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송파구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년키트 ‘오(五)롯이’ 후원품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송파형 청년키트 ‘오(五)롯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업해 제작‧공급하는 것으로 청년층의 건강 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관내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150명에게 전달된다. 다섯 가지의 물품을 담고 있는 ‘오(五)롯이’는 구급함, 방역용 마스크, 안심병원 리플릿, 청년정책 리플릿, 취업정보 리플릿으로 구성됐다. 비상시 필요한 각종 상비약품을 비롯해 청년일자리사업 및 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에서 진행하는 청년 정책과 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송파구청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五)롯이’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한다. 구는 시범 사업으로 실시한 청년키트 ‘오(五)롯이’ 후원품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1인가구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청년 1인 가구를 돕기 위해 함께 힘써주신 건강보험심사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지난 17일 돈암신일해피트리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체활성화 단체 주관으로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 온 가족 캠핑데이&사생대회 행사를 열었다. 돈암신일해피트리는 매년 성북구 공동체활성화사업에 참여하면서 ‘온가족 해피데이‘라는 주제로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캠핑데이&사생대회를 개최하다가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약 1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캠핑존 운영, 입주민 재능기부 공연, 사생대회 작품 전시 및 시상, 민속놀이 마당, 이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탁 트인 중앙광장에서 텐트도 치고, 집에서 가지고 나온 간식을 이웃과 나눠 먹으면서 도심 속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좋았고, 내년에도 이 사업을 하게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수옥 돈암신일해피트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성북구 공동체활성화 사업으로 이웃간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으며, 주민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참여해주신 입주민, 입주자
[한국기자연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0일 오전 10시 지역 내 대형 공사장 2곳을 방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2022년 대한민국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8월 24일 용문시장, 9월 5일 서빙고동 아파트 공사장 방문에 이어 세 번째다. 박 구청장은 한강로동에 위치한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현장 국제빌딩 제5구역, 제2-1구역 두 곳을 찾아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지반침하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구는 다음 달 14일까지 대한민국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도로, 문화재, 다중이용시설, 공사장, 급경사지, 노후시설 등 95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과 긴급 보수 등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떠한 정책보다 중요한 것은 구민의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중학생 아들이 불법 현수막 끈에 목이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머리를 다쳤어요!” “불법 현수막으로 시야가 가려 우회전 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태풍에 불법 현수막이 찢어져 전깃줄에서 불꽃이 튀고 있어요!” 전국에서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사고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불법 현수막은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상해를 입히기도,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더욱이 기후변화로 점차 잦아지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매우 취약해 위험천만한 사고를 발생시키며 도시의 안전을 위협한다. 광진구가 구정의 가장 우선 가치인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을 집중 정비해 ‘현수막 없는 거리’ 만들기에 돌입했다. 구는 불법 현수막 게시를 막기 위해 현장순찰반을 상시 가동하고, 평일뿐만 아니라 휴일과 야간까지 집중 정비에 나섰다. 기존 월 2회 실시하던 휴일 정비를 현재 월 4~5회까지 확대했다. 또한 부족한 정비 인력을 보충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민 22명이 참여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시행해 도시 구석구석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했다. 상업용 불법 현수막의 경우에는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즉시
