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의 본좌 FOX채널에서 케이블 대박 시청률 1%를 연이어 돌파하면서 최고 시청률 1.4%까지 기록(3/3, TNS미디어 코리아)했던 ‘MONK: 명탐정 몽크’의 우리말 더빙판 ‘몽크, 한국말하다’ 시즌2가 4월 29일 화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미드의 본좌 FOX채널이 ‘MONK: 명탐정 몽크’의 우리말 더빙으로 제작된 ‘몽크, 한국말하다’ 시즌1의 폭발적인 사랑을 이어 받아 ‘몽크, 한국말하다’ 시즌2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인기 성우 배한성의 목소리와 함께 새로운 타이틀 ‘몽크, 한국말하다’로 바꿔 방송하는 이번 편성은 자막을 읽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대한민국 대표 성우 배한성과 X파일의 스컬리 목소리를 연기했던 서혜정의 맛깔스럽고 정겨운 목소리로 몇 배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FOX채널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몽크, 한국말하다’ 방송 시작 후 평소 몇 배 이상의 네티즌들이 ‘케이블 채널에서의 더빙판 방송’을 두고 미드 팬뿐만 아니라 성우 지망생이라고 밝힌 시청자들까지 동참해 뜨거운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MONK: 명탐정 몽크’ 시즌3까지 끝나서 아쉬웠지만 한국말로 방송돼 새로운 느낌을
작 단계부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엄청난 충격과 전율을 선사할 ‘해프닝’(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주연: 마크 월버그, 주이 디샤넬, 존 레귀자모)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해프닝’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전작인 <식스센스>, <싸인>의 반전과 스케일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 사상 최초로 R-등급이 예상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식스센스>, <싸인>에서도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충격과 공포!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식스센스>의 반전과 <싸인>의 중심이었던 미스터리 서클 등 영화마다 새롭고 충격적인 소재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초대형 블록버스터 <해프닝>으로 돌아왔다. 영화의 분위기와 성격에 맞게 13일의 금요일에 개봉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이미 공개된 티저 예고편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는 <해프닝>은 할리우드에서도 그 진가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전작들을 능가하는 충격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영상을 선보여 M. 나이트 샤말
법무부는 제45회 법의날 주간을 맞아 4월22일 법무연수원에서 신임검사 인권교육의 일환으로서 전문 연극배우들의 지도하에 신임검사들이 직접 배역을 맡는 역할 연극(Role Play)을 실시했다. 이 연극은 심리학적 기법을 도입한 연극으로, 이웃집 소음 문제와 같은 사소한 분쟁이 다양한 성격들이 충돌함으로써 심각한 갈등으로 치달을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중요성을 체험토록해 신임검사들이 향후 수사 등에 있어 보다 성숙된 인권 마인드를 갖출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임관한 신임검사 53명은 용인대 연극학과 김종석 교수 및 배우 길해연 등 전문 연극배우 5명의 연기지도를 받았다. 연극은 무허가 연립주택의 아랫층에 세들어 살고 있는 여자와 윗층 남자(고시생)이 새벽에 생활소음문제로 다투고, 이를 말리려고 나온 집주인 아줌마까지 싸움에 휘말린다는 내용이다. 또 이를 보다 못한 이웃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였으나 네 사람 사이의 인간 유형의 차이, 의사소통 방식의 차이 등으로 갈등이 더욱 확대된다. 각 검사들을 3~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돌아가면서 모든 검사가 4가지 성격의 배역을 한번씩 모두 체험했다. 검사들은 이를 통해
태국내 유통되는 한국 저작물 대부분이 불법 제조되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우려를 낳고 있다 23일 문화관광부 저작권위원회의 최근 조사보고서[「동남아지역(태국, 베트남)의 불법 저작물 유통실태와 정부의 정책적 대응시스템」]에 의하면 태국 내 유통되는 한국 저작물 대부분이 불법 제조되어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동남아지역의 한국 문화콘텐트 저작권 유통실태에 대한 최초의 현지조사 결과로서,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태국 방콕 시내의 주요 영상물과 음반 판매점, 인터넷 유통업체, 온라인 게임방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한 것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오프라인 유통의 경우 방콕 시내 주요 17개 군집 판매지역 총 309개의 판매점 중 한국 영화, 드라마 VCD/DVD 및 음반 CD 등 취급 판매점은 229개로서, 정품 판매점은 49개, 불법 복제물 판매점은 180개로 조사되어 약 80%가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유통의 경우 유통형태 별로 선정된 상위 10대 문화콘텐트 거래 사이트 총 30여 개를 조사한 결과, 불법 한국 영화, 드라마, 음악 콘텐트를 취급하는 곳이 21개 이상으로
1983년 초판이 발간된 이래, 한국의 진보적 지식인과 민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줘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꿔 놓은'전태일 평전' 한국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 발전의 커다란 전기가 되었던 전태일의 삶과 죽음이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의 민중을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발간한 전태일 평전의 영어판 'A Single Spark'를 인도네시아어로 옮긴 이 책은 'Urban Community Mission Jakarta(URM-JAKARTA)'라는 노동운동단체가 번역 출간을 맡았다. 인도네시아어로는 '한국의 노동자 영웅(Pahlawan Buruh Korea)'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되었고, 인도네시아로 노동자 교육을 위한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는 2003년 전태일 평전의 영어판 'A Single Spark'발간을 통해 국제사회에 전태일 평전을 처음 소개하였다. 이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몽골 등에서 자국 언어로 번역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으며 인도네시아어판은 그 첫성과라 할 수 있다. 오는 5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출판기념회를 겸해 '10 years after the Reform in Indonesia to the w
