화형 자연휴양림 조성 △수암골 수직정원&커뮤스텝 조성 △동부창고 진입광장 조성 △기후변화에 따른 보행환경 개선 △키즈트리하우스 설치 등 실현 가능성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제안이 발표됐다. 시는 이날 발표된 제안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신규 사업 발굴 및 국비 공모사업 기획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성지도 책자를 제작해 시민과 실무부서에 공유하고 정책 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
[한국기자연대] “지난 3년 수많은 일들을 벌여왔고,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남은 1년은 그동안 뿌린 씨앗을 거둬들이며 훨씬 큰 성과를 체감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취임 3주년을 맞아 1일 충북도청 연못정원 느티나무 아래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지난 3년의 소회와 남은 임기 1년의 각오를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3년 우리는 많은 일들을 하면서 투자유치도 초과 달성하고, 고용률도 높였으며, 충북에서만 새롭게 추진해 온 수많은 정책들이 대부분이 성공했다”며 “공무원 여러분들의 무한한 헌신과 인내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취임 이후 오랫동안 언급해 왔던 오송역 선하공간이 오늘 문을 열고, 다음달에는 도청 중앙 잔디광장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며 조만간 청천초 대후분교가 새단장을 마치고 준공하게 된다”며 “도내 곳곳에서 그동안 우리가 뿌린 씨앗의 결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수십 곳에서 변화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도민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가 이제부터 줄을 이을 것”이라며 “이 과정을 끝까지 함께 해줄 공직자 여러분의 힘이 더
[한국기자연대] 충북도는 1일 KTX오송역 선로 아래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오송선하마루”의 도정 홍보・전시공간, 회의 및 휴게를 위한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지사, 충북도의원, 국가철도공단 이현철 경영본부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1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의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축하했다. 충북도는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을 위해 2023년 1월부터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사업 추진에 노력해 왔으며, 2024년 6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오송역 B주차장 일부를 사용허가 받아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90.21㎡, 지상3층(필로티 구조) 규모로 조성됐으며, 열린공간으로서 충북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은 단순한 공간 재생을 넘어 충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변화와 혁신을 향한 충북의 지향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상당도서관은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7월 한 달간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행복 인문학, 행복살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22일까지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긍정적으로 나아가 행복한 삶을 목표로 한다. 1일 진행된 첫 수업에서 어르신들은 강의에 열정적이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어르신은 “평소 독서에 대해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이렇게 복지관까지 찾아와 독서문화 수업을 참여해보니 너무 유익하고 좋았다. 다음 수업 때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시니어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독서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 및 긍정적 감정 유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일 남이면 갈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AI 교육교재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중요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교육 콘텐츠와 체험형 학습활동을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고 주소를 찾고 입력하는 등 참여형 학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건물에 부착된 도로명주소 QR 코드를 스캔하면 정확한 위치 주소를 확인할 수 있고 청주 소식을 알 수 있으며, 위급할 때는 112, 119에 문자를 전송하는 방법 등을 안내해 실용성을 더했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는 일상생활은 물론 안전과 행정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정보”라며 “앞으로도 여러 초등학교에서도 교육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예산과는 1일 임시청사에서 소통공감 및 자발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전 예산 편성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요소를 예방하고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과 관련된 O/X퀴즈, 청렴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 지자체에서 실제로 발생한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에서의 실제 부정부패 사례와 예산편성 사전절차 및 편성기준 등을 공유했다. 예산과 관계자는 “청렴워크숍을 계기로 예산 편성 업무에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산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체 청렴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청렴 도시 청주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충청북도교육청과 함께 지역 내 초・중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교가 드림(Dream) 녹음 제작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오래된 교가를 음대 교수, 작곡가 등 지역 전문가들이 편곡하고 시립합창단의 목소리로 새롭게 녹음해 완성도 높은 고품질의 교가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신설 학교 및 100주년 기념학교 등 특수성, 적합성 여부에 따라, 첫 사업 대상으로 △성신학교 △솔강중 △오송초 △오창초 △운동초 △청주중 △청주중앙여중 △한벌초 등이 선정됐다. 시립합창단뿐만 아니라 해당 학교 학생들도 녹음에 참여해 오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청주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립합창단원들은 지난달 30일 각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제작된 교가는 시립합창단이 각 학교에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선보인 후 각종 학교 행사 및 홍보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오래된 교가를 교체해 주는 게 아니라 학생들이 예술단원을 통해 교가를 배우고, 녹음
[한국기자연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일 오전, 취임 3주년 첫 현장 행보를 진천고등학교 아침맞이로 시작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학생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기를 실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과의 등교맞이를 마치고, 무더운 여름에도 자신의 꿈과 진로를 위해 웃으며 등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학생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활동으로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오창 중앙근린공원에서 본청 간부공무원들과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앞으로도 단지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이 아니라 교육의 본질을 향한 성실한 여정을 걸어갈 것을 다짐했다. 점심시간에는 직접 배식 후 공감과 동행으로 힘써준 직원들과 식사를 했다. 오후에는, 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유아행복키움 단체체험'에 참여한 유아 85명과 함께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교육감과 함께 활동에 몰입하며 자연스럽게 웃으며, 체험 공간에서 아이들의 밝은 목소리와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의회는 의원 연구단체인 ‘청주공항 비상을 바라는 모임’(대표 이한국 의원)은 7월 1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전문가 초청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주공항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물류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공항의 물류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청주공항의 기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는 항공경영학 박사이자 가톨릭관동대학교 이종성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해, 청주공항에 적용 가능한 정책제안에 중점을 두고 수행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초청강의에서는 항공화물 및 항공기 운항 분야 전문가인 ㈜ACE익스프레스 최경철 이사, 한국항공안전무인기협회 박세환 운항관리사가 진행했다. 두 강사는 각각 특송업 및 운항관리 분야의 실무 전문가로, 현장 중심의 강의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국 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이예숙‧이화정‧유광욱‧정영석‧한동순‧허철),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한국 대표의원은 "오늘 착수보고회와 초청강의를 통해 청주공항이 전자상거래 물류 거점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