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양천구가 그간 펼쳐온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이 수상으로 이어지며 빛나는 결실을 맺고 있어 화제다. 구는 목사랑시장이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시장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상인과 시장,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 구는 우수시장 단체부문에서 목사랑시장이 중기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유공상 개인부문에서도 신영시장 상인회 김동용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이했다. 목사랑시장은 지난해 양천구 전통시장 지원사업 중 하나인 문화관광형 사업을 추진해 생방송 중 실시간 상호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SNS를 재정비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장홍보와 비대면 판로 확보의 해답을 찾았다. 뿐만 아니라 구의 지원을 받아 마트 부럽지 않은 온라인 공동배송시스템을 구축해 방문구매 위주였던 전통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매출증대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신영시장은 SNS를 활용한 모바일마케팅과 더불어 ‘비교불가 신영시장’이라는 자체 브랜드와 ‘달
[한국기자연대] 강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하는 2022년 ‘제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낮엔 경로당, 저녁엔 아이들 사랑방 ‘꿈미소’'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101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꿈’과 ‘미소’를 얻어 가길 바라는 의미인 ‘꿈미소’는 낮에는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이 귀가한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아동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영유아를 제외한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낮엔 경로당, 저녁엔 아이들 사랑방 ‘꿈미소’'는 강동구 주민들의 아동 · 청소년 활동 전용 장소지원에 대한 희망 의견에 따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1‧3세대 공유 혁신사업으로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아동친화적 건강도시 강동을 구현한 우수사례이다. 구는 꿈미소 12호점까지 설치하는데 있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아동복지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충분한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버스와 마을버스 업체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구는 이달 29일 홍은2동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3개 버스 업체와 9개 마을버스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마스크 225,000매, 체온계 100개, 뿌리는 소독제와 손소독제 150개를 지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운수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이 구청장은 이날 마을버스 운영 실태 현장 점검에도 참여해 저상버스 하차 문 센서와 교통약자용 리프트 상태 등을 확인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는 이날부터 10월 14일까지 마을버스조합과 합동으로 9개 업체의 차고지를 방문해 버스 93대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이를 통해 하차 문 안전장치, 저상버스 경사판, 소화기, 미끄럼 방지장치, 운수 종사자 음주측정기 작동 상태, 음주측정 대장 관리 실태, 내부와 외부 청결 상태 등을 살핀다. 점검에서 나온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시정토록 한 뒤 미이행 시에는 행정처분을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9월 29일 금천경찰서에서 주관하는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온마을 지역안심공동체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는 금천구, 금천경찰서와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 여성긴급전화 1366 서울센터가 함께 뜻을 모았다. 온마을 지역안심공동체의 ‘온마을’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속담에서 유래하여 온 구민이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溫), 어둠을 밝히는 스위치를 켠다(ON)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학대 피해 · 위기 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공유, 아동보호 지원을 위한 내실 있는 협업체계 강화, 여성 범죄 피해자 보호 관련 유기적인 안전망 구축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에 앞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곽창용 금천경찰서장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분쟁, 재난 등으로 폭력 상황에 놓인 아동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
[한국기자연대] 문헌일 구청장이 오는 10월 8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지난 7월 1일 민선8기 구로구청장으로 취임한 문 구청장은 “지난 100일은 전반적인 업무 파악과 주요 현안 및 사업을 점검하고 구로구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취임 후 100일 동안의 주요 성과로는 △민선8기 슬로건 확정 △6대 분야, 23개 과제, 75개 단위 공약사업 확정 △추경 예산 편성 △16개 동 방문 실시 △집중호우 피해 수습,복구 총력지원 △태풍 ‘힌남노’ 대비 재난취약지역 안전 점검 △저소득층 재난지원금 지원 △추석명절 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직원과의 소통,수평적 조직문화 강화 등을 꼽았다. 먼저 구정 철학과 핵심 가치 구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로 설정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6대 분야, 23개 과제, 75개 단위사업을 확정했다. 소상공인 지원과 재난 예방을 위해 532억원 규모의 첫 추경 예산을 편성했고, 내년 1월에는 과감한 조직개편을 통해 본격적인 구정 운영에 돌입한다. 행정기관, 전문가, 주민이 참여하는 ‘재개발 재건축사업
