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민선8기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9일 인수위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6월 13일 업무를 개시해 지난 7월 7일 25여 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원회는 민선8기의 성공적인 군정 인수와 공약사업 밑그림을 위해 총 34개 공약과 119개 세부사업에 대한 정리를 마무리했고, 군정비전 및 5대 군정방향, 10개 군정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은 인수위원회에서 정리한 공약을 바탕으로 추진부서 및 협조부서의 의견을 청취한 후 취임 이후 100일 이내에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 달여 간 인수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인수위에서 보고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민선8기 양평을 훌륭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올 시즌 K4리그의 참가 중인 양평FC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수치로 보이는 경기 기록을 넘어 상대팀을 긴장하게 만드는 기세가 매섭다. 2016년에 창단된 양평FC는 리그와 FA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과거에 비해 최근 성적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2021시즌에는 최종 순위 13위로 시즌을 마감해 창단 이후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시즌 전 분위기 쇄신과 팀의 재편을 위해 새로운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선임했다. 또한, 구단 홈구장을 기존의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으로 옮기는 등 팀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달라진 모습은 시즌 초부터 이어진 무서운 상승세로 나타났다. 지난 2월 개막한 2022시즌 K4리그에서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양평FC는 정규리그 24라운드를 마친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한때 리그 1위에 위치했던 양평FC는 시즌 막바지를 달려가는 상황에서 리그 1위 고양KH축구단과 승점 7점 차로 뜨거운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성적은 시즌 초반 진행됐던 2022년 FA컵 대회 2라운드에서 K2리그 김포FC와 연장까지 가는 대등한 승부 끝에 승부
[한국기자연대] 경산시의회는 29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5일부터 진행된 제23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수·경 청년정책네트워크 민간위탁 동의안, 경산시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등 예산안 1건, 조례안 15건, 동의안 등 기타 안건 4건을 포함한 20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28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토대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기정예산 1조 1,461억원 대비 2,274억원(19.8%)이 증가한 1조 3,735억원으로 원안 가결했으며,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예산이 확정됐다. 안문길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등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9월 5일부터 28일까지 제240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 안건을 심사할
[한국기자연대] 인천시장과 10개 자치단체장이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는 군·구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시정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수·구청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시정 3대 핵심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을 공유하고, 군·구와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핵심안건으로 재정, 인사, 소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무엇보다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시와 군·구가 현안과 주요 숙원사업 해결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고, 시에서는 할 수 있는 역할을 다각도로 검토해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의 정책은 군·구를 통해 시민에게 전달되는 만큼 군·구의 이해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이 자리를 통해 더욱 소통하면서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인천을 세계초일류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공연예술단체 ‘아주 특별한 예술마을’ 주관으로 지난 7월 28일 복지관 체육관에서 이용장애인 및 보호자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했다. ‘아주 특별한 예술마을’은 나이, 지역, 장애 유무를 떠나 모두가 접근 가능한 문화·예술환경을 지향하는 공연예술단체이며, ‘느릿느릿 엉금엉금 거북이’ 공연은 대사를 최소화한 비언어 신체극이자 작은 소음이나 움직임을 허용하는 릴렉스 퍼포먼스로 제작됐다. 특히 다양한 동물묘사와 신체 표현으로 언어적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관객들도 공연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방역 지침에 따라 공연 전, 후로 공연장을 방역 소독하고 객석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을 실시했다. 공연예술단체 ‘아주 특별한 예술마을’ 권지현 연출은 “거북이의 여정을 따라가며 자신과 다른 많은 것들이 사실은 자신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재 관장은 “코로나19로 공연관람 기회가 없는 장애인들이 연극공연에 친숙함을 높이고 문화·예술공연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한국기자연대]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9일 대통령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중앙부처와 경기도 내 시군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위험도 평가 및 전망, 의료·방역 대응 추진계획에 대한 안건 보고가 있었다. 영상 회의에서 대통령은 “일상 회복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정부의 방역·의료 대응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대응의 의사결정 거버넌스가 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지고 과학적 데이터와 근거에 기반한다는 원칙 아래 방역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께 희생과 강요가 아닌 객관적·과학적 정책 결정으로 국민들게 신뢰받을 수 있는 정부의 과학방역 대책을 소상히 설명드리고 소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없이 맞는 첫 유행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요양시설, 음식점, 물놀이시설 등 방역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및 홍보와 더불어 백신4차 접종률 제고와 시민편의를 위해 임시선별진료소 추가설치
