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년 시즌 레퍼토리 5번째 작품으로 도니제티의 대표작이자 벨칸토 시대 걸작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자신 있게 선보인다. 성악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벨칸토 오페라의 최고봉! 20분간 이어지는‘광란의 장면’이 선사하는 짜릿한 전율! 1845년 이탈리아 산 카를로 극장에서 초연된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1600년대 중반 스코틀랜드의 비극적인 실화를 다룬 영국 작가 월터 스콧(W. Scott)의 소설 ‘래머무어의 신부(The bride of Lammermoor)’를 원작으로 하며, 당대 이탈리아 최고의 벨칸토(Bel Canto – 18세기에 성립된 가창법으로, ‘아름다운 노래’라는 의미) 오페라 작곡가였던 도니제티(G.Donizetti)와 인물의 심리묘사와 갈등을 치밀하게 표현해낼 줄 알았던 대본가 살바토레 캄마라노(S.Cammarano)가 협업하여 만들어낸 수작이다. 성악가의 기량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작곡된 음악, 오페라 중창에서 보기 드물게 꽉 짜여진 6중창까지 벨칸토 오페라의 정수를 보여주는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줄거리는 원수 가문의 아들을 사랑한 람메르무어 가(家)의 루치
[한국기자연대]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8일 오후2시 영도문화예술회관 동백홀에서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환경교육으로 영도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라온하제 봉사단(회장 박미영) 주도로 환경 교육과 업사이클링(upcycling) 양말목공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고, 폐양말목을 활용해 만든 컵 받침대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로 기부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수업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폐양말목이 새로운 냄비 받침으로 만들어져 어르신에게 선물로 전해진다는 것이 좋다.”고 뿌듯함을 표했고, 라온하제 회원들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전 실천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청소년 여름방학 MBTI 자원봉사'의 이름으로 7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1회 오후2시에 영도문화예술회관 동백홀(동삼동 소재)에서 환경교육 후 머그컵꾸미기, 우유팩을 활용한 재생지 만들기
[한국기자연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끈’을 맺어 주고 있는 남동구의회 이유경 의원의 발걸음은 오늘도 분주하다. 지난 25일 ㈜씨앤케이코스메디칼 최영덕 대표가 남동구에 취약계층의 여성들을 위한 화장품(2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유경 의원의 분주한 발걸음의 소산이다. 이번 최영덕 대표의 따뜻한 손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며 잔주름이 깊어진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함박꽃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이유경 의원은 “여성들은 거울 앞에 설 때마다 깊어지고 있는 주름에 상실감을 느낀다”면서 “여성들이 가장 삶의 자신감을 느끼는 활력소는 거울 앞에서 얼굴에 화장품을 바르며 토닥거릴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며 최영덕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선행적 대안을 제시하는 혁신과제 등 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공감 혁신을 이끌기 위해 끊임없이 주민과의 밀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27. ~ 29.까지 2박 3일 동안 김천시 자매도시인 강북구·군산시 청소년을 초청하여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류캠프를 개최하였다. 청소년 교류캠프는 김천시·강북구·군산시 청소년들간의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홀수년도에는 김천청소년들이자매도시를 방문하고, 짝수년도에는 군산시·강북구 청소년들을 김천으로 초청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27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직지사 사찰투어, 국립치유의 숲, 방초정 등 지역의 역사 깊은 유적지 탐방과 부항레인보우짚와이어, 삼대두부공방 비지쿠키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김천시 천혜의 자연환경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여행이나 모임이 자유롭지 않아 답답함이 많았는데, 이번 교류캠프를 통해 김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결연을 맺은 자매도시의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의 명소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 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져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한국기자연대] 전국 호두 생산의 최고를 자랑하는 김천시는 산림녹지과 주관으로 호두 시험림에서 김천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3회 ‘김천 호두랑 놀자 체험캠프’를 열었다. 이번 체험 캠프는 김천 호두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의 ‘호두요리체험’과 4차 산업의 주요과제 중 3D창의메이커를 접목한‘호두공예체험’로 구성되어 김천호두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학생들을 위해 3D창의메이커를 접목한 호두공예는 3D호두그립톡, 3D호두열쇠고리등을 만들었고, 호두요리체험에서는 호두쇼콜라, 호두파운드케잌, 호두브라우니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으로 내실있게 진행하였다. 김천 호두시험림에서 진행한 이번 체험캠프는 요즘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체험캠프의 핵심 요소인 ‘4차산업체험, 미래직업체험’이란 주제와 가미하여 김천호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3일 동안 오전, 오후로 나뉘어 약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공예체험에 참여한 OO초 김O석학생은 ‘3D펜을 이용하여 호두를 꾸미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였다. 또한, 함께 참여한 학부모 김O진씨는 ‘방학을 맞은
