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송파구가 9월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 일대에 계절별 특색있는 꽃을 심어 1년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꽃 거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구는 사계절 꽃이 피는 가로환경을 조성해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연출하고,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과 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구는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잦은 주요 교차로를 시작으로 가로변, 중앙분리대 일대를 다양한 꽃들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먼저, 9월 초 ▲잠실역사거리 교통섬, ▲종합운동장역 중앙분리대, ▲구청 사거리 중앙분리대까지 송파의 주요 지점의 화단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잠실역 사거리 교통섬은 다년생과 일년생을 혼용하여 입체감 있는 화단을 조성했다. 가을을 상징하는 가든멈과 스프레이 국화를 베이스로 안젤로니아, 펜타스 등 초화를 식재했으며, 9월 말까지 개화해 송파의 거리를 환하게 밝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송파대로 6Km구간에는 웨이브 페튜니아 등 화려한 색상과 모양새로 이목을 끄는 다양한 수종을 심어 가로등 걸이 화분을 설치했다. 이어 9월 중순에는 ▲올림픽대로에 가로등 걸이 화분을 추가 설치하고, ▲주요 사거
[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최초의 한강 조망 생활체육관으로 탄생할 ‘서울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 건립공사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노웅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주민 및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울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은 수영장, 헬스장, 풋살장, 종합체육관 등을 갖춘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공간으로 조성되며, 2022년 9월 착공을 시작으로 2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금천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0여 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증감률, 수익금‧매출액 증가 폭, 내일키움통장 가입 및 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금천지역자활센터는 안정적인 매출 창출과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센티브로 지급되는 운영비는 자활센터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저소득층을 위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 등 자활사업 운영에 사용할 방침이다. 금천지역자활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이 보건복지부와 금천구로부터 자활사업을 위탁받은 사회복지기관이다. 현재 저소득 아동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락배달 사업’,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아이스팩과 커피박을 수집·운반하는 ‘재활용 사업’ 등 14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225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정서적·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자활센터 직원들과 참여주민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한국기자연대] 도봉구는 2022년 9월 13일 구청장실에서 도봉경찰서와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안심귀갓길 조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안심 장비 지원, 안심이앱 운영, 안심지킴이집 운영 등을 위한 협력에 손을 모았다. 특히 범죄 관련 빅데이터 공유와 활용을 통해 여성, 청소년, 1인 가구 등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범죄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긴밀히 협력한다. 김영호 도봉경찰서장은 "두 기관의 유기적인 사업 추진으로 도봉구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거 관련 범죄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관이 힘을 모아 안심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골목길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국기자연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3일 오후, ‘상암 수소충전소’와 ‘상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현장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브리핑을 가졌다. 이 날 박 구청장은 수소생산 및 저장시설과 충전설비 등을 살펴보고 에너지공사 안전관리책임자와 수소의 제조, 보관 등 안전성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상암 수소충전소’ 는 2010년 서울시가 상암동 노을공원 내에 설치한 수소생산 및 충전시설로써 2020년 10월 성능개선공사를 통해 용량을 대폭 늘려 본격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상암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마찬가지로 서울시가 2017년 상암동 노을공원 내에 설치해 운영 중인 수소 관련 발전시설이다. 위의 시설들은 2019년 강릉 수소폭발 사례 등 최근 수소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마포구 자원회수시설과 함께 마포구 내 대표적인 기피시설로 부각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안전한 야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점멸기를 IoT 보안등으로 추가 교체했다. ‘IoT 보안등’이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IoT(사물인터넷)를 이용한 것으로, 스마트폰, PC 등 온라인으로 감시 또는 제어가 가능한 보안등 양방향 점멸기를 말한다. 5G에 기반한 원격 감시와 제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점등‧소등, 고장 여부 등을 알아챌 수 있어, 구는 IoT 보안등이 신속한 민원 처리와 구민 불편 최소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빠르고 효율적인 보안등의 상태 확인과 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안전한 밤길 환경 조성과 범죄‧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교체사업은 8월 말에 완료됐으며, 총 542대가 ▲중곡2‧4동 ▲구의1‧2‧3동 ▲자양4동 ▲군자동 ▲능동 ▲광장동 ▲화양동에 교체 설치됐다. 현재 구내에 설치된 IoT 보안등은 이번에 교체된 IoT 보안등까지 포함해 총 2,378대이다. 구는 IoT 보안등의 설치 비율이 낮은 지역 위주로 교체사업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2023년에는 약 530대의 IoT 보안등 교체설치
