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7일, 오송 참사 2주기를 맞아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를 찾아 헌화를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자리에서 “사고 발생 2년이 됐지만 가족분들은 아직도 많은 상처를 안고 있다. 유가족과 관계자 모두가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청이 함께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추모기간 동안 본청 모든 직원이 추모 리본을 달고 현수막을 게시하여 엄숙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2년 전 수차례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 봉사를 실시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눈 바 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7일에는 신풍면과 우성면 일원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방문한 곳은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조성지 ▲스마트 농업 기계 교육관 ▲연암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등 3곳으로, 농촌 생활환경 개선, 디지털 농업 기반 마련, 자연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집중된 지역이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농촌형 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하여 귀농·귀촌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 주도형 정주 지원 사업이다. 이날 최원철 시장은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기반 시설과 입주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입주자 모집 및 선정은 2025년 8~9월경 진행될 예정이며, 2026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될 계획이다. 우성면 도천리에 건립 중인 ‘스마트 농업 기계 교육관’은 농기계 시뮬레이터 및 가상현실(VR) 교육 장비 등을 갖춘 첨단 디지털 농업 교육 시설로, 2025년 7월 준공을 앞두고 공정 전반의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7일, 충남공감마루(홍성)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위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식중독 의심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급식 위생관리 강화와 함께,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 교육지원청별 식중독 의심 신고와 발생 현황 공유 ▲ 충남교육청의 예방 자문과 상담 추진 경과 보고 ▲ 예방관리 체계 강화 방안 논의 ▲ 여름방학 전·후 위생 점검 계획과 ‘찾아가는 위생 자문상담’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내 14개 시군의 급식 운영 학교가 위생수칙을 보다 철저히 준수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교육지원청과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무더운 여름철, 식중독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의 긴밀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급식 위생 지원을 지속적으
[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7일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천안-그래비티 지역유망기업 투자 조합’의 1호 투자 기업으로 ‘‘인세라솔루션’을 선정했다. 시는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그래비티 지역유망기업 투자 조합 1호 투자 기업 선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천안-그래비티 지역유망기업 투자 조합은 천안시가 출자하고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민간 운용사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 운용(GP)하는 펀드로, 지난 2월 조성됐다. 첫 투자처로 고성능 고속·정밀 조절 거울(Fast & Fine Steering Mirror)을 개발하는 인세라솔루션을 결정했다. 투자 규모는 2억 원이다. 천안에 본사를 둔 인세라솔루션은 천안시 미래 유니콘 C-STAR 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딥테크(Deep Tech)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 3월에는 인세라솔루션의 고속·정밀 조절 거울이 우주항공청의 ‘국산 소자·부품 우주 검증 지원사업’ 우주검증위성 2호 탑재체 공모에 선정됐다. 고속·정밀 조절 거울은 진동이나 충격에도 미세 각도 조정을 통해 레이저
[한국기자연대] 음성군은 7일 한빛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1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음성예총(회장 강희진)과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연세진)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테너 정찬균, 베이스 금교동, 소프라노 연세진, 첼리스트 이한성, 바리톤 심정환, 색소포니스트 안태건 등 실력파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Piano Man’, ‘별’, ‘사랑이 지나가면’, ‘투우사의 노래’ 등 익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성악, 첼로,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보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악 앙상블 루바토의 ‘Il Libro Dell’amore’와 ‘경복궁 타령’은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음악회는 한빛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조병옥 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시름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한국기자연대] 청양군 청남면 왕진리에 위치한 금강변 파크골프장에서 7일 순천향대학교 아카데미 파크골프 동문 제2회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돼 많은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모였다. 이번 대회는 순천향대학교 아카데미가 주최했으며 선수와 임원 등 총 230여 명이 참가해 청정한 자연 속에서 건강을 도모하는 한편 동문 간의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대회가 열린 금강변 파크골프장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잔디 상태가 뛰어나고 탁 트인 풍광 덕에 최고의 힐링 공간”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근 각종 대회를 통해 전국적인 파크골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청남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돼 청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문화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한국기자연대]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대표 첨단 제조업체인 ㈜두산 증평공장을 찾아 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과의 상생과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이 군수는 7일 증평읍 용강리 소재 증평테크노밸리 내 ㈜두산 공장을 방문해 제조부문장 김정탁 상무와 최병헌 공장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공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공장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논의됐고, 군은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김 부문장은 “(주)두산이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해 주신 증평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두산 증평공장은 우리 군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 육성의 중심축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증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든든한 성장기반을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군도 기업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박병덕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원진들은 컨설팅 명목의 공인중개업 무등록자의 중개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으로, 선량한 시민의 재산 보호를 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시에 요청했다. 시는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매년 총 4회 시행하고 있으며, 요청에 부응할 수 있도록 수시 지도·점검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부동산중개업소의 등록인증 및 중개보조원 고용업소 안내 스티커 부착, 공인중개사의 명찰 패용을 통한 실명제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매년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부동산 중개 거래의 건실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도 건전한
[한국기자연대] 예산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군정 운영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민선8기 지난 3년간 군민의 격려와 성원 속에서 군정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특히 최 군수는 예산시장의 전국적 위상 강화를 민선8기의 가장 큰 보람으로 꼽았다.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과 다양한 원도심 연계 콘텐츠를 통해 군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으며, 관광객 유입도 꾸준히 증가해 올 하반기에는 방문객 10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경제의 기반 마련을 위해 3년간 총 60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112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셀트리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도내 최대 면적인 40만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성공시켜 미래 산업 기반을
[한국기자연대] 지난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산종합운동장 및 30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제27회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가 주최하고 서산시회원종목단체가 주관,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후원했으며, 총25개 종목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4,600여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개회선언에 이어 내빈들의 축하 인사말이 진행됐으며, 체육발전에 기여한 ▲충청남도지사표창에는 김미선, 김세준 ▲서산시장상표창에는 오상진, 최경호 ▲서산시의회 표창에는 조정순, 한선미 ▲국회의원상 표창에는 윤충기, 조재창 ▲서산시체육회장 표창에는 박재호, 김종윤씨가 각각 받았다. 한편 전국적인 무더위로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에는 생수를 충분히 비치하고 종목별 경기장에 응급의료반을 상시 대기시키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참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서산시민들이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