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관악구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ZERO’를 목표로 보행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스마트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올해 총 22억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및 보행사고 위험 지역 60개 횡단보도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와 80개횡단보도에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여 어린이 및 노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는 초등학교 주변 10개 횡단보도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와 보행 사고다발 횡단보도 47개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로 설치, ‘스마트 보행안전시스템’을 완성하여 보행자 안전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크게 높였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바닥에 신호등이 표시되어 보행자들의 사고위험을 줄여주며 특히, 야간이나 비가 오는 날 운전자가 신호등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일명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등 보행자의 주의력을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10월 29일(토) 오전 10시 금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7대 금천구 청소년의회를 개원하고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날 금천구는 정례회에 앞서 당선된 청소년의원에게 당선증을 수여하고, 의회의 역할 소개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정례회에서는 청소년의원들이 직접 의장단(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한다. 청소년의회는 2016년에 처음 개원하여 올해 7대째를 맞이하는 금천구의 특화된 청소년 정책참여 사업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정책정당을 구성해 지난 8월 20일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통해 치러진 ‘금천구 청소년총선거’를 통해 20인의 청소년의원을 선출했다. 올해 제7대 청소년의회는 진로, 평등, 환경, 권리, 사회 분야를 대표하는 5개 정당별 공약사항을 추진하고, 청소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청소년 정책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당별 공약으로는 △ 학과 멘토링 운영 △ 평등한 화장실 팻말 교체 △ 텀블러 사용 촉진 캠페인 △ 핑크권리마켓(인권 침해사례 공유) △ 학교폭력예방 위원회 설치 등이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청소년의회가 청소년의 권익을 보호하고, 각 정당의 정책과 공약을 실
[한국기자연대] 10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 마포구청 광장에서 ‘자원봉사로 만드는 더 좋은 마포’를 주제로 ‘2022 마포구 NGO 자원봉사자박람회 및 공익바자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 지역 내 NGO와 자원봉사단체 등 19개 단체가 5개의 홍보부스와 10개의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다양한 봉사 영역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봉사자들을 격려했고 장애인 인식 개선프로그램과 자원봉사 활동을 살펴보며 복지정책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우리 지역에 기반을 둔 NGO의 봉사 활동이 활발해지고 지역 사회에 나눔과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송파구가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에게 여성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잠실자생한방병원(병원장 신민식) 이 여성위생용품으로 구성된 1천만 원 상당 자생엔젤박스 100박스를 후원해 실시한 것이다. 재단법인 자생의료재단은 의료봉사, 사회복지, 교육·장학지원,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자생엔젤박스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매달 위생용품을 구입하는 것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2017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여성청소년 1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380개가 들어있다. 이번 나눔은 송파구가족센터, 잠실종합사회복지관, 도담하우스 3개 기관을 통해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 100가구에 전달됐다. 자생의료재단·잠실자생한방병원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생엔젤박스를 준비했다.”며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고 건강한 삶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 8기 송파구는 홀
[한국기자연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6일 오전 강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찾아 지역 어린이급식소의 균형 잡힌 식단과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현장 근무 직원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 어린이급식시설의 보다 체계적인 위생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자체 식단 개발이 어려운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식단 제공, 영양·위생교육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두 아이를 둔 아버지로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보다 균형잡힌 식단과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6일 빗자루를 잡고 골목 청소에 나섰다. 이날 오전 김 구청장은 지역주민, 직능단체, 환경공무관 등 50여 명과 함께 화곡1동 상가 밀집 지역인 복개도로 일대를 청소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잘 보이지 않는 구석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를 줍고 빗물받이 뚜껑을 열어 겹겹이 쌓인 낙엽과 먼지를 치우는 등 복개도로 600m 구간을 쓸고 청소했다. 구는 주민들의 자발적 청소문화를 확산시키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 내 청소 취약지역을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 청소하는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 구청장은 “거리가 깨끗해야 손님이 자주 찾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마을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시장이 ‘올림픽 수도’ 스위스 로잔을 방문해 ‘국제 스포츠 도시, 서울’을 알리는 스포츠 외교에 적극 나섰다. 오세훈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오전 9시 로잔에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 올림픽하우스에서 열린 ‘2022 세계올림픽도시연합(WUOC, World Union of Olympic Cities) 연례회의’(10.24.~26.)에 참석, 올림픽 유치 도시들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다졌다. 서울시장으로서는 최초 참석이다. ‘세계올림픽도시연합’은 스위스 로잔에 기반을 둔 비영리 단체로, 올림픽을 개최했거나 개최 의지가 있는 전 세계 22개국 43개 도시가 회원으로 있다. 서울시는 2019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IOC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림픽 유산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올림픽 개최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유치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연례회의가 열리는 올림픽하우스에서 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 위원장과 면담했다. 국제 스포츠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서울시만의 비전과, 서울시가 메가 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임을 적극 알렸다. 이번 면담은 지난 10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가 이달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가족운동회 ‘다(多)함께하는 다누리축제’를 개최한다. 관내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한데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주관하며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100가정이 참여한다. 구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은 ‘다(多)가(家)가다(Go!)’를 행사 캐치프레이즈로 삼았다. 1부에서는 서로의 문화를 접해 볼 수 있도록 전통의상 입어 보기, 놀이, 만들기, 퀴즈팡!팡! 등의 ‘세계 나라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기질 검사와 풍선아트 코너도 마련된다. 2부는 모두가 함께 어울려 응원하며 참여할 수 있는 가족운동회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과 마술공연, 행운권 추첨과 상품 증정 등으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에게는 단체 티셔츠와 기념품 꾸러미가 제공된다. 서대문구는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자녀 성장 지원, 결혼이민자 초기 정착 지원, 가족관계 향상 지원,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위해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과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한국기자연대] 청렴도시 강서를 위해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일타강사로 직접 무대에 오른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7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특강 및 공익신고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전 직원의 적극행정과 청렴도 향상을 통해 오직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김 구청장의 강한 의지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김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불필요한 관행 폐지, 일하는 방식 혁신, 내부고발 제도 활성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공직사회 개혁을 강조해왔다. 강의는 1부 청렴특강과 2부 공익신고 이야기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청렴특강에서는 김 구청장이 일타강사로 직접 나서 왜 지금 우리사회에 청렴이 중요한가에 대해 강의한다. 검찰수사관으로서 3개 정부를 거쳐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에서 일했던 김 구청장이 직원들에게 청렴한 조직문화의 필요성과 청렴한 공직자가 되기 위한 자세 등 청렴실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공익신고 이야기에서는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전 서울시의원)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 윤리 규범 강화를 위한 내부고발제도와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대해 강의를 진
[한국기자연대] 강동구는 지난 25일, 강동경찰서와 ‘강동구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청과 경찰서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민이 많이 찾는 강동구청 청사 내 근무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그간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긴급 상황이 자주 발생해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왔고, 이는 청사를 찾은 방문자들과 근무 직원들에게 불안을 야기함과 동시에 원활한 업무 처리를 어렵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협약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 호출 및 112신고를 통해 강동경찰서에서 즉시 출동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피해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고소·고발 등 법적분쟁 발생 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으로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나 교통안전시설물 관리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