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티저포스터 공개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던, 두 커플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이하<지금사랑>, 감독 정윤수, 주연 엄정화, 박용우, 이동건, 한채영 제작 씨네2000)에는 여자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여자와 남자들이 가장 사랑하고 싶어하는 여자가 모두 있다. 엄정화와 한채영이 바로 그들! 여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두 여자의 파격적 연기변신은 8월, 관객들을 유혹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변신이 자유로운 배우! 엄정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오로라공주> <호로비츠를 위하여> 등 10여 편의 필모그래피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진짜 배우’임을 확인시켜온 엄정화가, 영화 <지금사랑 >에서 열정 넘치는 패션 컨설턴트 ‘유나’역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남편 정민재(박용우)에게는 헌신적인 아내이며 귀여운 친구로, 연인 ‘박영준’(이동건)에게는 당차 보이지만 한없이 여린 여자 ‘유나’로 완벽하게 연기하여, ‘역시 엄정화’라는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동건과 과감하면서도 진지한 사랑을 선보이는 엄정화는 &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지회(지회장 최규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한국기자연대 인천일보, 인천신문이 후원하는 제19회 인천광역시 서예대전의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총 324점의 출품작품 중 159점이 입상되었으며, 인천광역시 시장상이 주어지게 되는 영예의 대상에는 행초서 부문의 김명숙씨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한글 부문의 서용춘, 우수상에는 예서 부문의 성소경, 전각 부문의 강순애, 해서 부문의 황인식, 서각 부문의 이선로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3시 인천문화회관 (수봉공원) 소극장에서 거행되며, 수상작품은 인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인천서예협회 초대,추천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행 사 계 획 내 용> 대 회 명 : 제19회 인천광역시 서예대전 주 최 :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주 관 : 제19회 인천광역시 서예대전 운영위원회 전 시 기 간 : 2007년 6월 22일(금) ~ 6월 28일(목) 전 시 장 소 : 인천문화회관 전시실(수봉공원) 시상식 일시 및 장소 : 2007년 6월 23일(토) 오후 3시 인천문화회관 소극장 - 대회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 운영위원장 : 최규천
“뒤는 내가 책임진다!”최근 <상사부일체> 팀의 구호이다. 5월의 시작과 함께 <스파이더맨3> 등 상반기 헐리웃 영화의 공습에 맞서 대한민국No.1 코미디 <상사부일체>가 2007년 하반기 영화시장 장악을 예상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2007년 들어 이렇다 할 흥행작품을 내놓지 못 하고 있는 한국영화계에 특히 5월은 잔인한 달로 기억된다. 그 안에는 헐리웃 블록버스터 시즌의 첫 신호탄을 울린 <스파이더맨3>의 핵폭탄 같은 흥행 스코어가 자리하고 있다. 흔히들‘시리즈 3편은 망한다’는 징크스를 깨고, 지난 5월 1일 개봉한 <스파이더맨3>는 개봉 첫날 역대 개봉일 최고기록인 50만명, 하루 관객동원 최고기록인 82만5천명, 역대 외화 개봉 첫 주 최고기록인 256만 명 등 끊임없는 새로운 기록들을 세우고 있다. 더 이상 신선할 것이 없다는 속편, 특히 3편에 대한 관객의 편견을 깬 것이다. 여기에 <스파이더맨3>의 흥행 포인트가 하반기 추석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는 두사부일체 시리즈의 3편 <상사부일체>와 닮아있어, <상사부일체>의 흥행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편
일본 최고의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와 소녀 스타 나가사와 마사미 주연의 순정멜로 <눈물이 주룩주룩>. <눈물이 주룩주룩>은 보기만 해도 흐뭇한 두 주연 배우의 진실한 연기와 눈물샘을 자극하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영화의 배경이 된 눈부시게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자연 경관도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사랑이 이루어지는 마법 같은 공간, 오키나와 오키나와는 1년 내도록 온난한 아열대의 기후를 가지고 있어 일본의 제주도라 불리는 이국적인 섬으로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비> <나라이카나이로부터 온 편지> 등 많은 일본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될 만큼 천혜의 자연을 자랑한다. <눈물이 주룩주룩>은 쏟아지는 햇살과 에머랄드 빛으로 투명하게 빛나는 바다, 새하얀 백사장, 파스텔 톤의 꽃들과 풀내음이 가득한 동네어귀 등 한 여름의 오키나와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았다. 도쿄의 빌딩 숲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게 살아 숨쉬는 섬 오키나와. <눈물이 주룩주룩>에서 그린 요타로와 카오루의 일상은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했기에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오키나와에서라면 주인공이 고단한 삶에서도 구김살 없는
