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포시보건소는 11월 30일 코로나19 동절기 재유행 확산에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 의료기관 및 약사회 등과 ‘지역사회 의료협의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해 김포시의사회장, 김포시약사회장, 의료기관 관계자(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히즈메디병원),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의료대응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보건소는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추가 접종률 향상방안을 비롯해 입원수요 대응을 위한 자율입원 병상 확보·운영,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적극 투약 협조, 재택치료 중 진료 접근성 강화 등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4주간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한 가운데 만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의 예방접종을 집중 권고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체
[한국기자연대] 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2022년 하반기 함께 만들어가는 고교학점제 고등학교 학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성공적 안착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고 부천 지역 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 이행 과정에서 당면한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과 토의·토론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한국교육개발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 김주아 소장을 초청하여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사의 역할 변화와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오후에는 분임을 나누어‘2023학년도 입학생 학점수 변화에 따른 부천지역 공동 학교 일과 운영 방안, 고교학점제 시대 부천지역 교과특성화학교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부천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9일 건강에 관심이 많거나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신중년 20명을 대상으로 ‘5060 건강코칭 과정’을 성황리에 종강했다. 5060 건강코칭 과정은 호모헌드레드 시대에 신중년의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늦추고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질 높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10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만성질환, 일상적인 통증관리, 허리를 위한 생활습관과 올바른 약 복용법, 셀프 스포츠 마사지, 똑똑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방법을 이론과 맞춤형 실습으로 병행하여 진행했다. 특히, 똑똑한 스트레칭은 습관적인 잘못된 자세를 고치고 올바른 호흡법과 뻣뻣한 몸을 늘려주며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는 스트레칭 실습으로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을 신청한 곽○○씨는 “내 몸에 대해 알게 됐고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일상생활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하며 지역에 아프신 분들에게도 전파하여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스트레칭 교육을 이끈 김시현 다앤유 대표는 “교육생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이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11월 30일 부천시청에서 중동 1기 신도시 주거정비를 위한 민관합동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회의는 부천시 손임성 부시장 및 부천시 총괄기획가(MP) 중앙대학교 송하엽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부천시 내·외부 기관들을 포함한 분야별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부천시 중동 1기 신도시의 분야별 현황을 파악하고 주거정비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 중동 1기 신도시는 높은 용적률, 낮은 녹지율과 자족시설의 부족으로 재정비 사업 추진 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며, 세대수 증가로 ▲상하수도 부족, 생활쓰레기 증가에 따른 개량 증설 필요 ▲가스, 전기, 통신시설 신설 및 이설 비용 발생에 따른 부담 문제 ▲기존의 열악한 주차, 녹지, 교통시설에 대한 해소 방안 등에 대해 공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향후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다각적인 측면에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토록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손임성 부시장은 “1기 신도시의 체계적인 재정비 추진을 위해 3기 신도시와 연계된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수립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24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김포아트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현장훈련은 방화로 인해 다중이용시설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인근 산으로 화재가 확산해 배수지 전기·기계·통신 설비 파손 및 단수가 되는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4년 만에 재개된 만큼 이번 훈련은 재난 관련 유관기관이 각 근무지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으며, 소방 드론으로 인명 수색 및 굴절차를 이용한 구조 과정을 재현해 현장감을 더했다. 훈련에는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참관했으며,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한국가스안전공사, KT, 김포문화재단, 의용소방대, 김포시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등 13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을 참관한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반복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향후 훈련에서도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적극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25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2 TV조선 경영대상’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 경영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다수의 정부 부처가 후원하며, 다양한 분야의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전략을 갖춘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김포시는 ▲법정보호종 조류 보전보호대책 수립 및 하동천 생태탐방로 활성화 추진 등 자연 생태계 보호를 통한 자연친화적 생태도시 조성 ▲석면슬레이트 철거 및 피해자 구제 추진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 ▲수질오염총량관리로 방류수질 개선,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추진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친환경 자동차 확대 보급 및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관리 등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적응기반 구축 ▲친환경자원회수센터 건립 등 매년 발생되는 폐기물 효율적 처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과 한강정원 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태녹지 공간 확대 ▲계양천 나진포천 선형공원 조성 등 친수공간 및 산책로 제공으로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시민이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으로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이 있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을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찾아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광명핀센발굴단’, ‘광명마을냉장고’ ‘광명희망 한끼나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은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민원토지과․건강생활과 등 관련 부서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광명형 복지안전망 7단계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은 위기 징후(단수․단전, 사회보험료 체납 등)를 바탕으로 고위험 가구 조사. 주민등록 일제 조사, 1인 가구 일제 조사, 주거 취약계층 일제 조사와 함께 광명소식지․현수막․안내책자 등 각종 홍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찾아 지원하고 있다. 광명시 18개 동에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 983명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그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도움이 필요한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23~25일 전남 여수에서 유·초등·중등·특수학교 교감 3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교(원)감 교육정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24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광주, 미래교육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1기(중등·특수 교감)와 2기(유·초등 교감)로 나눠 편성했다. 미래교육 특강을 비롯해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실천과제에 대한 기조 발제와 분임 토의를 운영했다. 특히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시교육청 관계자와 현장의 교(원)감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나누고, 교육감과의 대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가치공학연구소 최장훈 소장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미래사회의 변화’ 특강에서 사회 변화에 대처하는 다양성 기반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더불어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학교 현장과 수업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분임토의는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대주제로 정하고, 이에 따른 5개 소주제로 펼쳐졌다. ▲학교급별 AI 기반 교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은 24일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7,406농가에 188억 원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0.1ha 이상 0.5ha 이하 경작 농가에 120만 원을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면적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 지급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쌀값 하락과 농자재 비용 상승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계획보다 앞당겨 직불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3일 제275회 월례회의에서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장이 발의한 지방도 839호선 '장평 봉림~장동 배산간 4차선 확장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장흥군은 지리적으로 전라남도의 3핵권역(광주권, 목포권, 순천권)의 중앙에 위치하여 도심 인접성이 떨어지고 광주광역시로 연결된 4차선 도로가 없어 군 낙후도는 시간이 갈수록 심화될 것이며 부족한 도로연건은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강조했으며, 건의문을 통해 인근지역인 보성, 강진 등은 이미 광주로 연결된 4차선 도로가 운행 또는 공사 중인 사실과 장흥군이 전남 서남부권 9개 주민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장흥댐을 지으며 겪은 희생을 언급하며 지방도 839호선 확장공사에서 단절된 건의 구간 약 10㎞의 도로 확장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건의 구간은 장평농공단지와 JNJ골프장이 위치하여 방문객 및 출퇴근 차량 통행량이 많고 그 추세 또한 증가하고 있어 노후된 선형과 시거 확보 불량 등으로 도로 이용객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장은 발언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