[한국기자연대]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13일 소외이웃이 든든한 추석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준 각계각층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추석연휴 직후 업무를 시작하는 자리에서 “추석 명절 기간 민생 현장 곳곳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이웃의 도움 덕분에 추석 명절을 외롭지 않고 든든하게 보낸다는 인사를 많이 받았다”면서 “어려운 이들을 위해 팔을 걷고 나눔을 실천한 성북구의 모든 구성원에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고 했다. 성북구에는 지난 8월부터 개인은 물론 단체, 기업, 종교기관 등 각계각층에서 소외이웃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성금을 기부하고 있는 고덕종합건설은 올해도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도 성금 1천만 원을 관내 여성보호시설과 미혼모자보호시설에 기부했다. 신한은행도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성북구 월곡동 소재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전문기업인 원도어패럴은 쌀 2,000kg과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온기를 더했고, 홈플러스 월곡점에서도 쌀 1,000kg(3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종교기관의 기부도 이어졌다. 흥천사와 봉국사가 각각 성금 1천만
[한국기자연대] 성북구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등 재정운영 전반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검토과정을 거쳐 주민투표로 최종 결정하는 제도이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결정을 위한 주민제안은 지난 6월 한 달 간 접수 받았으며, 도시환경분야 82건과 건강안전분야 61건을 포함하여 총 202건의 주민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은 관련 사업부서에서 적법 여부와 사업의 효과성,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각 동 주민자치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투표목록 총 54건 (18억 7천여만원)을 선정했다. 이 중에서 투표를 통해 총 15억 규모로 최종 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석관동 철길 산책로 벤치 증설 ▲성신여대역, 종암동 주변 불법광고물 부착 방치판 설치 ▲정릉천 늘푸른교 경관조명 설치 ▲스마트그늘막 설치 ▲노후된 등산로 정비 등 일상 속 다양한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에 대해 투표를 진행한다. 이 중 우선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성북구 또는 성북구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여성의 직업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건립한 ‘성북 여성취업교육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이승로 성북구청장,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 강동길 서울시의회 의원, (사)여성중앙회 김영남 회장 등 약 40여 명이 함께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여성의 꿈과 삶을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북 여성취업교육센터는 고려대역 인근 종암동에 위치하며 지하1층, 지상1층 2개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직업상담 등을 위한 상담공간과 라운지, 강의실, 컴퓨터실, 요리교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성북구는 지난 8월 (사)여성중앙회, 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관내 여성일자리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성북구와 이들 전문기관은 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 직업설계 프로그램 개발, 취창업 상담 및 연계 지원 등의 다양한 협력을 펼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일자리가 필요한 여성이 스스로의 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 취·창업까지 이어가는 삶의 도약의 공간, 성북 여성취업교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이달부터 ‘외국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특히 이번 ‘외국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PCR 검사 비용 등 여행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되는 여행업계 피해 극복을 위해 추진됐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방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존 외국인 단체 관광객 대상 체류형 숙박 상품은 1인 기준 2만원에서 최대 6만원까지 지원됐으나, 코로나19 시대 여행비용 부담을 완화키 위해 PCR 검사비용(1인 7만원)까지 지원 비용을 확대했다.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지역축제 등까지 유료관광지로 인정하면서 금전적 지원확대뿐 아니라 인센티브 지원 제도의 문턱 또한 낮췄다. 공사 민민홍 사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인센티브 사업의 확대로 더 많은 방인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여행업협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