제4회 “공촌천 창포꽃 축제”가 5월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공촌천 중류지역(한국토지공사 토사반입장)에서 각계 주요인사와 환경관련인사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환경백일장, 시민노래자랑, 공촌천 정화활동 및 하천살리기 켐페인, 환경사진전 등 다양한 축제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하천살리기 추진단 “공촌천네트워크”가 4주년을 맞아 인천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환경 및 하천(물)의 중요성을 각인시켜 자연보호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운동을 전개키 위해 마련됐다 행사일정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환경사진전이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제1부 청소년 환경백일장 개최와 함께 공촌천 정화활동 및 하천살리기 켐페인과 육군 제2291부대 군악대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3시부터는 이날 메인 행사인 제4회 창포축제 기념식과 시민노래자랑이 열린다 이날 청소년 환경백일장의 주제는 “환경과 물”분야별로는 시, 수필, 논술. 참가대상은 중, 고 학생 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인천 및 수도권)으로 참가방법은 5월12일 오전 10시까지 행사장에 입장(사전신청/학교별, 단체)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음> 원고작성 방법은 중학생은 200자 원고
최근 유해성 논란을 불러오고 있는 약국에서 판매되는 영·유아용 '시럽형 일반감기약' 10개 중 7개가 타르색소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선진국과는 달리 색소 사용여부를 제품에 전혀 표시하 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약을 투약할 때 참고하게 되는 제품 겉면의 '용법·용량'이 내부에 첨부된 설명서 내용과 상이한 경우도 67.7%에 달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모든 제품이 부패나 변질을 막기 위해 '안식향산' 등의 '보존제'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부작용에 대한 주의문구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관련 제도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소비자원이 3월 서울시내 약국에서 영·유아가 주로 복용하는 시럽형 일반감기약 31개 제품을 무작위 수거해, 타르색소 시험검사 및 첨가제·주의사항 등 표시실태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시럽형 일반감기약 31개 제품을 대상으로, 내복용 의약품에 사용이 허용된 타르색소 8종과 사용이 금지된 타르색소 12종 등 총 20종의 타르색소 첨가여부를 시험한 결과, 71.0%(22개)에서 사용이 허용된 '적색40호'(17개), '황색5호'(6개), '청색1호'(4개), '황색20
원인재역, 새로운 지하철 문화 이끌어 "사랑의 사탕나누기" "서화전" 큰 호응 인천 원인재 지하철역에서는 계양역을 개통을 경축하는 각종 행사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명재 홍기봉 선생의 서화 작품전시회를 개최, 원인재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어 새로운 지하철 문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종수 역장과 교회봉사자등 24명이 모여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 개통 경축기념으로 "사랑의 사탕나누기" 행사와 함께 서화전을 개최, 새로운 서비스 영역 구축, 지하철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명재 홍기봉 선생의 서화 작품 20점 전시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쏜다>에서 전과 15범의 불량백수 ‘양철곤’으로 변신한 배우 김수로. 시종일관 엉뚱한 대사를 내뱉으며 삼류인생을 맛깔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따뜻한 내면연기와 상반된 내, 외적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연기해냈다는 평가를 이끌고 있는 김수로는 이제 ‘대한민국 대표 코믹배우’라는 타이틀에서 한 발 나아가 다양한 연기 폭을 지닌 성숙한 연기자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유쾌한 입담으로 어떤 작품에서든 자신만이 표현할 수 있는 특유의 캐릭터를 구축하여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코믹배우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김수로. 하지만 이번 영화<쏜다>를 통해 ‘마냥 웃기기’만 한 김수로가 아니라,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웃음과 가슴 한구석을 짠하게 만드는 감동을 선사하여 한층 더 성숙된 그의 연기를 만나게 된다. 영화<쏜다>에서 김수로는 각종 경험을 통해 범죄와 범법 행위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진 특이한 백수건달 ‘양철곤’의 모습을 선보인다. 영화의 초반부, 공짜로 재워주고 먹여주는 감옥에 들어가기 위해 애쓰는 모습은 김수로 특유의 재치와 천재적인 애드립으로 관객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며
3년 만에 돌아온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박효신이 한층 더 멋스러워지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달라진 창법과 음색만큼이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몰라보게 세련되고 멋스러워진 그의 패션 스타일. 특히 과거 박효신의 패션스타일과는 180도 다른 의상으로 음악 팬들은 물론 패션 전문가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음반 발매 후 첫 공식 활동인 팬사인회 에서 힙합 뮤지션을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레게머리 헤어스타일과 강한 인상의 블랙 선글라스를 통해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첫 공식 활동에 나선 박효신은 음악 프로그램 공연 및 뮤직비디오 등에서도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효신이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했다는 점에서 화제를 낳았던 ‘추억은 사랑을 닮아’ 뮤직비디오에서는 최근 남성 패션의 가장 ‘핫(hot)’한 아이템인 스키니 진과 함께 고급스러운 색감과 독특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니트, 여성스러운 터치가 인상적인 코트 등을 통해 여성성과 남성성이 동시에 느껴지는 메트로섹슈얼 풍의 의상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뒤이어 출연한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길게 늘어트린 헤어와 함께 톤 다운된 색감과 독특한 질감이 돋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