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28일, 치매 어르신과 이들을 가정에서 돌보느라 지친 가족 및 보호자에게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청춘극장 영화 관람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청춘극장 프로그램은 구리시 노인장애인복지과, 노인상담센터가 주관이 되어 관내 주민,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들에게 영화관람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들은 이날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1966년 영화인 '워커힐에서 만납시다'를 감상하며 즐거운 과거를 회상했으며, 긍정적 에너지를 회복하고 보호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보호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데에는 근심이 항상 따라다니지만, 오늘 행사에 와서 내가 젊었을 때 좋아하는 배우들을 보며 잠시나마 즐거웠다. 이런 오래된 영화를 상영해 주는 곳이 없을 것 같은데, 이렇게 노인상담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좋은 영화을 보여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추억의 영화 관람을 통해 심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 돌봄 가족 간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위로와 치유 그리고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기자연대]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26일 선학힐링텃밭에서 연수 어반가든 문화활동에 함께하며 주민들과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이날 원예조경교실 강의에 참석해 구민들과 꽃바구니 제작을 함께한 후 텃밭 내 조성된 온실을 방문해 그간 교육을 수강했던 구민들이 제작한 이끼정원, 압화액자 등의 작품을 감상했다. 또한 연수구가 자체적으로 배출중인 구민정원사의 활동현장도 방문해 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연수구는 올해부터 연수 어반가든 교육프로그램을 총 12개 과정으로 확대했으며 수강생들이 구민정원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구민들이 텃밭 내 정원·온실 등을 직접 가꿔나가며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도록 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 어반가든 문화사업으로 연수구가 구민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 대한적십자 봉사회(회장 권임순)는 28일 깨끗한 아차산 등산로 조성을 위해‘아차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구리시 8개 동의 적십자 봉사회 회장들과 회원들이 모여, 아차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시했다. 권임순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차산을 찾아오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봉사 현장을 방문하여 “아무런 대가나 보상 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을 평소 존경해왔다.”라며“오늘 아차산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권임순 회장님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안전하게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30일오후 2시부터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내ㆍ외부에서 구리시 대표 청소년축제인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오감만족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청소년들의 다양한 주말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연간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의 유일한 청소년축제로 여성가족부, 경기도, 구리시가 지원하고,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수학, 화학 분야를 비롯하여 ▲창의 융합을 활용한 VR버스 운영 ▲탑승형 4D 체험 운영과 ▲방향제 만들기 ▲3D펜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활동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참가한 청소년들이 미래기술 및 이공계 분야 진로 설정에 대한 모티브와 미래를 선도하는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체험이 함께 하
[한국기자연대] 인천 미추홀구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폭염 속에도 ‘이웃에게 찾아가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계획에 따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손봉사단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현장방문단은 지원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 4세대를 방문했다. 생활실태와 필요한 사항 등을 조사하고 방문 세대 지원을 위한 심사 및 대책회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2회 이상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대상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1대1 멘토링 등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복지위기가구 21세대를 지원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수시 모니터링으로 복지위기가구 관리를 해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의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천시의회 청렴연수과정 및 의정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대 부천시의회 출범에 따라 올바른 법령 준수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의회 구현과 전문성 함양을 통한 의원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먼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청렴연수과정'으로, 청렴 동영상 시청, 지난 5월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돕기 위한 청렴 리더십 특강(강사: 청렴연수원 유용원 사무관), 청렴서약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 구현을 다짐했다. 이어서 「실전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주제로 유재균 강사(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가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와 위상 정립 등에 대해 특강을 했다.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 “이번 청렴연수과정과 의정특강을 통해 의원 모두가 청렴하고 강화된 역량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부천시의회가 청렴하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으로 능동적인 의회상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7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회기부터 상임위원회 생방송을 본격 실시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상임위원회 회의 장면이 부천시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중 부천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찬반토론을 거쳐 원안가결 했으며, 본회의 의결로 올해 제1차 정례회의 집회일을 기존 9월 1일에서 9월 16일로 변경했다. 최성운 의장은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의에 열과 성을 다한 동료의원과 보고에 성실하게 임한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회기 처음 실시한 상임위원회 생방송에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시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62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는 늘찬봉사단,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명과 함께 석암고가교 하부 체육시설를 정비했다. 석암고가교 하부 시설은 지난 장마 기간 집중 호우로 인해 토사 유입 등으로 바닥이 더렵혀졌으며 배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각종 이물질이 역류하고 있는 상태였다. 늘찬봉사단 등은 석암고가교 하부 체육시설 공간 내 배수로 흐름을 방해하는 쓰레기, 잡초 등을 수거하고 미추홀구청으로부터 살수차를 지원 받아 토사 등을 청소했다. 늘찬봉사단 관계자는 “우리 동네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다함께 구슬땀을 흘리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살기 좋고 안전한 주안6동’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연이은 폭염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늘찬봉사단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 지원 사업은 병원 이용이 잦은 노령층에게 동행매니저를 연결해 병원 이동, 진료 접수 등 편의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사업 추진을 위한 동행매니저 양성교육을 마쳤다. 노인에 대한 이해, 병원 동행에 대한 실무 등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추후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를 대상으로 병원동행매니저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병원동행서비스 지원 사업은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미추홀구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이용일 7일 전 신청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재단법인 성해, 해아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과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이은영 재단법인 성해 이사장, 박소정 해아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해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에 동참했다. 재단법인 성해는 문학동에 위치한 법인 건물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해아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내에 설치될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을 각각 5년 간 위탁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4호점, 5호점 내부공사와 종사자 채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재단법인 성해와 해아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미추홀구는 아동과 보호자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