[한국기자연대] 과천에 새로운 물놀이터가 오는 8월 5일 문원체육공원(문원로 56)에 문을 연다. 이번에 새로 개장하는 ‘잭과 사과나무 물놀이터’는 과천시가 경기도의 지역현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19억6천만원의 사업비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기획·설계·시공 등을 총괄했다. 시는 당초 여름방학에 맞춰 7월 초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화물연대 파업과 자재 수급의 어려움이 겹쳐 불가피하게 개장 시점을 연기하게 됐다. 시는 물놀이터 조성을 위해 문원체육공원 내 노후 음악분수와 어린이 놀이터(3,300㎡ 규모)를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터 등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잭과 사과나무 물놀이터는 동화 ‘잭과 콩나무’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동화 속 상상의 나라를 구현하여 어린이의 창의력을 키우고 감성을 풍부하게 해주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해당 물놀이터에 최첨단 살균 정화시스템을 갖추도록 해 안전과 위생적인 시설 유지에도 중점을 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무한한 상상력과 신나는 모험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동화 속 상상의 나라 ‘잭과 사과나무 물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사과처럼 알알이 맺히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언어장애인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신청 방법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보행상 장애인, 만 65세 이상, 상이등급 3급 이상,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용이 가능하나 현재 이용 신청 방법은 전화접수만으로 한정되어 있어 전화접수가 어려운 교통약자(언어장애인 등)에게는 접근성이 매우 취약하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김포시는 언어장애인의 불편함을 감소시키고자 기존 운영 중인 배차 시스템과 연계해 신규 모바일 앱을 8월 1일부터 도입하여 언어장애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 도입할 모바일 앱은 이용자의 출발 및 목적지를 본인이 입력하고 차량을 호출하는 방식이며 이번 운영방식 개선을 통하여 언어장애 교통약자의 접근성이 상당히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는 “언어장애 교통약자 신규 모바일 앱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하여 언어장애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이용자가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2022 문화도시조성사업 '공부하고 공유하는 시민모임' 하반기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지역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취미, 정보,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자발적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은 김해시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취미, 정보, 지식 공유 공동체 모임 10팀 내외이며, 공동체 모임 활동을 촉진하는데 필요한 활동비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2년 하반기는 지역의 환경관련 이슈 중 1개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한다. 시민들이 모여 스스로 탐색하고 일상 문화로 풀어내며 또 다른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하는 등 시민 모임활동 영역을 확장시킬 예정이다. 지원유형은 △취미나눔모임, △도시탐구모임, △지식실행모임으로 세 분야에 나눠 신청을 받는다. 취미나눔모임은 개인이 가진 취미나 관심사를 공유한다. 도시탐구모임은 ‘도시의 OO’를 주제로 탐구하는 시민모임이다. 마지막 지식실행모임은 공동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새로운 실행방안 또는 교안을 연구한다. 활동기간은 8월초부터 12월말까지로 약 3개월에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29일 지역 내 초콜릿 공방과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아빠와 아이 25팀(50명)이 참여한 ‘청주아빠, 슈퍼영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6년차인 청주아빠, 슈퍼영웅은 코로나19 완화 추세에 따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추진됐으며, 아빠와 자녀가 오붓하게 체험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아빠와 아이 25팀(50명)이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7시간 동안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 아빠와 함께 명랑운동회, 작은 정원 만들기, 엄마를 위한 도시락 싸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아빠는 “하루쯤은 스마트폰과 거리를 두고 가족간 소통으로 서로의 온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지원했다”며, “그간 일로 바빠서 딸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행사가 아빠와 아이가 서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통실에서 민선 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의 활동사항 전반을 담은 백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홍철호 인수위원장, 박진호 부위원장 외에 인수위원 13명이 참석했다. 360여쪽 분량의 백서에는 ▲민선 8기 시정비전과 방향 ▲인수위의 활동현황 ▲인수위 분과위원회별 정책제안사항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인수위원회 관련 보도자료 ▲예산결산내역 등이 담겨있다. 홍철호 인수위원장은 김병수 시장에게 백서를 전달하고 "인수위는 사초를 남기는 심정으로 인수위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백서에 담고자 노력했다“며 ”활동백서가 ‘통하는 김포’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인수위원과 자문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인수위에서 제안해준 정책제안들을 나침반 삼아 70만 시대를 준비하는 밑그림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15명의 인수위원과 30여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지난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동안 활동했다. 활동백서는 이달 말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인수위원회 제안사항은 시 관련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