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순천시가 필수의료 공백없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 순천필수의료지원재단 설립 추진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필수의료 인프라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전남 최초․최다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전남 유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 순천시는 전남최초 ‧ 전남최다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2월 현대‧미즈여성아동병원 주 7일 연합 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1월 플러스아이미코병원 주말‧공휴일 전담 운영을 확대했다. 이로 인해 소아과 진료를 위해 새벽부터 번호표를 뽑는 오픈런 현상 등 긴 대기시간으로 인한 불편 없이 아이들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1월 성가롤로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공모’에서 전국 10개소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우리 시의 고령화 심화로 심뇌혈관질환이 사망률 2위로 급증함에 따라, 시가 시민의 질환 예방과 신속한 치료를 위해 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에 지속적으로 힘써온 노력의 결실이다. 현재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구례읍 5일시장 일원(상설무대)에서 '2025 구례 5일시장 제7회 오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맥축제는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처음 시작돼 7회째를 맞이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3·8일 장이 열리는 토요일에 운영된다. 이번 제7회 오맥축제는 ‘500cc 맥주 1잔에 500원, 오후 5시에 하는 행사’라는 키워드로 성인 인증 후 맥주 교환권(4잔 2,000원)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안전한 음주 문화를 유도한다. 또한, 구례 5일시장 청년점포 및 상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 메뉴를 선보이고,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버스킹 무대도 함께 마련돼 구례의 여름밤을 흥겹게 수놓을 예정이다. 구례 5일시장 상인회장은 “오맥축제는 시장 상인과 주민, 방문객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에 더 많은 생기와 활력이 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제7회 오맥축제를 계기로 구례 5
[한국기자연대] 구례군 자원봉사단체 초심회는 지난 20일 간전면 백운관에서 마을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음식 나눔 자원봉사를 실천하며 온정과 사랑을 나누는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초심회와 함께 미라클예술단의 재능기부 공연, 장애인복지관에서 차량운행 지원, 목월빵집에서 빵 나눔 봉사, 복돈에서 추어탕 제공 등 다양한 단체의 지원으로 '온기나눔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초심회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가장애인 밑반찬배달, 경로잔치 및 장수사진 촬영, 장학금기부 등 여러 자원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간전면 봉사는 지난해 문척면에 이어 진행된 음식 나눔 활동이다. 강중안 초심회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을 제공해주신 초심회의 봉사에 감동과 함께 감사드리며,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온기를 나눠준 여러 단체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프랑스 중남부 클레르몽페랑(Clemont-Ferrand)시와 손잡고 국제도시 간 협력의 새 지평을 열었다. 나주시와 클레르몽페랑시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클레르몽페랑 시청에서 양 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한불수교 140주년을 앞둔 올해를 계기로 상호 우호와 연대를 바탕으로 한 교류협력의 첫 발을 내디뎠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올리비에 비앙키(Olivier Bianchi) 클레르몽페랑 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류 배경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관계 유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시민 중심의 문화교류 확대, 농업 및 공공정책 등 분야별 전문지식 공유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협력 분야로는, 청소년 교류, 스포츠 프로그램 연계, 학교 및 대학 간 교육협력, 한불 문화축제 및 예술인 교류,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 확산, 공무원 교류 및 정책 공유 등 총 6개 분야가 제시됐다. 양 도시는 협약서에서 “자유, 민주주의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장세일 영광군수를 포함한 방문단 일행이 인도네시아 발리와 기안야르시에 업무협약(MOU) 및 수출상담회를 위해 6월 24일 저녁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외출장은 포화상태의 국내 e-모빌리티 시장 한계점을 돌파하고 우리 군의 미래 전략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발전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 인도네시아 방문일정은 25일(수) 오전 발리정부와 업무협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후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전기이륜차 기업 과 전남 e-모빌리티 A/S 및 협력지원 사무소(조인트벤처)를 방문하여 인도네시아 진출 방안 및 추진 진행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서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산업협회(AISMOLI)와 저녁 만찬이 예정되어 있다. 26일(목)은 오전 기안야르시와 e-모빌리티 지원을 위한 실증 업무협약 체결과 오후 수카와티 데사(인도네시아 지역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이 계획되어 있다. 27일(금)은 전남 e-모빌리티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이후 