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관악구의회 의장 임춘수는 지난 5일 구의회 5층 의장실에서 관악구 은천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날, 임춘수 의장은 참석한 6명의 관악의 꿈나무인 어린이들 질문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여 경청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심히 답했다.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게 된 관악구민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및 교육 등에 관한 학생들의 실생활에 관한 관심이 수준 높은 질문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어려운 상황인 만큼 학생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피해를 입은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관악구에서 어떤 지원이 있었으며 앞으로의 계획과 정책에 관한 질문에 임춘수 의장은 “의회와 구청이라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금전적 지원에는 한계가 있지만 관악구청과 협력하여 관련 조례를 제정해서 관악구민 1인당 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였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림동 별빛거리를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은행과 연계하여 소상공인에게 무이자 융자 사업, 전통시장 간판개선사업을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쳤다. 앞으로도 구민입장에서 고민하며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8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백일헌 부구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민원 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광진비전 공유, 구청장 인사말씀, 신임 부구청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일헌 부구청장은 제2회 지방고등고시 출신으로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시 감사위원회 안전감사담당관, 복지본부 장애인복지정책과장,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안전총괄실 안전총괄관 등을 거쳤으며, 인품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탁월한 행정력을 갖춘 일꾼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백일헌 부구청장은 “민선 8기 광진구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직원들의 업무 추진 중 막히는 부분을 시원하게 뚫어 주고, 문제를 해결하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김경호 구청장님 및 전 직원과 힘을 모아 광진구의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에서 백일헌 부구청장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신임 부구청장이 기획, 복지, 감사,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가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
[한국기자연대]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포용과 나눔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3일 강남세움복지관 5층 회의실에서 강남구 장애인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를 비롯한 10개 단체의 단체장이 참여해 지속적인 만남을 통한 장애인들의 의견수렴, 장애인단체 지원예산 증액, 농아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지원 확대 등 장애인의 권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소외된 계층 없이 모두를 포용하고 나누는 강남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언제든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따뜻한 동행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 누리는 ‘포용과 나눔의 복지 도시’ 강남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강남구는 공약사업으로 ‘장애인 수요중심 맞춤 서비스 강화’를 내걸고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 등 복지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민과 소통하며 장애인복지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도시정상회의 참석 차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서울 관광의 새로운 분기점이 될 '그레이트 선셋(GREAT SUNSET) 한강 프로젝트' 구상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아름다운 석양을 활용한 한강의 재발견'이다. 오 시장은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석양 명소인 가든스바이더베이를 찾아, 매일 저녁 한강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백만 불짜리 낙조를 만끽할 수 있는 뷰 포인트를 곳곳에 마련해 해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본격 견인해 가겠다고 밝혔다. 상암에서 여의도, 용산, 노들섬, 반포, 뚝섬, 잠실까지 강남·북을 지그재그로 연결하는 일명 '선셋 한강라인'에 세계인이 주목하는 석양 명소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계 최고 규모의 대관람차부터 수상 위 무대와 수변의 객석을 갖춘 수상예술무대, 문화가 있는 보행교까지 다채로운 석양 조망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과 해외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들고 발걸음을 붙잡겠다는 구상. 이번 프로젝트는 짧게는 4년 길게는 10년 이상을 내다본 중장기 플랜으로, △선셋거점 명소화 △선셋명소 발굴/조성 △수변활용성 강화의 3대 전략을 토대로 추진된다. 먼저
