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진실,질서,화합’,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가 지난 28일 여수시민회관에서 ‘2022년 전라남도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해 22개 시‧군 279개 읍면동에서 1,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대회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란 슬로건으로 열려 기초질서 확립과 정신문화 운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안전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에 기여한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회원들의 봉사와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각종 자원봉사와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비롯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생명의 땅 으뜸 전남 알리기 행복투어에 앞장서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남이 빛나고 도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지난 30여 년 동안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를 함께해왔다. 늘 헌신적인 봉사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주신 우리 여수시협의회
[한국기자연대] ‘제9회 여수시 이,통장 어울림 한마음대회’가 30일 여수진남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여수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도 함께해 이,통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3명의 모범 이,통장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개회식 후에는 이,통장의 화합을 도모하는 명랑운동회와 축하공연에 이어 읍면동 대표들의 노래실력을 감상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많은 인원이 모인 만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 강화된 조치로 진행됐다. 서원평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통장은 언제 어디서나 주민의 곁에서 힘이 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발전을 위한 동력이 되어왔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기명 시장은 축사에서 “행정의 최 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늘 고생하시는 이,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날 우리 여수가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한 원동력에는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다. 코로나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8일 윤병태 시장이 정부서울청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를 방문,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중대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우동기 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한 국가균형위의 구상안과 추진 계획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국가균형위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현안인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직원 수 200~400여명의 중규모 공공기관 360여개 이전을 골자로 내년 말부터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구상안은 지난 17일 대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 자리에서 우동기 위원장이 직접 밝힌 내용이다. 나주시는 강영구 부시장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TF팀’을 구성해 혁신도시로 1차 이전한 16개 공공기관과 연관성이 높거나 지역 비교우위 분야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관·부속시설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폐교, 용도별 유휴부지 현황 데이터화를 통해 이전 부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세제 혜택, 이주 직원 지원, 교육·문화·교통
[한국기자연대] “검정띠 따는 날까지 태! 권!” 광주 최초로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실버태권도에 참여해 실력을 갈고 닦아온 어르신들이 전원 승급하며 ‘노랑띠’를 거머쥐었다. 광산구는 이날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에서 ‘실버태권도 교실 승급심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구슬땀을 흘려온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주먹지르기, 발차기, 격파 등 구령에 맞춰 절도 있는 품새를 선보였다. 심사 결과 누구도 빠짐없이 전원 승급에 성공하자 어르신들은 감격하며 서로를 축하했다. 특히, 젊은 시절 태권도 3단을 취득했던 윤순우(77) 어르신은 이날 심사로 다시 공인 3단 단증을 다시 획득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어르신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검정띠’를 목표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실버태권도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어르신들이 전원 승급이라는 멋진 결과를 만들어내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실버태권도를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가 지난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고려인의 숭고한 역사와 문화는 물론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포용한 ‘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의 가치와 의미를 인정받은 결과다.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1‧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가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역사마을 1번지를 꿈꾸는 광주 고려인마을’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광산구는 외국인주민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돼 6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회 대회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기록도 써냈다. 광산구는 대한민국 유일의 고려인 역사‧유물 박물관인 ‘월곡고려인문화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 유물을 확보, 고려인의 이주사, 항일 독립운동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낸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8월에는 봉오동,청산리 전투의 영웅이자 고려인의 정신적 지주인 홍범도 장군 추모 공간 조성을 완료하며 고려인마을을 ‘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내달 7일까지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49명(전일제 83명, 시간제 66명), 복지 일자리 180명 등 총 329명이며 근무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일반형 일자리는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전일제(주 5일, 1일 8시간)와 시간제(주 5일, 1일 4시간) 근무조건에 각각 월 급여 201만 580원과 100만 5290원이 지급된다. 복지 일자리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환경정리, 주차 계도, 디앤디케어 업무 등을 수행하고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조건에 월 급여 53만 8720원이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북구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해당 분야 업무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타 재정 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 일자리 사업 연속 2년 이상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는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구비서류 지참 후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최종
[한국기자연대] 이태원 참사로 각종 재난사고 대비 인명구조의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광주 서구의회가 최근 응급처치 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서구의회 의원과 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조치 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 요령부터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까지 상세한 강의와 함께 실습이 병행되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애 의장은 “최근 이태원 참사를 비롯해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인근 시민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소중한 인명을 적시에 구조한 사례가 왕왕 보도되고 있다”면서 “우리 광주 서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도 언제든지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재난사고 대응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308회 정례회 중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가 원안 가결됐다”며 “500명 이상 다중의 옥외행사 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구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례를 통해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29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 농협과의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김산 군수는 농업인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맞는 농업정책을 시행하려고 노력했으며, 농촌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 실랑시와 MOU를 체결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무안군 농촌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줬다. 또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고령농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비롯해 농업용 드론, 농축산물 덤프 운반장비, 농작업용 편의의자,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화 시범사업 등을 펼쳐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최대 규모의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과 국립파속채속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물류․유통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과학영농 연구기반을 확충하고 온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20세대가 열광하는 이스포츠(e-sports)야말로 꿀잼도시 광주를 만드는 대표 상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28일 오후 시청에서 이스포츠 전문가, 대학생 게이머들을 초청해 이스포츠 활성화를 주제로 월요대화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월요대화는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광주만의 특색 있는 이스포츠 대회 운영 ▲디지털시민의식 교육 및 인재양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스포츠 등이 논의됐다. 또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다양한 활용방법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완공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조선대학교 해오름관)은 1005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160석의 보조경기장, 연습실(Space G)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대화에서는 광주이스포츠대학연합동아리(G.G.W.P) 대표인 호남대학교 이주휘 학생과 전남대학교 강예람 학생이 참석해 1020 세대가 바라보는 이스포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먼저 이주휘 G.G.W.P 동아리 호남대 대표는 “게임에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정말 많지만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한국기자연대] 광산구의회가 오늘부터 내달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다. 이날 상임위원회별 감사 실시 선언과 집행부의 선서문 낭독으로 제9대 의회 개원 이래 첫 행정사무감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감사에 앞서 구의회는 집행부에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집행부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상임위에서 현지 확인, 서류 검토, 현황 보고 및 청취, 질의·답변 등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의원들은 집행부가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자세로 수감에 임해주기를 당부하면서 현안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됐는지를 확인하고 불합리한 문제들에 대한 개선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서류 감사를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구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질의 답변을 ▲6일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강평을 실시한다. 상임위원회에서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12월 7일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다. 김태완 의장은 “구정 전반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사업들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