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논산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세대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깊은 감사와 예우를 전하고, 보훈의 가치를 다음 세대로 이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6.25전쟁 기념 및 참전유공자 선양 행사를 국방항공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보훈단체 소개, 화랑무공훈장 전수, 6.25 참전유공자회 논산시지회장의 대회사, 백성현 논산시장의 기념사, 논산시의회의장과 대전지방보훈청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시 낭송, 합창,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호국보훈 공연과 함께 참석자들이 다 함께 부른 ‘6.25 노래’와 만세삼창을 통해 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는 자리를 넘어,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해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에게 합당한 예우를 다함은 물론,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보훈 문화
[한국기자연대]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6월 26일,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화를 널리 알리고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갤러리아 센터시티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갤러리아 센터시티가 기증한 차량용 소화기 150대가 천안시 보훈단체협의회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갤러리아 센터시티,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시, 천안시 보훈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종욱 서장은 “이번 나눔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대상자들의 안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량용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난 2024년 12월부터 5인승 이상 차량에는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됐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한국기자연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6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은, 도민과 교육가족이 바라던 아이들을 성장시키고, 학교와 지역을 가꾸는 변화의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모두의 곁으로 먼저 다가가 땀 흘리고 웃음 넘치는 충북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의 대표적 성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통한 교육의 본질 회복 ▲현문현답(現問現答) 기반 현장중심 정책 추진▲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17개 시도교육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선정이라는 결실을 거두었으며, 충북교육의 정책 역량과 실행력이 대외적으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나아가 충북교육청은 도민과 교육가족이 바라던 변화를 이어가기 위해 학생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한국기자연대] 이재영 증평군수는 26일 도안창고플러스(구 도안농협창고)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브런치 톡(TALK)톡(TALK) 릴레이’ 2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영 군수 취임 3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군정 6대 목표 중 △혁신경제 △미래농업 △문화관광 분야의 주요 정책과 추진현황을 군민과 공유하고, 군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했다. 민선 6기 핵심 추진 정책들이 실현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녹색 전환 기반의 혁신경제, 청년농 및 스마트농업 기반 미래농업,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활성화 전략 등이 소개됐다. 특히, 농사와 현업으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주민 3명과 실시간 화상통화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경청하는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귀농귀촌협의회 윤정우 사무국장과 귀농·귀촌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두 번째 ㈜엔지틴 김해수 대표와 지역의 창업 여건과 기업 지원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이 제시됐으며, 마지막으로 증평 골든타켓 슈팅센터 김미진 대표는 증평투어패스 가맹점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현장감 높은 의견
[한국기자연대]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5년 나눔실천 유공 ‘최우수 기관’(2025희망나눔 캠페인 부문)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이뤄졌으며, 공주시는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도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공주시는 2019년부터 7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해 지역사회 나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를 입증했다. 또한, 12년 넘게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힘써 온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지부장 황광환)와 주민 복지 증진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신관동 종로약국 김기효 대표약사가 각각 단체와 개인 부문에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일상이 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
[한국기자연대] 보은군은 26일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추진한 ‘제16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감동과 메시지를 담은 우수작 20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다름을 넘다 :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그림 △로고 △N행시 △슬로건 △영상 5개 분야로 군내 주민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35일간 진행됐으며 총 119점의 작품이 접수돼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입증했다.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점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보은군수상 5명, 군의회의장상 5명, 교육장상 5명, 복지관장상 5명 등 총 20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작들은 복지관 전시 및 장애인식개선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지역 내 장애 인식
[한국기자연대] 이응우 계룡시장이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취임 3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3년 간 시정 주요 성과 및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임기 3년 동안 시정 구호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었다고 말하며, 남은 임기는 시민 여러분께서 행정의 효용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보다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통계지표로 살펴본 3년간 계룡시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인구 6%, 예산규모 11%, 사업체수와 경제활동 인구도 각각 9%와 24% 증가하며 지속적인고 안정적인 도시 성장을 이룬 것을 성과로 제시했다. 이어서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에서 충남도 내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평가를 받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을 추진한 점 역시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안전지수 평가, 사회안전지수 평가, 교통안전지수 평가 등 각종 안전 관련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상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 부서 및 경찰·소방과 함께 6개 분야 33개 세부 추진과제의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자살 사망자 수’ 지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확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상하수도 요금고지서를 활용한 자살 예방 홍보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표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령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위기계층 맞춤형 안전서비스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진분야 1등급 이상’ 상승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생활안전·자살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를 경찰·소방 등과 협력하여 집중 관리해 나가겠다”며 “지역 특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대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예비 교사와 중학생이 함께하는 ‘찾아가고 찾아오는 AI‧디지털 튜터링’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튜터링 사업은 예비 교사인 ‘튜터’와 중학생인 ‘튜티’를 1:1로 매칭하여, 온라인(ZOOM)을 통해 튜티가 원하는 교과목을 중심으로 튜터가 총 40차시의 학습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튜터로 참여할 대상은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과 공주교육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 또는 졸업생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총 6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주대학교 누리집 내 학생소식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튜티는 공주시에 거주 중인 중학생(2010~2012년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30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국립공주대학교 전화)로 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돌봄공간과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정규교육 외 시간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거점센터는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도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밖 돌봄의 대안을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시는 우선 주중 야간 및 심야 시간대 돌봄을 시행한 뒤 이후 주말과 공휴일까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는 기존의 돌봄시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신관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정은희)에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이며, 충남아동돌봄통합플랫폼인 ‘아이충남’이나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야간 돌봄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해당 서비스는 당일 오후 9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심야 돌봄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