[한국기자연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어린이 인사법이 주위에 미소를 선사하며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서대문구가 지난달 말 실시한 14개 동별 ‘현안 사업 현장 방문’에서 이 구청장은 어린이와 마주칠 때마다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자세를 낮췄다.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에서는 한 어린이와 악수를 하기 위해 무릎을 꿇었고 신촌어린이집에서는 쪼그려 앉아 아이들과 손뼉을 마주치며 대화했다. 이를 본 도서관과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아이들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소통하는 모습에서 존중과 사랑의 마음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의 이 같은 어린이 인사법이 육아종합지원센터 추가 설치와 어린이 창작놀이 공간 조성, 우리동네키움센터 확대 등 민선 8기 서대문구 보육 사업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앞으로 서대문구에 대한 민원 사항을 누구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간편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서대문구는 이달 9일부터 주민 불편사항을 구청장에게 직접 보낼 수 있는 ‘직통 문자 민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청장 전용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해 주민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고충이나 건의, 불편 사항을 보내기 원하는 구민이 해당 내용을 구청장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 전송하면, 이에 대한 진행 사항과 처리 결과를 역시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단, 문자 전송이 아닌 전화 음성 통화용으로는 이용할 수 없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신속히 반영하고자 휴대전화 문자로 민원 사항을 받는다”며 “이를 통해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더욱 신뢰받는 서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 일상을 회복하는 종합지원사업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는 전 구청장의 주요공약이자 임기 첫날 1호로 결재한 사안으로, 구는 그간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갖췄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과 일상회복을 동시에 챙기는 ‘투트랙 대응’인 것이다. 프로젝트는 총 69개 사업, 총 183억원 규모의 재정이 투자되며 주민생활ㆍ복지지원ㆍ민생경제ㆍ보건의료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주민생활’ 분야에서는 총 28개 사업을 추진하며 생활밀착형 일상회복 업무를 담당한다. 청년예술인을 지원하면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서리풀 청년 거리음악회’를 개최하고, 우리동네를 구석구석 살피면서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주민들의 마음방역도 실시하는 ‘우리동네 안심방역단’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지원’ 분야는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해 심리적으로 어려운 아동ㆍ어르신ㆍ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한국기자연대] 도봉구는 2022년 8월 5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사례 분석을 통한 공공 분야의 데이터 활용성 이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2년 IT 트렌드와 정책 방향', '공공데이터 현황 및 행정기관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주제로 주식회사 올빅뎃 곽지우 이사가 강연했다. 교육에서는 데이터기반 과학행정의 개념, 빅데이터 관련 고려사항 및 국내현황, 과학행정 사례와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도봉구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빅데이터 활용과 적극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을 도입하고자, '2022년 전직원 데이터 역량강화 경진대회 및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경진대회, 전직원 소양교육, 공공데이터 행정 업무활용 교육 등을 연간 추진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과학적 행정을 정착시키고자 이번 전 직원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 데이터를 잘 활용하면 수요가 있는 곳에 적시적기로, 예산낭비 없는 적정규모로 행정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을 통해 예산낭비는 없애고 질적으로는 한층 더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구민들께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한 동 업무보고회 주민 건의사항 검토 · 처리결과를 발표했다. 민선 8기 첫 행보로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 데에는 현장중심의 구정 철학을 실천하고 다양한 주민의견을 경청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려는 이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 동 업무보고회 순회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은 총 194건으로, 분야별로는 ▲교육문화(15건) ▲경제안전(10건) ▲보건복지(21건) ▲도시주택(34건) ▲도로교통(43건) ▲청소환경(22건) ▲토목하수(4건) ▲공원녹지(31건) ▲기타(14건) 등 다양했다. 이 구청장은 관련부서에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반영을 당부했고, 그 결과 90.7%에 해당하는 176건에 대해 반영, 장기검토, 관련기관 협의 등을 통해 긍정적으로 처리하겠다는 검토결과를 도출했다. 건의 사항 중 주민 간 이해 상충, 법적으로 불가 등을 이유로 구에서 추진이 어려운 사항은 18건(9.3%)이다. 해당 의견을 제시한 구민에게는 부서 담당자가 유선으로 처리곤란의 사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업무보고회에서 전달된 구민의 의견은 각양각색이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8일, 2023년 3월 1일자 서울형혁신학교 공모지정 계획을 발표하였다. 서울형혁신학교는 여전히 서울혁신교육의 중요한 동력이기에 혁신학교 유지의 기조 위에서 보완적 변화를 전개하고자 한다. 또한 양적 확대에서 질적 심화·다양화를 위한 전환적 노력도 병행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현재의 학교혁신을 이어가고 미래 교육을 함께 준비하는, 지속적인 역할을 이번 공모지정 계획에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여년 혁신학교의 성과와 문화에 기반하여 서울형혁신학교의 지속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한 네 가지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째, 혁신학교 교육과정 속에 미래지향적 요소를 대폭 강화한다.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교육, 누구나 신뢰하고 누릴 수 있는 AI교육, 평등·책임교육으로서의 기초·기본학력 교육, 독서 기반 토론 교육을 혁신학교 교육과정과 학교문화 속에서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전개한다. 둘째, 혁신학교 지정을 위한 동의 기반을 보다 강화하여 관계 속의 혁신학교 문화를 실천한다. 셋째, 혁신학교와 일반학교 간 인사지원의 단계적 균형으로 다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넷째, 하나의 혁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