[한국기자연대] “김경호 구청장님이 추진력 있게 도와주신 덕분에 마음 고생이 풀렸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제3회 '구청장과 만남의 날'에서 개발행위허가에 따른 문제로 오랜 시간 갈등을 겪은 민원인이 밝힌 소감이다. '구청장과 만남의 날'은 소통을 강조하는 김경호 구청장의 굳은 의지가 담긴 광진구의 대표적인 공약사업이다. 광진구는 7월부터 매주 금요일 '구청장과 만남의 날' 또는 '민원 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해 구청장이 구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구민을 만나기 전에는 철저한 준비를 가한다. 매주 수요일 '민원 처리 대책 보고회'를 열어 구청장과 국장, 과장, 팀장이 한자리에 만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댄다. 올해 7월 8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구청장과 만남의 날’은 총 11회로 17개의 안건을 다루었다. 총 참석자는 123명에 달한다. ▲공사장 관련 피해 조치 요청 ▲재건축 사업 관련 ▲버스승강장 좌석 방향 변경 관련 등 안건도 다양하다. 구민과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김경호 구청장의 소통행정은 빛을 발휘하고 있다. 개발행위에 따른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지난 8월 8일 중부지방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이웃을 지키기 위해 맹활약을 펼친 시민영웅 3명에게 19일 모범구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가 쏟아지던 8월 8일 늦은 밤, 신월동에 거주하는 조현조(49세), 조향옥(40세) 자매는 집 앞 주차장에서 들리는 심상찮은 소리에 밖으로 나가보니 바닥이 꺼져가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동생은 지체 없이 소방서, 경찰서 등에 신고했으며, 언니는 주차된 차량 4대를 이동하기 위해 차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바닥 침하가 심해지자 자매는 양쪽 연립주택 35세대를 직접 방문해 문을 두드려가며 신속히 대피하도록 유도했다. 이들 자매는 이웃들이 모두 무사히 대피하고 구청의 복구작업이 시작된 것을 확인한 후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이후 구청은 해당 현장에서 밤낮없이 복구작업을 진행한 결과 대피 5일 만에 모든 주민들이 귀가할 수 있었는데, 복구작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었던 것은 이웃주민 육완호씨(70세)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신월동의 오랜 토박이인 육씨는 지역 일대 각종 기반시설은 물론, 땅속 가정하수도 배관 위치까지 기관이 보유한 관망도보다 정확하
[한국기자연대] 서울 은평구은 3대 종교단체와 ‘심리상담사업 업무협약식’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기독교, 불교, 천주교, 3대 종단과 함께 구민들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마음 건강 회복을 돕고자 마련한 협약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경 구청장, 기독교 교구협의회 최대용 목사, 불교 사원연합회 동출 스님, 천주교 서울대교구 녹번동성당 김성권 세례자요한 신부님 등 지역 종교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와 지역 내 3대 종교단체는 사회적 안전망 확립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심리상담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심리상담사업은 각 종교적 영성을 기반으로 한 심리상담전문가와 대상자를 연계해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 우울, 불안, 사회적 고립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자 한다.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적극적인 개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 3대 종단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은평구민을 위해 종단을 넘어선 상호협력적 네트워크가 조성
[한국기자연대] 중랑구가 면목7동과 망우본동에 각각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추가로 조성하고 지난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는 1월 면목4동에 문을 연 3호점을 포함해 올해만 키움센터를 3곳에 조성하는 등 방과 후 돌봄 고민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4호와 5호점의 대상지는 모두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조성됐다. 우리동네키움센터 4호점은 면목7동 사가정역 인근에 자리를 잡았다. 연면적 130㎡, 약 39평의 규모로 독서공간과 학습공간, 활동공간, 주방, 사무실로 구성돼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1명이 상주한다. 이용 정원은 정기돌봄 28명, 일시돌봄 5명이다. 5호점은 망우본동 LH서울양원1단지 내 위치해 있다. 연면적 97㎡, 약 29평 규모로 활동 및 독서공간, 주방과 사무실을 갖췄다.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2명이 상주한다. 이용 정원은 정기돌봄의 경우 22명, 일시돌봄은 4명이다. 센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만 6세부터 12세까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우리동네키움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 사전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3분기 마포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중대산업재해 관련 현황과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확보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불법 현수막은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상해를 입히기도,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더욱이 기후변화로 점차 잦아지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매우 취약해 위험천만한 사고를 발생시키며 도시의 안전을 위협한다. 광진구가 구정의 가장 우선 가치인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을 집중 정비해 ‘현수막 없는 거리’ 만들기에 돌입했다. 구는 불법 현수막 게시를 막기 위해 현장순찰반을 상시 가동하고, 평일뿐만 아니라 휴일과 야간까지 집중 정비에 나섰다. 기존 월 2회 실시하던 휴일 정비를 현재 월 4~5회까지 확대했다. 또한 부족한 정비 인력을 보충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민 22명이 참여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시행해 도시 구석구석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했다. 상업용 불법 현수막의 경우에는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즉시 정비하고 계도를 우선한 후, 상습‧반복될 시 과태료 부과를 진행하며 지역 내 주요 도로변의 불법 현수막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갈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구에서 운영하는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활용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적법한 현수막 홍보에 자발적인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