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다산역 환승 주차장 건립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오는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인 8호선 다산역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상업 지역 내 주민들의 주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남양주시 최초로 공유 재산 위탁 개발 제도를 활용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신흥식 캠코 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위·수탁 계약 내용에 따라 초기 사업비는 캠코가 조달하고 시는 임대 수입과 주차장 운영 수입으로 개발 비용을 장기간에 걸쳐 상환할 예정이다. 다산동 5823-1 일원에 조성되는 다산역 환승 주차장은 연면적 약 16,485㎡,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지하 1층~지상 1층 및 지상 10층은 근린 생활 시설, 지상 2층~지상 9층은 주차 시설)로 약 36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시와 캠코가 협력해 공영 주차장과 임대 시설을 갖춘 주차 타워로 복합 개발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다산역 일대의 예상되는 교통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주
[한국기자연대] 7월 29일,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봉담읍, 기배동, 화산동)의 주관으로 화산초등학교 노후 운동시설 철거 및 학생 체육,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정담회가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화산초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녹색어머니회장 등 학부모 등 4명이 함께 하였다. 지난 7월 11일 화산초등학교 현장 간담회 (학부모4인, 교장, 교감, 행정실장)와 7월 14일 화성 오산 교육지원청(교육시설과, 재무관리과) 현장실사를 거쳐 하반기 학교 환경 개선사업으로 신청하기 위한 마지막 점검의 자리로 오늘 학부모님들과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화성 6)은 “학교의 모든 시설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학생들에게 적합한 시설이 설치 운영되어야 합니다. 화산초를 시작으로 향후 관내 모든 학교의 학부모님들과의 릴레이 정담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학교와 교육 행정 당국에 전달, 상의하여 도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하며 부르시는 어디라도 달려가 듣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화성시 동화길 85 이원타워 3층, 평일 오전10시 ~ 오후6시 운영)를 통해 주민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의회 위촉상담관에 조명철 전 호법면장이 위촉되어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 근무를 시작했다. 경기도의회 김일중의원(국힘, 이천시1), 허원의원(국힘, 이천시2)는 29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조명철 위촉상담관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인사를 나누며 “다양한 부서의 오랜 행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능통한 조명철 위촉상담관이 경기도의회와 함께 해주셔서 고맙다”고 반겼다. 조명철 위촉상담관은 “도민과 경기도의회의 소통에 힘을 보탤 기회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경기도의회 위촉상담관은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설치·운영 조례'를 근거로 위촉되며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지역현안, 입법·정책 관련 의견제시 등 각종 건의사항 등에 대해 주 3회 근무하며 상담하고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조명철 위촉상담관은 이천시에서 40여년 근무하며 농정과장, 중리동장, 의회사무과장을 지냈으며 호법면장으로 퇴직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644-2543, 이천시청 1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스마트 휴 쉼터’를 설치했다. ‘스마트 휴 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광나루 지구대 앞(아차산로 563)과 광진문화예술회관 앞(능동로 20) 두 곳에 너비 6m, 폭 2.5m, 높이 3m로 설치됐다. 스마트 휴 쉼터에는 폭염, 한파 시 기온에 맞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냉․난방기와 미세먼지에 반응하는 공기청정기가 갖춰져 있어 최근 확산되는 자연재난에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안전을 위해 CCTV 및 통합관제 시스템과 화재 감지기 설치되어 있으며, 밀폐 시설 감염 방지를 위한 UV 살균기 및 열화상 카메라도 설치되어 있다. 이 밖에도 공공와이파이, 유․무선 충전기와 편의의자, 홍보 스크린(버스도착정보 및 구정 홍보 사항 제공) 등이 갖춰져 있어 주민들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기다릴 때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휴 쉼터’를 설치하게 됐다”라며 “특히 요즘같은 폭염에 더위를 피해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민들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인근 또는 교통섬에 파라솔
[한국기자연대] 사상구 엄궁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6일"사랑의 소고기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 홀로 어르신, 적십자 결연세대 등 취약계층 50세대에정성껏 양념한 소고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최순년 회장은“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소고기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훈정 엄궁동장은“아침부터 땀 흘려 준비하신 적십자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달 받은 이웃들에게 그 마음이 전달돼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고 있는 수승대 관광지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 순찰 반’을 편성해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안전점검 순찰 반은 거창국제연극제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없는 지역축제 운영을 위해 공연장 무대시설과 관람객 의자 등 편의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체방역 활동을 위해 출입구에 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수시 방역과 점검을 실시하는 등 연극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수승대 물놀이 지역 일대에는 안전요원들을 배치했으며, 119 수상 구조대 대원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연극 관람객과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거창국제연극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순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는 7월 22일에 개막했으며 국내외 7개국이 참가하여 초청작 공연, 경연공연, 프린지 공연과 부대행사 등 총 75회 공연이 진행되며, 8월 5일 폐막한다.
[한국기자연대] 원형 보존을 위해 보수정비 공사가 추진된 전주 전동성당이 2년 2개월 만에 다시 시민 품으로 되돌아온다. 전주시는 국가 사적인 전주 전동성당의 원형 보존을 위한 보수정비 공사를 마무리하고 가설비계와 가림막을 해체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주 전동성당은 외부 벽돌 표면에서 박리현상과 함께 풍화작용이 진행되면서 손상이 심해 보수정비가 요구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보수정비 설계를 거쳐 2020년 6월부터 총 10억 원을 투입해 전동성당의 종탑과 첨탑을 중심으로 고벽돌 4천여 장을 교체하고 줄눈, 창호 등을 보수했다. 또, 미관 향상을 위한 표면세척도 이뤄졌다. 이와 관련 전주 전동성당은 호남지역 최초의 서양식 건물로, 중앙의 종탑과 양쪽 계단에는 비잔틴 양식의 뾰족한 돔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 성당 내부의 석조 기둥에도 비잔틴 양식이 녹아있으며, 한국의 교회 건축물 중 곡선미가 가장 아름답고 웅장해 전주시민과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시는 그동안 보수공사를 위해 설치된 가설비계가 해체된 만큼 전동성당의 복원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동성당의 진면목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은 29일 탐진강 물축제 행사장에서 유관기관과 축제 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점검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행사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관리 대책, 시설물별 관리 실태, 교통·입장객 혼잡 상황 대책, 비상 대피로 확보, 소방, 전기, 가스 등 주요 안전요인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을 실시하였다. 장흥군은 축제 기간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코로나19 방역 관리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교육 등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 등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서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축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방역대책 수립으로 안전한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초중고 12학년을 유지하되, 취학연령을 1년 앞당기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으로부터 단독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이같이 주문했다. 아울러, 미래인재 양성과 취약계층에 대한 공정한 교육 등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촌지구대를 방문해, 휴가철을 대비한 경찰의 치안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폭염 속 민생치안 활동에 여념이 없는 현장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모습을 보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든든하다고 말하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제복공무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와 처우를 개선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는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