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은평구는 지난 4일 증산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제19회 은평구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대회는 은평구체육회 주최, 은평구족구협회 주관을 맡았고 은평구,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협회 소속과 족구 동호인 1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예선전을 치른 후 본선과 결선 경기가 2시간 30분간 이어졌다. 경기는 관내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했고, 대회 결과 각 부별로 노원HD, 은평JB(B), 정족구(B) 팀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정광철 은평구족구협회장은 “족구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족구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앞으로도 족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평소 관내 동호인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체육인의 자긍심을 갖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이 대회를 통해 은평구 족구 수준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족구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족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은평구는 지난 7일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23회 은평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생방송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지속가능한 복지생태계를 꿈꾸는 ; 은평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은평구 청년 사회적협동조합 ‘꾸마달’ 축하공연 ▲환경, 4차산업, 건강, 일자리 등 4가지 테마의 주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사전행사 영상상영 ▲은평의 사회복지 일꾼들에 대한 ‘표창 수여’ ▲2022년 은평구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대한 관심과 노력에 대한 영상상영 등을 진행했다. 지난 6~9월 은평구와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와 민‧관 협력 TF팀을 꾸려 기획·준비 및 기념행사를 추진했다.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행사와 본행사를 나눠서 열었다. 지난달 22~27일 열린 사전 행사는 13개 거점별 복지시설에서 16개 주민참여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본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7일 오후 4시부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임신준비 부부, 임신부,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적인 안정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인 ‘맘안애 동행 프로젝트’를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자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전국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맘안애 Breathing Box’ 사업의 사용승인을 받아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 1기 사업기간은 9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며, 참여자 22명은 ‘맘안애 동행’ 키트를 활용해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게 된다. 키트는 안내서와 운동습관을 돕는 운동밴드, 에코미니화분과 텀블러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들은 안내서에 제시된 ▲호흡 명상하기 ▲운동하기 ▲식단일지 작성 ▲식물 돌보기 ▲감사일기 쓰기 등 일일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게 된다. 구는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고, 깜짝 이벤트와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애니어그램 특강 등을 통해 꾸준한 자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독려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1기 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시작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앙난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오는 22일까지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의 집을 무료로 고쳐주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20만 원 한도 내에서 도배, 장판, 단열, 방수, 싱크대, 위생기구 등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또는 임차가구로, 이번 하반기에는 반지하 침수피해 가구를 최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 중 수선유지급여를 받는 ‘자가 가구’와, 타기관 또는 민간단체에서 시행하는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받았거나 2년 이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의 기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22일까지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 외에도 쪽방, 고시원, 여인숙, 노숙인시설 등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하는 ‘주거 상향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양천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비주택거주자와의 상담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돕고, 정착할 수 있도록 보증금,
[한국기자연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5일 오후, 마포구민체육센터를 방문해 볼링장 증축 공사 현장 등 관련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현장에 동행한 간부들에게 볼링장 및 주차장 증축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센터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직원 휴게실이 본래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도록 당부했으며, 센터 종사자들의 근무여건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망원유수지 체육시설인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풋살장 등 위탁체육시설의 운영 합리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한국기자연대] “57만 강서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조속히 해결해 화곡동, 방화동 등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반드시 개선하겠습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15일(목) 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공항 고도제한 완화’가 구정 핵심 공약인 ‘화곡도 마곡된다’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구는 위원회와 실국 부서가 그간의 추진한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날 회의를 마련했다.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위원회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위원회와 구청이 협력해 대정부 건의를 추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주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서 ‘공항 고도제한 완화’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영상 등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활동에도 나서기로 했다. 김 구청장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우리구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정부의 협력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강서구의 오랜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하고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송파구가 시니어세대를 대상으로 프로농구경기에서 안내를 맡을 ‘시니어챌린저’ 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니어챌린저’는 송파구와 SK텔레콤이 은퇴 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일자리 사업이다. 프로농구단 SK나이츠 홈구장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경기 입장권 검수, 좌석 안내, 경기 중 이벤트 지원 등의 활동을 하며 경기 관람까지 할 수 있어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참여자들은 홈경기 당일 5시간 활동하고 1일 7만 원의 활동 수당을 받는다. 약 6개월 간 총 30회 경기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모자, 사인볼, 점퍼 등 구단 기념품 및 물품 제공, 매 경기 4인 무료 경기 관람권 제공, 활동일 식사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6기 참여자 모집은 9월 14일부터 21일까지다. 만 60세~66세 어르신 누구나 거주지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면접을 거쳐 남녀 구분 없이 최종 10명을 선발한다. 최종 참여자 발표는 9월 30일이다. 참여 신청은 송파시니어클럽 내 시니어컨설팅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참여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시니어챌린저는 어르신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초등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를 개소했다. 14일 진행한 개소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키움센터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연령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PBL(프로젝트 기반 배움)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용료는 정기돌봄 월 50,000원, 일시돌봄 일 2,500원이다. 이용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온라인 예약 또는 센터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성북11호점은 삼선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하여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창의 미술 프로그램, 뮤지컬 프로그램, 로봇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필수적인 시설로, 1개동 1키움센터가 아닌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곳에 키움센터가 안착할 수 있도록 임기 내 꾸준히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하며,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을 지역 아동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경험할
[한국기자연대] 구로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공백을 집중 점검하고자 사례관리 아동 대상 집중 모니터링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 조사대상은 213가구 아동 286명으로, 9월 한 달간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양육환경 및 아동의 안전에 대한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가정환경 등 사례관리 아동의 여건과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가 전수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위기 상황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즉각적인 조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현장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경우 긴급지원을 연계하여 아동급식 또는 돌봄 신청 등의 조치를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단 한 명의 아동도 방치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돌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는 최근 건축행정 민원인들에게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건축사 23명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서대문구건축사회 소속으로 한 명씩 돌아가며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구청 2층 건축과에서 건축 민원과 관련 법령 등에 관한 주민 상담을 진행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달 1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이들 건축행정 민원상담 건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건축사들과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최근 서울시의 반지하주택 허가 제한 등 건축 관련 주요 이슈와 지역 발전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아울러 건축사회의 건축행정 관련 건의 사항과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신속통합기획 추진과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 등의 지역 발전을 위해 건축사 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