[한국기자연대] 서울 은평구는 몽골 셀렝게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몽골 셀렝게와 울란바토르를 순방했다. 이번 순방은 지난달 몽골 셀렝게 국회의원 ‘담딘수렌 우누르볼로르’와의 차담 이후 ‘엔 락바도르지’ 셀렝게 도지사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몽골 순방 대표단은 은평구 관계자를 비롯해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 은평구상공회(회장 김은복),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으로 구성돼 4박 5일간의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지역 경제인과 복지기관의 몽골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국제무역 중심지로서 급부상하고 있는 셀렝게 아이막과 우호교류 협약 체결, 몽골 고위 인사들과의 간담회 등을 추진했다. 아이막은 몽골에서 사용하는 행정구획으로 우리나라의 도(道)에 해당한다. 구는 셀렝게 아이막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별 인적자원 교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셀렝게는 몽골의 21개 아이막 중 하나로 유라시아 횡단열차가 지나가는 길목이자 훗날 남북철도 연결 이후 은평구 수색역에서부터 유럽까지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다. 엔 락바도르지 셀렝게 도지사는 협약식 축사에
[한국기자연대] 중랑구는 29일 오전 중랑행복1농장에서 친환경 상자텃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상자텃밭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잘못된 재배 방법이나 관리 부족으로 한 해만 사용한 후 폐기되는 상자텃밭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 이날 교육은 상자텃밭을 직접 가꿔보는 체험 과정으로 구성해 도시농업의 이해, 농사를 위한 밭 관리 방법, 작물 재배 기본 지식 및 관리 요령 등을 강의하고 작물 등을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는 중랑구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렇게 중랑행복농장에서 주민분들과 함께 벼도 베고 흙을 만지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도시농업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여가 활동으로 즐길 수 있도록 상자텃밭 보급은 물론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자텃밭은 베란다나 옥상 등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에서도 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가 제작해 보급하는 것이다. 구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상자텃밭 보급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관리와 활용의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재산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광진구가 유일해, 서울시 공유재산 관리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더했다. 구는 ‘광진구 특성과 주민 수요 맞춤형 공유재산 관리’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자체 노력도 ▲독창성 ▲협력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진구는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약 48%를 차지하며 중요한 가족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구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자양동의 기부채납 토지를 활용해 1인 가구 통합 지원 공간인 ‘광진구 1인 가구 지원 센터’의 착공에 돌입했다. 또한 광진경제허브센터의 기부채납 부지를 이용해 창업지원센터와 광진경제허브센터를 통합 운영하며 창업기업과 유망 성장기업의 조화로운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9일 오후 5시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모범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는 올해 하반기 장학생 60명을 선발해 총 8천 8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23명, 대학생 37명으로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모범장학생들에게 “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학생으로서 충실히 생활한 결과 선발된 모범장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기 바란다”라며 “이번 장학금 전달로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하여 지역의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서의 인재는 강서인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001년 설립된 (재)강서구장학회는 현재까지 1,322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장학금액은 총 17억 2천여만 원에 달한다.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10월 2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광진구 돌봄SOS센터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도시락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30% 이내인 만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과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으로, ▲돌봄서비스 종결 후 타 서비스에 미연계된 가구 ▲중점관리대상자와 안부확인대상자 ▲장애인 어르신 등이 이에 포함된다.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방문을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이번 건강 도시락은 밥과 소고기미역국, 소불고기와 갈치구이, 나물, 김치, 과일 등으로 구성되며, 별다른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보온 상태를 유지해 배송된다. 오는 10월 5일에는 능동의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9988 해피투게더’ 행사가 개최된다. ‘99세까지 팔팔하고 행복하게’라는 의미의 이 행사는 노인의 날과 함께 광진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9주년을 기념하고자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기대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