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전북 공공도서관 최초로 제페토 플랫폼을 통한 ‘메타버스 도서관’을 지난 7월에 개관했다.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에 제페토 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김제시립도서관을 검색하면 가상세계 공간에 구축된 도서관에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시설을 견학할 수 있다. 이로써 김제 메타버스 도서관은 실제와 동일한 가상의 공간(지하 1층 ~지상 5층)을 구현하여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가 제페토(ZEPETO) 플랫폼에 접속해 간접적으로 도서관을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앞으로 메타버스 도서관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추천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북 큐레이션 존, 미로 찾기를 할 수 있는 피크닉 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해 나갈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장은 "지역주민의 편의와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시공간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도서관을 활용해 시민들이 더욱더 재미를 느끼고 쉽게 도서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립도서관 아동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의회는 29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전체 규모는 1조 8,509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에 비해 2,479억원(15.5%)이 늘어났다. 이번 임시회 중 추경예산 심사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등 생활 밀접 예산에 초점을 맞춰, 익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610억원,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5억원 등이 담겼다. 또한, 현안 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면밀히 파악해 행정의 효율성 확보에 주력했다. 정부의 수도권 중심 반도체 산업 육성정책을 반대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방 소멸 현상을 억제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이 가능하도록 지역을 중심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 양성 정책이 추진되어야 할 것임을 건의하는 ‘수도권 중심 반도체 산업 육성정책 반대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한동연 부의장은 “오늘 의결된 추경예산은 어려운 경제 상황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과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이 대다수 포함되어 있다”면서, “집행부에서는 침체된
[한국기자연대]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2022 민속씨름 보은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7월 열린 ‘평창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급 한창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해 2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씨름단은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는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경기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3명(정찬우, 박상준,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4명(강성인, 유혁, 배경진, 정석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김병찬, 박준규)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이번 경기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반드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김시영 감독은 “정읍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쳐 정읍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정읍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큰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MBC sports
[한국기자연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김천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김천상무 후원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8일 김천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2 시즌 김천상무 후원회원’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후원회원 가입 행사에서 협의체가 100만원 후원을 통해 프리미어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밖에도 곽석진 위원장, 김성길 부위원장, 김정숙 총무, 전경식 감사, 황동자 위원, 강상열 위원이 골드 후원회원으로 함께했다. 협의체는 지역 내 율곡동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냉장고’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함께 사는 율곡동 형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더불어 ‘나누면 행복한 텃밭 운영’, ‘신박한 정리로 이웃과 행복소통’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도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의 김천상무 후원회원 가입 이후 협의체가 자발적으로 김천상무의 후원회원 가입에 동참했다. 협의체가 가입한 김천상무 후원회원은 실버, 골드, 프리미어 회원으로 구분돼있다. 실버는 월 5,000원 또는 연 50,000원 이상이며 골드는 월 10,000원 또는 연 100,000
[한국기자연대] 김천상무가 8월 홈 세 경기에서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3경기에 모두 참석하고 도장을 받은 전원에게는 김천상무 종합선물세트를 증정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월 홈경기에서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2일 포항스틸러스전, 15일 FC서울전, 21일 울산현대전에 모두 참석하고 도장을 받은 팬들 전원에게는 김천상무 종합선물세트(구단 텀블러, 수첩, 핀버튼, 마스크)를 증정한다. 도장을 모두 받은 팬들 중 추첨을 통해 국가대표 친필사인 유니폼, 국가대표 친필사인 매치볼을 증정한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영도구와 ㈜남부여객자동차, 영도문화도시센터는 문화예술교육 공간 거점 구축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남부여객 6번 종점 부산광역시 영도구 하나길 794에 대한 시설물 무상사용 및 관리 위탁 공동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김윤정 ㈜남부여객자동차 대표이사, 고윤정 영도문화도시센터장이 참석해 영도구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추진, 문화예술교육자 양성 및 교류, 문화예술교육 공론장 운영 등 다양한 미적 체험과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활용 할 예정이다. 한편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22년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3년간 사업이 추진되며 영도구는 2024년까지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지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양질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문화도시 영도의 비전을 함께 이루
[한국기자연대] 세종문화원은 29일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 (사)대한노인회세종지회(회장 장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개 기관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업무제휴를 통해 인·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며, 문화예술 발전과 노인의 권익신장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 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공유·참여 지원 △지역 내 문화행사 및 예술교육 관련 정보교류 △노인 취업 활동의 증진 등으로 문화발전과 노인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임창철 원장은 “지역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 발전해나가는 주요 역량이다”라며, “다양한 지역문화 활동을 노인활동과 연계하여 문화예술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초구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약 64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짓고, 10일간 진행된 제31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약 653억원의 추경안에 대해 각 소관 상임위와 예산결산위원회의 열띤 심사가 있었다. 안병두 예결위 위원장은 심사를 마무리하며 “어려운 시기에 올라온 첫 추경안인만큼 위원님들께서 직접 현장조사를 다녀오시며 구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인지 꼼꼼히 심사하였다”며 “이번 추경을 통해 확정된 집행부의 각종 사업이 민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회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으로 결정하고,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서초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각각 처리했다. 한편,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심사 등을 위한 제320회 제1차 정례회
[한국기자연대] 강원도 착한 배달앱 일단시켜가 누적 매출액 77억 원을 넘어서며 코로나와 3高시대(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 12월 배달앱 일단시켜를 시범 오픈한지 1년 6개월 만의 성과이며, 금년도에 4,390백만 원 매출을 올려 ’21년 전체 매출액(3,318백만 원) 대비 132%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시켜는 지난 1.19일 18개 전 시군에서 오픈했으며 그동안 가맹점을 대상으로 음식 메뉴 사진 등을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가맹점과 소비자 편의기능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배달앱 운영을 위해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일단시켜 알리기 위해 TV, SNS 등 홍보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주력하면서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앱을 활성화하고 있다. 8월초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과 함께하는 건강검진 이벤트, 착한가격업소 인증 이벤트, 첫 가입 환영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계획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비자자들은 시군(원주, 양구, 인제 등)에서 발행하는 쿠폰까지 잘 활용하면
[한국기자연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조영욱 음악감독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큐레이터’ 상영작 총 6편을 공개했다. 영화와 음악의 관계를 음미하고 탐구하는 ‘영화와 음악’ 섹션 중 하나인 ‘올해의 큐레이터’는 세계음악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음악영화인을 큐레이터로 초청하고, 큐레이터 스스로 자신의 대표작 및 자신의 작업에 영감을 준 인생 음악영화를 선정하여 관객에게 소개하는 섹션이다. 지난해 세계적인 거장 마이크 피기스 감독에 이어, 올해에는 한국 영화의 굵직한 흐름을 함께 해 온 조영욱 음악감독이 ‘올해의 큐레이터’로 참여한다. ‘올해의 큐레이터’ 섹션에서는 조영욱 음악감독이 선정한 지극히 주관적이고 사적으로 6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단란주점 마담과 형사의 일화를 담은 ‘무뢰한’, 현악기의 섬세한 표현으로 상황의 긴장감과 인물의 감정 상태를 표현한 ‘공작’, 작은 타악기 중심으로 인물의 감정보다는 상황의 기묘함을 표현한 ‘헤어질 결심’ 3편을 대표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헤어질 결심’에 대해서는, “박찬욱 감독과 저는 편집본을 보며 멜로드라마지만 감정을 배제한 음악이 이 영화에 어울린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