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산 남구는 22일‘남구 청년 사회진출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사진 프로젝트’는 각종 공모전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역량강화 특강, 디자인·영상 등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 팀 빌딩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추진된 장기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카페 위드’(대연동)에서 수료자 등 5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및 성과보고, 우수사례·참여후기 공유, 우수 활동자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 청년은“전문 멘토들이 마케팅·기획·프리젠테이션 기술, 디자인·영상 컨설팅 등 청년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됐고, 선·후배, 또래 청년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와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참여 청년들은 총 61건 공모전에 도전했고 그 중 10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청년들이 팀원들과 함께 공모전 과제를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도전의식과 리더십이 강화되고,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하지 못한 주변 친구들에게 자신들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여 관내 청년들이
[한국기자연대] 부산시 영도구는 교통사고 사례를 통해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구민안전, 교통안전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도구가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로부터 제공받은 교통사고 사례사진 20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중앙선침범·신호위반·과속, 음주운전, 졸음운전 등 여러 유형의 사진과 함께 사고 원인에 대한 설명이 함께 첨부되어 구민들의 교통사고의 경각심과 교통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장이 되고 있다. 한편 영도구는 구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영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개 기관 596명,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개 기관 251명에 대하여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이번 구민안전, 교통안전 사진전시회를 마련했다.”면서“전시기간 중 구청을 방문하시는 많은 구민분들이 보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제5회 이천시장배 어르신 한궁대회가 22일 이천 무형문화재전수관 교육관(설봉공원 내)에서 선수단 및 내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한궁은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예인 궁도의 장점을 적용한 스포츠로, 2.5m의 전방 표적을 향해 좌우로 5회씩 한궁핀을 던져 획득한 점수로 승부를 가리는 활동이다. 양손 모두를 사용하여 집중력을 키우고 유연성과 근력을 키워서 케이트볼과 더불어 노인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로 3년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읍면동 분회별 대항전으로 개최하여 단체전 우승은 마장면분회, 개인전 우승은 창전동분회 최종수 어르신이 차지했다.한궁대회를 주관한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지회장은 "오늘은 승부를 떠나 서로 화합하고 즐기며, 앞으로도 한궁을 통해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인생을 즐기며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12월 21일까지 ‘2022년 성북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성북구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은 나의 성북 이야기’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 접수된 작품 중 1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구는 성북구청 1층 게시판에 전시회를 개최하여 수상작을 내걸고 성북만이 지닌 특별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눈 오는 날 도심 속 사찰의 아름다움을 순간 포착한 수작의 평을 받은 ‘경국사의 설경’에 돌아갔다. 우수상 ‘가을빛 내리는 정릉’ / ‘성북의 빛’, 장려상 ‘여래사의 빛’ / ‘책 읽기 좋은 우리 동네’ / ‘한양도성에서 본 성북구’, ‘장위동전망대에서의 추석연휴 아침 전경’ 등 입선 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다사다난한 올 한해 많은 분들께 위로와 희망의 시간을 선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북구만의 매력을 찾아 홍보하고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수상작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내 성북소개 → 홍보자료관 → 온라인 사진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밀양시는 전몰군경유족회 밀양시지회 주관으로 23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00여 명을 모시고 ‘제16회 보훈가족 위안 큰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 밀양시지회, 상이군경회 밀양시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밀양시지회 등 3개 단체장이 매년 번갈아가면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격려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한 위안 행사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보훈단체의 화합을 증진시키고 친목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박현숙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예상원 도의원, 시의원, 재향군인회, 윤정오 전몰경유족회 경남지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강홍수 지회장은 “보훈가족은 모두 가족을 잃은 아픔을 가지신 분들이니,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배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항상 보훈을 우선으로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훈가족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보훈가족의 불편을 제일 먼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원장 정종학)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포은연수관에서 제9회 서예·민화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연중 과정 서예반 민화반이 한 해 동안 노력의 보람을 느끼게 하고 개인의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더욱더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영천시민들에게는 서화 감상을 통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품격 있는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반 회원은 “평소 익히고 연습한 작품들을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했다. 전시회 준비를 하면서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더 정성을 기울이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움직이는 활동이 건강에도 유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건전한 취미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서예·민화만의 감동과 매력을 더욱 많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시에서도 서예·민화를 비롯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은 2013년 개원하여 현재까지 평생교육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연중 과정 8개 강좌를 개설하여 사회교육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에서 설립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으로 새 출범한다. 경기도 지자체 산하 문화재단 최초로 관광·문화를 결합한 사례다. 23일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4일 현판식을 열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단지 이름을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재단의 성격을 변화·발전시켰다는 게 특징이다. 지난 2015년 설립 운영계획 수립으로 단초를 마련한 재단은 지난 2017년 11월 21일 정식 출범해 출범 5년을 맞았다.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각종 문화 행사를 펼치며 지역 문화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특히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명실상부 지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새 출발을 한다. 경기도 지자체 산하 문화재단에서 관광을 정식 명칭으로 내세운 것은 여주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이런 변화는 민선 8기 여주시가 출범하며 천명한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를 실현하는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 여주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도권 중심도시를
[한국기자연대] 디지털콘텐츠와 4차산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가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 ▲확장현실(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을 주제로 전시된다. 차세대 핵심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스마트 기술을 선보이고 영상/음향장비, 컴퓨터 그래픽/일러스트, 웹툰/애니매이션 제작, 1인미디어 방송장비를 소개한다. 새로운 가상세계를 만들어가는 메타버스 플랫폼, 가상인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혼합현실(MR), 홀로그램 기술의 눈부신 발전상황을 엿볼 수 있다. 새로운 부의 원천으로 꼽히는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NFT 아트, 핀테크, 옥션플랫폼, 지식자산(IP)을 활용한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유명 1인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생방송 현장오픈스튜디오가 펼쳐지는 ‘KoDiCC 1인 미디어 특별관’, 로봇바리스타, 스마트미러 미용실, AI뷰티샵 등 실생활 신기술을 선보이는 ‘디지털퓨쳐쇼 특별관’, 가상인간 팬미팅이 준비된 ‘버추얼 특별관’, 새로운 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특별관’도 만날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새마을회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행사를 열었다. 매년 울진군 새마을회에서는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10개 읍·면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는 20일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행사 1일 차에 배추 선별과 절임, 2일 차에는 배추 세척과 배추 소 양념 만들기, 3일 차에 버무림과 포장을 완료 2,100포기의 김치를 각 읍ㆍ면의 소외계층 700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윤창수 울진군 새마을협의회장은“올해 초 울진산불 진화 지원을 시작으로 자원재활용품 수집사업, 취약계층 반찬 지원사업,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가족과 봉사단체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울진군 내 소외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봉사 등 사회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초 대형 산불과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등 군민 전체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제9차 총회를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올해 2월 MOWCAP 사무국을 한국국학진흥원에 유치하면서 결정됐고, 7월부터 한국국학진흥원에 아․태 사무국을 설치 운영하면서 행사를 준비해 왔다. MOWCAP는 세계기록유산의 5개 지역위원회(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북미, 중동, 남미․카리브해 지역) 가운데 하나이며, 아․태지역 내 기록유산 사업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1998년 설립 이후 현재 43개국의 참여로 운영되는 협력조직이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9차 총회는 25개국 이상에서 10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인 24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총괄 담당하는 유네스코 본부의 팩슨 반다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학술 발표를 시작으로 사무국 현판식을 개최한다. 또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하고 있는 4종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 목록 및 지역 목록에 대한 견학도 진행한다. 이튿날인 25일에는 현재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는 세계기록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