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의 유튜브를 통한 다각적인 소통 노력과 교육가족·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가 눈길을 끈다. 입시맨(입시정보), 잼미니(고민상담소), 교육 스케치 코미디(학생 일상 등),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학교 홍보영상 등을 제공해 광주교육 홍보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 유튜브는 지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 지 3년도 안 된 기간에 구독자 수가 1만2,000명을 넘어섰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인구나 교육청 규모가 비슷한 대전이나 울산교육청보다 훨씬 많은 구독자이며, 인근 지역인 전남이나 전북 교육청에 비해서도 매우 높은 수치로 눈길을 끈다.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은 현재 1,478개의 콘텐츠가 게시돼 있다. 누적 조회수는 417만 회를 자랑하는, 시교육청의 가장 큰 파급력을 가진 온라인 홍보 매체가 됐다. 특히 교육가족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학생들을 위한 학습영상과 진로·진학, 교육정책, 교육활동 등 다양한 광주교육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의 급속한 구독자 증가는 코로나19 시기에 유튜브 채널을 발 빠르게 학습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전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 제312회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 오는 2023년3월1일자 광주시교육청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3건이 원안 가결돼 오는 28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이 최종 통과돼 내년 3월1일자로 조직개편이 단행되면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의 새로운 광주교육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직선 4기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정책과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실행 동력과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의 1호 공약인 ‘다양성을 갖춘 실력 광주’ 실현을 위해 본청 각 과를 새롭게 재편 및 신설한다. 시교육청은 진로진학과 신설을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자신의 꿈을 찾고 다양한 실력을 키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AI를 비롯한 4차산업혁명 기술을 학교교육에 도입해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교육 정책을 추진할 미래교육기획과도 신설한다. 더불어 직속기관 체계도 개편한다. 광주송정도서관은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다문화가
[한국기자연대] 광산구의회가 오는 23일 제276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21일까지 29일간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포함한 조례안‧일반안 총 31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먼저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 광산구청장으로부터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광산구가 올 한 해 집행한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됐는지를 확인한다. 이어 12월 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구정질문이 예정돼 있으며,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일반안 심사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또한 12월 13일부터 20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미옥)에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한 후 마지막으로 12월 2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한국기자연대] 지난 21일 화재 발생으로 주택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강진원 강진군수가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했다. 피해 가구는 신전면 사초리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로 21일 오전 8시경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이웃집까지 불이 번져 집 두 채를 전소시키는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피해 가정이 갑작스럽게 거주 공간을 잃은 데다 형편이 넉넉지 않은 취약계층으로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이에 강진원 군수는 직접 피해 가구를 방문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일상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화재 피해자 김 모씨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충격이 크지만, 따뜻한 위로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다방면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북구의회는 21일 북구의회 의원 20명이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렴실천에 돌입했다. 북구의회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의회제도개선의 과제 중 하나인 청렴실천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과 내실 있는 주민체감형 반부패 청렴실천 추진 계획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북구의회를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북구의회는 청렴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청렴 퍼포먼스’ 실시하여 청렴 물결이 흐르는 사회 만들기에 북구의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연중 청렴실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추진 계획 세부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등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 교육’ 추진 ▲매주 의원,직원이 릴레이로 청렴 실천 문안을 발송하는 ‘청렴 메시지 발송’ ▲의원별로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는 영상을 제작하여 SNS등에 홍보하는 ‘온라인 청렴서약! 릴레이 청렴영상’ 제작 등이 있다. 김형수 의장은 “청렴은 의원과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라며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북구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4대 종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선다. 북구는 오는 23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북구기독교교단협의회,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광주불교연합회, 원불교광주서부지구 등 4대 종단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있는 4대 종단과 협력해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4대 종단은 교회, 성당, 사찰, 교당 등 종교시설과 신도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제도 홍보에 적극 나선다. 북구는 제보체계 구축 및 제보자 포상 등 체계적인 위기가정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4대 종단이 제보한 위기가구에 긴급복지, 공공․민간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으로 뒷받침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 발굴 협력에 동참해주신 4대 종단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광주 최초로 편의점 3사, 동북수도사업소, 전남지방우정청 등 생활밀착형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위기
[한국기자연대] 김희수 진도군수가 지난 21일 진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5회 진도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 성과,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 김 군수는 “국내 경제가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과 쌀값 폭락. 고령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희망보다는 걱정이 많은 해였지만,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며 군민들과 소통했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내년을 민선8기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진도군 100년의 앞을 내다보며,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 역점시책으로 ▲다함께 잘사는 산업 혁신 ▲모두가 행복한 복지 혁신 ▲인재를 키우는 교육혁신 ▲찾아서 머무는 관광 혁신 ▲군민을 섬기는 행정 혁신 등 5개 분야를 제시했다. 진도군의회에 제출한 내년 재정 규모도 발표했다. 본예산는 올해 보다 301억원 증가한 4,607억원으로 일반회계 4,510억원과 특별회계 97억원이다. 일반회계 중 분야별 내역을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분야 350억원 ▲공공질서·안전 분야 110억원 ▲교육 분야 26억원 ▲문화·관광 분야 384억원 ▲환경 분야 320억원 ▲보건분야에 77억원
[한국기자연대]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주거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행복한복지 7979센터를 비롯해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한 공로로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21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공모사업 평가에서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공모는 주거복지 공동체 모델 발굴 및 우수사례 전파를 위한 것으로,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 단체, 개인 등을 총망라해 주거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해당 사업의 추진 배경과 독창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남구는 행복을 안겨주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주거복지 사업을 펼쳐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병내 구청장이 가난이 두려운 사회를 바꾸기 위해 공약사업을 추진한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과 낡은 주택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는 남구에서 전국 최초로 선보인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에 대해 통합적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한 부부가 최근 다섯째 아이를 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은 “함평읍에 거주하는 A씨 부부가 지난달 건강한 여아를 출산해 지난 17일 A씨 가정을 방문해 격려하고, 카시트 등 출산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섯째 출산으로 A씨 부부에게는 출산장려금 1,000만원이 분할 지급되며, 첫만남 이용권(200만원)과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50만원) 등 각종 출산장려 혜택도 부여된다. A씨 부부는 “출산과 육아로 힘든 부분도 많지만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다섯째 출산을 결심하게 됐다”며 “군의 지원을 비롯해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섯째 아이 탄생은 지역의 축복이자 경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과 함께 ‘아이 낳기 좋은 함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내년 양육지원금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며 △임신축하선물 △출산축하선물 ‘행복함’ △첫만남 이용권(200만원) △나비고을 출생아 양육지원금(300만원~1,000만원)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