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17일과 18일까지 이틀간 하천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한 선진지 하천시설을 탐방, 포인트를 유심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하천정비 사업과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김포시 환경녹지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것으로, 탐방지는 울산광역시 남구의 태화강 및 도심 소하천인 여천천, 무거천 등이다. 이중 태화강은 과거에 악취를 풍기며 오염됐던 하천이었으나, 현재는 자연자원을 그대로 보전한 결과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2019년 7월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될만큼 유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의 특징인 자연생태계 복원은 물론 강과 대나무숲이 조화롭게 조성돼 도시와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지역으로 변화하면서 연어가 돌아오는 등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이 된 것이다. 이어 방문한 도심 소하천인 여천천은 일부구간의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활오수를 차단해 오염원을 줄인 결과 자연환경은 살아나고 복원된 하천변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많은 사람이 찾는 산책코스로 조성돼 있다. 무거천은 자연과 주민이 상생하는 친환경 도심형 생태하천으로 하상 보행데크를 설치해 걷
[한국기자연대]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11월 19일 경기도 고양시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드림 패밀리, 도심 속 해저여행’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엄마, 아빠, 형제자매 등 가족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26가구 69명이 참가하여 해양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생생한 바다 세상 체험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가을 가족 나들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제적 상황 등으로 여가활동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나만의 어항 만들기, 공연 관람,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가을 가족 나들이에 참여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닷속 동물 관람,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가족 나들이 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람을 느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18일 2022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결과를 부천시 홈페이지(정보공개-정보공개제도-사전정보공표)에 공개했다. 시는 관리주체가 없어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다세대,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2015년부터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92개 동을 선정하여 총 5억6164만원으로 옥상 방수, 담장 보수 등의 비용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2022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단지 22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모두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올해는 부천시 모바일 홍보 매체인 ‘부천알리미’를 활용한 결과, 해당 사업 관련 게시글의 조회수가 1만 건이 넘어가는 등 해당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부천시 거주 주민은 “매년 비가 올 때마다 물이 새서 고생했는데, 올해는 시에서 방수공사 비용을 지원받아 여름을 무사히 보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2015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