두달 가까이 쥬얼리가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SG워너비가 이승기를 제치고 단숨에 2위까지 올랐다. 채동하의 탈퇴와 새 멤버 이석훈의 영입 소식에도 팬들의 사랑이 모아지면서 공개 2주 만에 벅스차트 2위까지 오르며 독주중인 쥬얼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승기의 '다 줄거야'는 잠시 주춤하며 4위로 2계단 하락했고, 거미는 지난주와 같은 3위를 유지했다. 한편, 다비치의 '슬픈 다짐', 김동률의 '아이처럼’, F.T Island의 ‘눈물' 모두 상승세를 타며 10위권으로 오르며 , 각각 5위~7위를 기록했고, 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는 이번주에도 많은 인기를 얻으며 14위를 기록하며 차트 상위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백지영이 성대 수술을 받기 직전 녹음해 화제를 모은 '집시의 눈물'운 벅스차트 19위로 첫 데뷔했다. 백지영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접할 수 있는 마지막 곡이라 알려지면서 팬들의 댓글 응원 및 건강 기원 메시지도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집시의 눈물' 뮤직비디오는 하정우와 윤계상이 주연한 영화 '비스티 보이즈'와 함께 하기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되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월 수술을 받은 후 지금은 한층 맑
경복궁관리소가 오는 16일(수) 오후 2시 경복궁 교태전과 강녕전에서 세종대왕의 왕자 탄생 후 태를 생명과 같이 소중히 여기고 관리했던 모습인 『세종대왕자태실 태 봉안의식』중 『태 봉출의식(태를 봉안하여 나가는 것)』을 재현한다. 『세종대왕자태실 태 봉안의식』은 세종대왕 왕자태실이 있는 경북 성주군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16일(수) 경복궁에서 “태 봉출의식”을 거행하고 이어서, 26일(토)에는 경북 성주군에서 “태 봉안행차”, “태 봉안의식”, “봉안 축하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종대왕자태실 태 봉출의식』은 ’07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경복궁에서 재현되는 것으로, 교태전에서 왕자의 태를 씻어 태항에 안치하는 세태의식, 강녕전에서 국왕이 태봉지(장소)를 낙점하고 안태사(장태의식을 총괄하던 관리)를 임명하고 교지를 내리는 의식, 태항을 누자(가마)에 안치하는 의식, 경복궁을 출발해 태봉지인 경북 성주군까지 가는 봉출의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장태의식은 다른 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전통의례로서 태아에게 생명력을 부여한 태는 출산 뒤에도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보관되었으며, 특히 왕실의 태는 국운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더욱 소중하게 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숭례문 현판을 국립고궁박물관으로부터 이송 받아 15일부터 정밀 보존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0일 숭례문 화재시, 숭례문 현판은 추락의 충격으로 일부 목재편이 탈락, 결실 및 부분 균열되었다. 또한 현판의 테두리목도 여러 조각으로 파손되고 일부 결실된 상태이지만 해당 결실편을 현장에서 95%정도 확보함에 따라 원형 보존처리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이송 후 관련 문헌과 자료를 검토함과 동시에, 그간 국립고궁박물관의 사전응급조사 및 자문결과를 기초로 과학적 상태조사(X선, 적외선 촬영 등)를 거쳐 손상부분의 접착복원 등 숭례문 현판의 정밀보존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처리기간은 6개월 이상 소요예정이고, 또한 추후 복제품 제작도 고려할 계획이다.
4년여의 제작기간, 한국 ·중국·몽골 3개국에서의 비밀 로케이션을 마친 영화 <크로싱>(제공,배급:빅하우스㈜벤티지홀딩스ㅣ제작:캠프Bㅣ감독: 김태균).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차인표가 지금까지 그가 맡았던 역할과는 다른 ‘아버지’ 역할을 통해 스크린에서는 처음으로 가슴 시린 눈물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범한 아버지 역할, 진솔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감동전달! 18일 제작보고회에서 그 동안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되어 온 영화 <크로싱>은 처음으로 그 감동의 이야기 일부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상영된 영상을 통해 가장 주목 받은 것은 바로 배우 차인표였다. <크로싱>에서 보잘것없이 평범한 아빠 ‘김용수’ 역할을 맡은 그는, 지금까지의 강렬한 엘리트 이미지와는 다른 진심이 담긴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평범한 아버지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몸부림 치며 절박하게 변해가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슬픈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지금 현재, 함경도에 살고 있는 사람이 되다! 차인표는 ‘용수’역할의 리얼한 표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함경도에 사는 ‘용수’가 되기 위해 촬영 두 달 전부터 함경도 탈
싱그러운 봄을 맞아 세계적인 여성 첼리스트 정명화가 참여하여 ‘여성이 행복한 도시 서울 프로젝트: 여행(女幸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은 2008년 여행(女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여성 예술인 첼리스트 정명화의 독주회를 개최하여 2008년 여행프로젝트의 활기찬 시작을 알리고 서울시민들로 하여금 여성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오는 21일(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이날 콘서트에서 첼리스트 정명화는 라흐마니노프의 소나타 G단조를 비롯하여 께 데르벨로와의 ‘안단티노’, 가브리엘 포레의 ‘After a Dream' 등 귀에 익숙한 아름다운 첼로 소품곡들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여행프로젝트가 더욱 힘을 받아 여성정책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첼리스트 정명화씨는 이날 독주회에서 50년 넘는 첼로 인생에서 묻어 나오는 성숙미로 참여한 관객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여행(女幸)동반자들이 참여하는 2008년 첫 번째 ‘여행콘서트‘는 공연 시작과 함께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상영이 있으며 공연 후인 8시 30분부터는 서울여성플라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