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2023년도 예산안은 고양의 가능성과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아낸 희망이자 미래입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고양으로 나아가기 위해 하루빨리 예산안을 처리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담화문을 발표, “시의회에 조속한 예산안 처리를 촉구하는 한편, 준예산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시민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2023년 새해를 준예산 체제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장으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시민께 사과했다. 이어 “현재 고양특례시는 어려운 대내외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가능성을 막 펼치려고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자족도시를 향한 여정이 더 늦춰지지 않도록 시민과 집행부, 의회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달 21일 고양시의회에 2023년 본예산안을 제출했으나, 계속된 의회 파행으로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준예산 사태를 맞게 됐다. 이에 이동환 시장은 이날 “시의 예산편성권은 권한이 아닌 의무임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농축산주식회사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돼지고기 목살 840kg(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명규 대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질 좋고 신선한 고기를 드시고 한파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때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취약계층 등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을 통해 취약가구에 지원됐다.
[한국기자연대]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8일 포천시보건소에서 동절기 추가접종을 완료하고 시민의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포천시의 60세 이상 접종률은 27일 0시 기준 31.0%(전국30.0%), 감염취약시설의 접종률은 53.5%(전국50.8%)이다. 겨울철 재유행의 고비를 넘기기 위해 보다 더 많은 접종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12세 이상의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자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후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없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 할 수 있다. 2가백신 종류는 모더나·화이자BA.1, 모더나·화이자BA.4/5로 선택해 접종하면 된다. 2가백신은 초기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두 가지 성분이 함께 들어있으며 기존 단가백신보다 1.56~2.6배 더 효과적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오미크론 대응 2가백신 접종으로 사회 전반적인 집단면역을 달성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지난 29일 2023년 포천시 시민기자, 포천PD,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시민기자와 포천PD, SNS서포터즈는 앞으로 각 분야별 활동을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포천의 시정 현안과 마을 소식, 축제, 관광 정보, 미담 사례, 농특산물 등 포천 곳곳의 소식을 취재 및 촬영하고 기사와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2022년 포천시 시민기자단은 423건의 기사를 통해 관광지, 농특산품, 우리동네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기사는 조회수 3,739회로 권수민 기자의 ‘포천시민축구단 U-18로 새롭게 시작한 뜨거운 열기를 느끼다.’이다. 청년PD는 54편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SNS 매체를 활용해 포천 홍보에 앞장섰다. 최다 조회수 영상은 류호경PD의 ‘입에서 사르르~이동갈비’ 영상으로 조회수 194,590회를 기록했다. 또한 SNS서포터즈는 3,342건의 컨텐츠를 제작해 시민의 관점에서 본 생생한 포천의 모습을 SNS로 알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기자, 포천PD, 서포터즈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포천시 홍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주식회사 딜리에서 학교발전기금 기부를 위해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딜리는 동두천시에 본사를 두고 1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디지털프린터 제조 전문기업으로 해마다 동두천시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 및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기부금 1천만 원은 동두천중학교, 신흥중학교, 보영여자중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4개교에 각 250만 원씩 전달됐으며, ㈜딜리 이연구 사장은 자사의 기부금이 동두천시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딜리의 동두천시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교육계와 동두천시 관내 기업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연계 방안을 모색하며 동두천시 기부금이 시 교육 발전을 위해서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국민체육센터가 산림청이 추진하는 “2023년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의 생활권역 실외정원 사업은 녹색생활공간 확충 및 국·공유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하여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시민 및 방문객 등 많은 이용객이 찾는 국민체육센터(탑동동799) 광장에 총사업비 5억원(전액국비)을 투입하여 조경수와 시민 휴게공간 등으로 이루어진 2,000㎡ 규모의 생활권역 실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사업 시행을 맡아 2023년 내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정원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을 위한 녹색생활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5건으로 공설 파크골프장 조성사업(13.5억원), 덕정도서관 전면 리모델링(18.9억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양주시지회 건물 개보수(2억원), 한산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8억원), 근린공원18(방성리) 조성사업(10억원)이다. 공설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생활권 속 휴식 및 정서생활 향상을 겸비한 생활스포츠 활동으로 시민들의 휴양 및 여가활동에 기여하고자 광적생활체육공원 옆에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재 양주시에는 파크골프장 1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추가 조성될 경우 양주 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 인접시군의 파크골프 수요층까지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덕정도서관 전면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1994년 개관해 시설 노후화와 공간구조의 비효율로 운영 애로를 겪고 있는 덕정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신도시 유입 인구의 다양한 욕구에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자 독서 힐링 장소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양주시지회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지난 29일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에서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유현경 분과장 등 공립분과 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유현경 분과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파주소방서는 화재 등 안전사고 대응에 취약한 소상공기업을 대상으로 관서장 주도 종합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환기 유닛을 제조하는 신우공조(주)를 방문했다. 파주소방서에서 특수시책으로 진행하는 일명 ‘소소한(소상공기업 소방안전 한번에)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안전시설 투자 비용이 낮아 화재나 사고에 취약한 산업단지 내외 중소기업 중 하나의 대상을 선정하여, 관서장 주도 종합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심하며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목표를 맞춘 파주소방서의 소방정책이다. 추진 내용으로는 지난 26일 신우공조(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과 소화기, 옥내소화전 숙달 훈련을 진행했고, 28일은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위험요소 및 문제점을 도출하는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29일에는 외국인 노동자 1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조기 인명대피를 위해 기숙사로 이용되는 컨테이너 3동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보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인명피해 및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소상공기업들의 화재 예방대책과 안전한 기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위와 같은 소방정책을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자생적 성장 기반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오던 가운데 2022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산북 샘내마을 일원의 ‘Re;member 샘내를 기억해 줘’ 프로젝트가 오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 2022년 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덕계동·남방동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0월 남면 신산리, 백석읍 방성2리 등 6개 사업이 2023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주거복지를 실현할 핵심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면서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쇠퇴상권 회복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다 함께 잘 사는 도시활력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추진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산북·덕계·남방·덕정,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싹틔운다 샘내마을 일원은 중랑천 발원지와 불곡산으로 둘러싸여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