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22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청소년의 꿈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제10회 마포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 내 14개 중학교 학생들과 250명 직업 멘토들이 참여해 100여 개 진로체험부스에서 직업체험 및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진로박람회가 우리 청소년들이 진로를 찾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희망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후 6시 구청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제17기 마포구상공회 CEO 아카데미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상공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해 마포구상공회 임원들과 CEO 아카데미 참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CEO아카데미를 통해 상공회 회원님들이 최고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2022년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舊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10월 14일까지 총 90개소에 안전점검를 시행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 주요시설의 안전 실태와 위해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재난‧재해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되는 범국민적 활동이다. 특히,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안전관리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소방‧가스‧전기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이뤄지고 있다. 구는 8월 초,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급경사지 12개소를 우선 점검했으며, 추석 연휴 전에는 자양전통시장, 동서울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6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9월 5일에는 수해 예방을 위해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직접 구의‧중곡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기도 했다. 10월 14일까지는 유형과 분야 특성에 맞게 소관 시설을 점검하고,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소는 신속하게 후속 조치가 시행된다.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와 보강이 특히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정밀 안전점검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호
[한국기자연대] 최근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반려식물도 인기가 높다. 서초구가 이러한 반려식물을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제공해드리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서울 서초구가 저소득 취약 독거어르신를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보급한다. 독거어르신의 고독감과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반려식물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취약돌봄어르신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나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중에서 1,200명을 선정하여 보급한다. 전달해드릴 식물은 ‘안스리움’으로 인체에 해로운 일산화탄소, 톨루엔, 암모니아 제거능력이 매우 높은 공기정화식물이다. 식물을 완성된 화분 형태 또는 키트 형태로 제공되며, 키트를 이용할 경우 직접 식재하면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식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식물일기 수첩도 제공하여 식물 성장 과정 및 본인 내면의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식물 전달뿐만 아니라 원예치료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꽃 장식 및 모둠 정원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드라이 플라워 액자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사회관계
[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가 22일 오후 3시 30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동대문지회(회장 이도영)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420명을 대상으로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노년기의 이해부터 어르신 일자리 사업 관련 분야, 활동 중 교통사고 안전관련 분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이 더욱 안전하게 사고 없이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2일(목) 허준박물관을 찾아 어린이 체험 시설물,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프로그램들이 3년 만에 재개되면서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피기 위해서다. 이날 김 구청장이 박물관에 도착해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수강생 대부분이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이루어진 ‘허준 건강 의학교실’이었다. 어르신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안부 인사를 전한 김 구청장은 “100세 시대가 다가오면서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삶을 사는 웰빙(well-being)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체험실로 향한 김 구청장은 견학 온 아이들과 함께 혈자리 체험, 약재 포장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외도 기획전시실, 허준기념실 등 박물관 구석구석 돌아보며 주민 편의시설과 안전관리에 대해 꼼꼼히 챙겼다. 김 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장애인, 어르신,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한국기자연대] 성북구 봉제공장에서 버려진 폐섬유가 오동근린공원 내 의자로 재탄생했다. 올해 성북구 공유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된 업체 중 하나인 ㈜세진플러스는 관내 봉제공장에서 버려지는 폐 섬유를 활용, 벤치를 제작하여 관내 공원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4백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7일 오동근린공원 내 숲속도서관(건립 중) 앞 공원에 등받이 벤치 5개를 설치했다. 자원재활용 벤치에 사용된 플러스넬 패널은 1단계로 관내 봉제공장에서 버려지는 폐 섬유를 수거, 집하, 분류 및 파쇄의 과정을 거쳐 원료를 추출하고 2단계로 타면 공정(파쇄 된 섬유를 더 세분화시켜 솜처럼 만드는 과정)의 원료생성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3단계로 패널 생산을 위한 타면 원료를 넓게 펼쳐서 겹겹이 쌓는 견면 과정을 통해 원자재를 생산, 마지막 4단계로 압축(가열 냉각)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으로 제작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버려지는 폐 섬유 쓰레기가 공유촉진 사업을 통해 훌륭한 공원의 벤치로 재탄생함으로써 자원문제를 해결하고 쓰레기 발생을 줄여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1석 2조의 사업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유를 통한 도시문제, 자원문제, 사회문제를 해결
[한국기자연대]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구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방역 시스템인 ‘우리동네 안심방역단’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우리동네 안심방역단’은 각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약 90여명이 구성되어, 구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펼친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도서관, 대중교통 등), 공공시설물(공원 내 시설물, 버스정류장 등)의 취약장소에 방문하여 엘리베이터 버튼, 손잡이 레일, 문고리 등 접촉이 많은 곳을 소독하며 동네별 맞춤방역을 실시한다. 서초1동 우리동네 안심방역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주민은 “동 주민센터와 함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코로나19 취약장소를 방문하여 직접 방역활동을 하니 불안감이 줄어드는 것 같고,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과 소독으로 내가 사는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의 축적된 방역 노하우를 동원하여, 안심방역단이 지역사회에 앞장서서 봉사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
[한국기자연대]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가 운영 중인 서울 성북구가 20일과 21일에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열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북구 20개 전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협의회를 대상으로 강원도 속초시에서 진행됐다.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 교육, 성북구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주민자치 지역문화 현장탐방이 이루어졌으며,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자율토론 시간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추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성북구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은 성북구청, 주민자치협의회, 성북문화재단·문화도시센터가 지역문화 활성화 및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지는 약속이었다. 앞으로 협치와 거버넌스를 통한 성북 문화도시 추진과 성북형 주민자치 활성화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다. 천종수 성북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주민자치회장 간 각 동 주민자치회 운영 상황 등을 공유하며,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지역 공동체 리더로서
[한국기자연대]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21일 항동을 끝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 동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동 방문은 기존의 격식과 의전을 생략하고 주민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동별 불편과 애로사항을 듣고 문 구청장이 즉석에서 답하는 방식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 구청장은 이번 16개 동 방문에서 주민 250여 명을 만나 건의사항 120여 건을 접수했다. 작은도서관 신설, 골목 가로등 설치, 침수피해 예방조치, 도시 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이 접수됐고, 구는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내용을 부서별로 검토해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문 구청장은 동 방문 기간 중 태풍 ‘힌남노’ 북상이 예보됨에 따라 예정됐던 일정을 긴급히 변경하고 직접 재난취약시설 현장점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문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으로 미처 알지 못한 지역의 여러 문제들과 주민 불편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께서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꼼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