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낮 12시 30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준비와 과제 모색 심포지엄’에 참석해 2023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자치분권 모델 완성을 위한 동반자로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년에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 향후 보완입법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법에 담아야 할 특례 규정 등의 실질적인 방안과 제주·강원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 앞서 열린 오찬간담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회장, 김건일 한라일보 사장 등을 비롯해 제주‧강원도의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자치분권 모델의 완성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의 자기결정권”이라며 “중앙정부가 특별자치도를 설계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제주도민과 강원도민이 스스로 설계하고 결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와 강원도가 협력도시이자 동반자로 앞으로도 자치분권 모델의 완성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06년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금까지 6차례의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29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08회 임시회 4·3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4·3특별위원회는 2022년 7월 2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약 2년간 활동하며, 주요 활동 계획으로는 △보상절차 점검 및 지원 △4·3희생자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등 보완입법 추진 △보상 관련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안 발굴 △4·3유적지 활성화 △4·3 자원화를 위한 제도정비 △4·3 수형인 명예회복 △4·3의 올바른 역사 찾기(정명) △4·3의 전국화·세계화 추진 등이 있다.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은 “보상금 지급,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등 조문별 개정사항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한 세부 절차 점검 및 지원을 비롯하여 보완 입법 등 4·3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4·3의 완전한 해결과 온전한 치유를 위해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의견개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정부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함께 논의하고 제주형 방역정책을 설계할 위기대응 전문자문기구를 신속히 구성하고, 일일 확진자 3,000명 이상인 3단계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첫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한 직후 이 같이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 대응 의사결정 거버넌스가 전문가 중심으로 이뤄지고, 과학적 데이터 기반 원칙에 따라 준비돼야 한다는 의견이 오갔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의 정기석 위원장을 코로나19 대응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직접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의사결정의 근거와 결과도 설명하도록 지시한 만큼, 제주도 역시 정부 기조에 발맞춰 정부와 함께 정밀 방역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도 “중앙국가위원회와 같이 의논해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 자문기구를 구성하기를 적극 권고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기존에 운영하던 코로나19
서귀포KAL호텔은 제주여행 바캉스 시즌 맞이 ‘캠핑&바비큐’ 특별 체험을 통해 힐링의 멋과 웰빙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서귀포 KAL호텔의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캠핑&바비큐 체험은 열대야자수 나무 사이로 문섬과 섶섬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제주바다의 이색 풍경를 감상할 수 있다. 번거로운 캠핑 장비를 준비할 필요 없이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바비큐 메뉴는 안심꼬치구이, LA갈비, 항정살, 흑돼지 오겹살, 전복, 새우, 소시지 등 다양한 육류와 해산물로 구성된 2종 세트메뉴와 더불어 추억의 도시락, 어묵탕, 사발면, 쌈야채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어린이용 키즈세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편 8월 23일까지 서귀포KAL호텔 야외 <가든프라자>에서는 감미로운 라이브 뮤직을 감상하며 시원한 생맥주, 와인과 함께 ‘즉석 숯불 BBQ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쿨썸머! 한 여름밤의 축제’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투숙객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체험과 투어버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호텔 실내·야외 수영장 이
15일 오후 6시5분경 에코랜드에서 정원을 초과한 관광객을 실고 운행하던 기차가 서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문지선(부산시 사하구)씨 등 60여명의 관광객이 중,경상을 입고 제주대학, 중앙병원 등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본보에 제보한 목격자 S씨에 따르면 "정원을 초과한 무리한 운행을 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본다”면서 “안내원 등이 사고에 대비해 비상호출을 긴급히 취할 수 있는 무전기 등을 구비치 않은 체 휴대폰만을 사용, 인명피해를 부추기는 부실한 운영으로 이같은 대형인명 피해를 초래했다"며 관련당국의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다
제주도 제3회 지방자치 경연대전 영예 대통령상 수상 경영수익사업 영업 순이익 3년 연속 전국 1위 제주특별자치도는 9.21일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사에는 이용섭 행자부 장관, 후원부처 차관급 공무원,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한화갑 민주당 대표, 유인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주요인사 및 국회의원, 수상지방자치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용섭 행자부 장관이 대통령상을 전수하였다. 지방자치경영대전 종합대상은 지자체 부문, 문화관광, 농수특산품, 지방기업지원, 정보화, 복지서비스, 환경, 지역개발 등 8개부문별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자료에 의해 부문별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최우수 단체에 대해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다. 특별자치도의 주요 우수시책을 보면, 제주도 행정구조개편 주민투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경영수익사업 영업 순이익 3년 연속 전국 1위, 텔레메틱스 시범도시 사업추진, ISO 14001(환경 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조성 등이 분야별 우수시책으로 평가 받았으며, 또한, 세계보건기구(WHO)가 인
제주특별자치도 하반기 세정운영 강력 추진키로 세입목푝액 4천1백10억 징수달성에 총력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특별자치도 출범후 새로운 세정조직의 구축과 표준지방세정보화시스템 및 세외수입정보화시스템이 통합 운영되는 등 새로운 세정운영환경이 마련됨에 따라 운영시스템의 조기 안정화를 기하고 도·시·읍면동 합동으로 ‘06 하반기 특별자치도세 세입 목표액 달성과 체납액 징수활동 등에 총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도 세정담당부서와 행정시 세무담당과장 합동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이같은 ‘06하반기 세정운영계획을 확정 발표하였다. 하반기 세정운영의 핵심은 6월말현재까지 징수액이 1,800억원으로 목표액 대비 43.8%(제주시 44.9%, 서귀포시 40.2%)에 지나지 않고 있는 세입목표액(4,110억원) 징수 달성을 위하여 모든 세무공무원이 총력을 다하여 목표액 달성에 노력하자는 다짐과 함께 특별자치도 출범에 걸맞는 고객만족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특별자치도세 및 세외수입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여 오는 연도폐쇄기까지 9,000백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한다는 목표를 책정하여 소 기의 성과를 거양할 것과 하반기 세무조
중국 안산시 부시장 우호교류 차 중구 방문 인천 중구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요녕성 안산시 갈해응 부시장과 안산시 천산구 양빙 구장을 비롯한 대표단 12명이 26일 중구청 및 중구의회를 우호 방문했다. 안산시 천산구는 중국 최대의 철강, 콤비, 나이트 생산지역으로 중국 생산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는 30만명으로 2004년 7월 중구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가져온 도시이다. 이날 중국 우호교류도시 방문단은 중구의회 김기성 의장을 예방 후 김홍섭 중구청장을 접견하여 상호 교류협력방안에 대하여 1시간 동안 환담을 나누고 현관입구에서 기념촬영을 실시하였다. 오후에는 한중문화관을 방문하여 1층 기획전시실의 서복례 화백의 작품을 감상하고 2층 한중문화전시관, 3층 우호교류도시 홍보관을 관람하고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을 둘러보았다. 중국 안산시 방문단일행은 27일 서울소재 기업을 방문하여 한국기업의 중국 투자유치 활동과 함께 28일 고양시 꽃박람회 참가 후 출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