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전남 농축협조합장 포럼에서 2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세계로 웅비하는 행복전남 정책 및 농정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민선8기 5개월간의 성과를 설명하며 “더 큰 미래, 위대한 전남의 힘찬 발걸음을 지지해준 조합장과 도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도의 비전인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행복전남시대’를 실현해 전남이 역사적 대전환시대를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정 핵심 키워드인 고품질․스마트․수출농업을 통해 전남 농업이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성장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농가소득, 미래농업, 고부가가치 등 2023년 농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 건설에 앞장서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선도지역으로 성장하도록 세계일류와 경쟁하는 글로벌 도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김영록 지사는 “올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와 수확기 쌀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순간마다 전남 농축협이 농업인의 목소리를 잘 대변해왔다”며 “앞으로도 농민 삶의 현장에서 농업․농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는 30일 오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광산구협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당연직 공동의장)을 비롯해 광산구협치회의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치 위원 소개에 이어 김정대 호남대 AI교양대학 교수를 위촉직 공동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민‧관 협치 추진사항 보고, 분과위원회 구성 등이 진행됐다. 분과는 경제복지분과, 시민안전분과, 행정자치분과 등 총 3개로 구성됐다. 광산구협치회의는 이날 정기회를 시작으로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협치 의제 공론장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각 분과별로 다양한 협치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는 광산의 새로운 변화를 견인할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광산구협치회의가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협력과 연대의 핵심 창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의회는 11월 3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선대학교·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2022년 대학생 모의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는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 23명과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장, 심철의‧이귀순 부의장,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 최선 정치외교학과장, 공진성 교수, ▲전남대학교 최영미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의의회 의원들은 ‘퍼져나가는 풀뿌리 지방자치’, ‘현시점, 소명으로서의 한국정치’, ‘청년 그리고 정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고, 총 6건의 조례안을 상정하여 의결했다. 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사회적 약자들의 상가 출입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가족돌봄청년지원(영케어러)에 관한 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급행노선 신설 계획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혁신학교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정무창 의장은 축사를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30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실시한 ‘2022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설명회는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로운 광주교육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변화하는 시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관계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온·오프라인(대면, 유튜브) 방식을 병행해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학부모지원센터가 함께 한 이번 설명회는 광주 지역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부모, 교사들도 참여해 많은 정보를 들으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최성광 팀장은 ’새로운 광주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해 차분히 설명하며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전문가 특강에서는 고려대학교 조벽 석좌교수가 '변화하는 시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관계의 기술’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아이들이 생활해 갈 시대에 맞는 교우관계와 교사와의 관계, 가정에서의 관계까지 미래사회가 바라는 인재와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세심하고, 거침없는 강의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들은 새로운 광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11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2년 광주시 우수 중소기업인상 및 기술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 중소기업인은 지역중소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선정, 2012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기술장은 지역 중소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기술인 중 신기술 개발 및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기술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광주시는 2022년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5명을, 기술장으로 4명을 선정해 이날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인은 ▲㈜대웅에스앤티 강용선(64) 대표 ▲㈜킴즈메드 김송희(47) 대표 ▲대평건업주식회사 노윤선(65) 대표 ▲㈜삼호엔씨티 현형호(50) 대표 ▲동양하이테크산업㈜ 형기우(67) 대표 등이다. 우수 중소기업인에게는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 및 이자차액 추가 보전, 구조고도화자금·수출진흥자금 융자액 추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통상진흥사업 우대 지원 등 총 12종의 금융·세제·행정 혜택이 2년간 부여된다. 수상자인 강용선 ㈜대웅에스앤티 대표는 철강 가공품 및 자동차 차체부품 등을 생산하며 17년간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 2022 시민감사관 워크숍이 30일 전남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열렸다. 시민감사관은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자치구, 공사·공단 등 감사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등 공정·투명한 감사행정으로 청렴 광주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10기 시민감사관 40여 명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김영모 강사의 ‘미래사회와 청렴의 경쟁력’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다산초당, 백련사 등 현장을 돌아보면서 시민감사관으로서 다산의 청렴과 애민의 정신을 느끼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민감사관은 올해 자치구, 공사·공단 종합감사에 참여해 46건의 의견제시와 45건의 시민 불편 사항을 제보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광주시는 각종 간담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워크숍 참석자들을 배웅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광주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신 덕분에 감사원이 주관한 올해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며 “다산의 애민과 청렴 정신을 본받아 내☆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28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 103개 정책과제 가운데 전문가 및 국민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우수과제 10건에 대한 발표 이후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 4월부터 ‘치매 노인 실종 제로 프로젝트’를 과제로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공급자인 공직자·서비스디자이너와 함께 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 참여해 ‘치매 안심 울타리’ 정책을 제안했다. ‘치매 안심 울타리’는 치매 환자들이 자주 겪는 배회 증상에 따른 실종 문제를 예방하고자 골든타임 내 치매 환자를 찾는 실종 예방 시스템이다. 동구는 ▲지역사회 기관 및 주민 협력체계 구축 ▲치매 노인 정보전달 카드 및 표식 개발 ▲마을을 벗어나지 않도록 기억 안심길과 안심 의자 설치 등을 제안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들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 참여·제안한 정책이 상을 받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치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건강도시 동구’ 선포 15주년을 기념해 ‘2022 건강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계 전문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 관계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건축·보건·환경·문화 등 구정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정책에서 건강(Health in All Policies:HiAP)’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고광욱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HiAP 현황과 접근법’을, 강은정 순천향대학교 의료과학대학 교수가 ‘HiAP 해외사례 및 시사점’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박종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임택 동구청장의 ‘동구의 HiAP 정책 소개 및 향후 방향’ ▲권순석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동구의 건강 수준 현황과 정책추진 방향’ ▲남승진 (사)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의 ‘주민 건강을 고려한 도시재생’ ▲양윤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정책개발팀장의 ‘HiAP 기반 건강도시 활성화 방향’ 등 분야별 주제 발표와 토론의 장을 펼쳤다. 좌장과 패널들은 ‘건강도시 동구’를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대국민 공모로 진행한 ‘SNS 콘텐츠 공모전’에서 12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를 담다, 동구를 닮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동구 관광, 먹거리, 명소, 지역 비전 등 동구와 관련된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랑거리를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영상과 사진 등 2개 부문별로 6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중 내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12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지하철을 품은 동구’가 차지했다. 동구를 대표하는 지하철역을 따라 그 역 주변에서만 볼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역사적 장소 등을 소개하는 작품이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무등산 새인봉에서 내려다본 눈 내린 겨울 풍경을 촬영한 ‘무등산 약사암’이 선정됐다. 동구는 이달 30일 동구청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최종 발표하고, 해당 수상작들은 동구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향후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선보인 ‘SNS 콘
[한국기자연대]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열린의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이 최근 풍암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풍암현대삼환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회장 국정옥)는 “마을의 작은 애로사항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경애 의장은 “응원과 지지로 의정활동을 믿고 맡겨주신 만큼 지역구 현안에 소홀함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는 것이 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책무이다”며 “서구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실천하는 서구의회를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