27일 저녁 비행기로 귀국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은 정체되어 있는 국내 e-모빌리티 시장에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6월 24일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광양시 정책비전 투어’에 참석하여 정책현안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정책비전 투어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강정일·임형석 의원, 여성,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토론회에 이어 광양시 미래비전 발표, 도지사가 주재한 정책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친환경 생산체계와 스마트 첨단기술 도입은 철강 산업의 선도도시 광양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게 될 것”이라며 “이차전지와 수소 등 신산업으로의 전환 또한 선진적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과 인재, 그리고 미래 가치가 어우러진 성장의 중심축으로서 광양은 위기의 전남에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 줄 것이다”면서 “광양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오늘 정책비전 투어를 계기로 더 확고하고 구체적인 실행력을 갖춰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한국기자연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자연과 산업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광양을 철강산업과 이차전지, 글로벌 물류 중심의 신성장거점 도시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광양시 정책비전투어에서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임형석·강정일 전남도의원, 전남도와 전남연구원 관계자, 도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에서 “광양은 550리 섬진강이 만든 자연환경과 광양항, 포스코 등 산업이 완벽히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도시”라며 “가장 젊은 도시이자 전남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인구가 늘고 있다. 또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고 있고 철강·항만에서도 경쟁력 강화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광양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전남연구원은 ‘K-첨단산업의 심장, 글로벌 해양시대 신성장거점 광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K-철강산업 혁신, 글로벌 친환경 철강도시 선도 ▲세계로 도약하는, 이차전지 특화도시 ▲스마트항만 구축, 글로벌 물류 중심도시 ▲산업벨트를 완성하는 광양만권 교통허브 ▲천만관광객이 찾는
[한국기자연대]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비전으로 문을 연 민선 8기 영암군이, 7/1일 출범 3주년을 맞는다. 지난 1,095일 영암군은 혁신으로 영암군민의 일상에서 ‘불편한 것은 편하게, 낡은 것은 새롭게, 어두운 곳은 밝게’ 만드는 변화를 일궈냈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영암군 앞에는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쌀 소비 감소 등 ‘대전환의 시대’로 요약되는 굵직한 장애물들이 넘쳐났다. 지난 3년 영암군은, 혁신을 가치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혁신의 결실들이 하나둘 쌓여가며 지역사회의 체질을 개선하며 영암군민 삶의 질도 동시에 높여가고 있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 전남도를 아우르는 광폭 행보로 일궈낸 대표적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2025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올영(ALL YOUNG) 활기찬 영타운’과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호남명촌 구림르네상스’ 선정, 국책기관 마한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생태탐방원 유치 등은 전국에 회자됐다. 영암읍 교동리 도시개발사업 지구 27,267㎡ 부지에 들어설 영타운은, 타운하우스 44세대, 커뮤니티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와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으로 오룡지구 중흥 S-클래스 아파트 단지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이 오는 10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사회복지협의회는 돌봄센터 1·2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경험을 바탕으로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6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내년 1월 6호점 개소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약이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무안 대표 축제인 제28회 무안연꽃축제를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기획·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초여름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박지현과 에녹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7일에는 한동근, 순순희, 엔분의일이 출연하는 ‘썸온(SUM:ON) 콘서트’ ▲28일에는 구창모, 홍서범, 조갑경이 함께하는 ‘대학가요제 리턴즈’와 싸이버거의 ‘댄스 투나잇’ ▲29일에는 청춘마이크와 박군·강혜연·요요미가 함께하는 ‘태군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주말인 28일과 29일 낮 12시부터 18시까지는 회산백련지 물놀이장 특설무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워터밤 파티 ‘워터樂 페스티벌’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실력을 겸비한 DJ와 댄스팀이 함께하는 EDM 파티와 레크레이션 사회자의 신나는 이벤트, 물대포와 버블건을 활용한 물놀이로 관광객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또한, 태권V·아이언맨·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