[한국기자연대] 수원시가 ‘수원시 청원심의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7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직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다. 수원시 청원심의회는 위촉직 위원 5명과 당연직 위원 2명(수원시 기획조정실장·도시정책실장)으로 구성된다. 개정된 ‘청원법’이 지난해 12월 시행되면서, 청원의 조사·심의 처리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각 지자체는 청원심의회를 의무적으로 설치·운영해야 한다. 청원법 개정으로 서면으로 제출해야 했던 청원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됐고, 청원인이 공개를 원하면 ‘온라인청원시스템’에 공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개청원제도’가 도입됐다. 시민들은 ▲피해의 구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징계 요구 ▲법령 등의 제·개정 폐지 ▲공공의 제도 또는 시설의 운영 ▲그밖에 청원기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 등을 청원할 수 있다. 청원심의회는 ‘공개 청원의 공개 여부에 관한 사항’, ‘청원의 조사결과 등 청원 처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주관 부서인 수원시 시민봉사과가 청원을 접수해 관련 부서·기관에 배부하면, 해당 부서·기관이 청원 내용을 조사·검토한
[한국기자연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산업통상자원부 대상 현안질의에서 “경제 교란 요인 점검 강화로 민생 안전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내 물가에 큰 영향을 주는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고유가를 뉴 노멀(New Normal)로 보고 대응해야 한다”며 “여름철 전기 수요에 대비한 전력 수급 상황과 겨울철 난방에 사용되는 LNG(천연가스) 안정공급 방안도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미국 경기 침체가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외환위기 이후 20년 만에 우리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섰다”며 하반기 수출 및 무역수지 개선을 위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김 의원은 “환율 급등,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국내 제조업체의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면서“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우리 경제의 교란 요인들을 점검하고, 제2의 요소수 사태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전략물자는 물론 일반 생활 중요 물자의 수급 모니터링을 강화해서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한국기자연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28일, 국회서 ‘교육감 선거제도 개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득구, 고영인, 김교흥, 김민석, 김회재, 민병덕, 양이원영, 이용빈, 이원욱 의원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가 공동주최했다. 좌장은 이길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맡았다. 토론회 시작에 앞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교육감 선거과정의 소회를 언급하며, 교육감 직선제에 의한 교육자치는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제도로서 현재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논의되어야함을 주장했다. 발제를 맡은 김성천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장은 선거비용지출액과 지난 지방선거 무효투표수 등을 문제로 언급하며, 교육감 선출제도의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주체 1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며, 직선제의 골간을 유지하면서 노출된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이현우 인천 은하수학교 1기 대표는 만 16세로 교육감 선거 연령을 인하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이윤경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은 교육감 선거의 문제는 ‘깜깜이
[한국기자연대] 그룹 페이블(F.able)이 컴백 기념 일본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다. 해이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페이블은 오늘(29일)부터 한 달간 일본 오사카에서 콘서트 및 프로모션으로 팬들을 만난다. 앞서 페이블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11회의 일본 데뷔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으랏차’, ‘RUN RUN RUN’ 등 앨범 수록곡 무대부터 다양한 퍼포먼스까지 무대와 토크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그리고 페이블은 지난 4일 발표한 세 번째 싱글 ‘여행(Cloud 9)’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늘(29일)부터 오사카에서 컴백 기념 콘서트 개최와 각종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계획이다. 페이블은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 ‘여행(Cloud 9)’ 무대를 비롯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특별한 이벤트로 페이블을 기다렸던 이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2020년 6월 ‘으랏차 (Burn it up)’로 데뷔한 페이블은 두 번째 싱글 ‘Run Run Run’에 이어 최근 신곡 ‘여행(Cloud 9)’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