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24일 경북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무한상상! New경북!’제안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8기를 맞이하여 ‘지방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경북 발전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했다. 짧은 기간임에도 전국에서 557건의 정책이 제안돼 민선8기 경북도정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접수된 제안들은 각 분야별 해당부서 및 실무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고 민간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는 최종 8건(장려상 2건, 노력상 1건, 입선 5건)을 선정했다. 영예의 입상자들에게는 부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먼저, 장려상에는 지역 공동주택(아파트) 관리비 연체요율을 코로나19와 같은 특수한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개정하자는 제안이 선정됐다. 도는 올해 해당 내용을 반영해 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할 계획이다. 또 가정위탁아동에게 지급되는 대학진학자금의 용도를 교재구입비, 기숙사비 등으로 범
[한국기자연대]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진행한 ‘2022 모두 하나데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주최하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후원했으며, 담근 김장김치 500박스는 보육원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남구는 23일부터 25일까지 남구청 1층 로비에서‘2022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남구 17개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문인화, 서예, 어반 스케치, 공예 등 125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구민들께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시고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구민들께서 문화 향유를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구의 각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외국어, 체육, 미술 등 12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해 강좌를 이어 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성주군은 23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코자 마련한 자리로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줌바 댄스, 색소폰 연주가 선보였고 1부에는 내빈 및 봉사단체 소개, 활동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및 봉사시간 달성 인증패 수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종락재관 듀오, 김양 가수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여 온 자원봉사 유공자 8명과 자원봉사 3단체에 대한 표창패 및 1,5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시간을 달성한 봉사자 5명에 대한 자원봉사 인증패가 전달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봉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이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가 23일 대화동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022 고양특례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활동을 하는 화합의 자리로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OX퀴즈, 홀라후프, 장기자랑 등 모든 장애인들이 참가 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체‧시각‧신장‧지적 장애인 및 비장애인 시민 총 700명이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가할 수 있어서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즐거웠다. 재활 의지를 향상하는 이런 체육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종합운동장 등 뛰어난 스포츠인프라를 지닌 고양시가 장애인 체육문화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체육대회 개최에 앞서 참가자 전원 상해보험 가입, 경호 인력 배치, 9사단 장병 자원봉사자 동원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응급 상황 대비 의료진을 배치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 중구는 23일 오전 10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중구 관덕정길 16) 일원에서'2022년 남산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022년 남산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은 2019년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인'남산 ᄒᆞ누리 행복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4회를 맞이하며 남산2동에 소재해 있는 관덕정, 보현사, 남산교회, 문우관 등 각 종교기관 관계자와 주민들이 모여 화합을 기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자회,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묵주 만들기, 캐리커쳐 등 체험 부스, 도시재생사업 홍보 부스 등을 운영했다. 바자회에서는 가방, 아동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중구의 저소득 계층의 생활지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주민, 종교기관 그리고 복지기관이 한결같은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에 참여한 데 대하여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활력 넘치고 따뜻한 중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마을의 경관을 해치던 폐 직물공장을 매입해 전시관, 북카페, 체험관, 주차장 등으로 조성하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폐 직물공장(동광직물) 터를 활용해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동광직물은 1963년 강화읍 윤만식의 공장을 매입해 확장·증축했으며, 한때 종업원 2백여 명이 근무한 강화군의 직물산업을 대표했던 기업이었다. 폐업 후 관리가 되지 않아 마을의 경관을 해치는 흉물로 남아있었다. 이에 군은 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기존 동광직물의 한옥과 공장형태를 그대로 살려 소창직조기계 전시실, 영상감상실, 다목적홀,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을 조성해 오는 12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옥건물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설립한 ‘솔터우물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전통찻집을 운영하며 강화특산품을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1930년대 최초의 근대식 직물공장인 조양방직을 시작으로 평화직물, 심도직물, 이화직물 등이 들어서며 60~70년대에는 직물산업의 전성기를 맞았다. 강화읍에만 60개의 크고 작은 직물공장에서 4,000명이 넘는 노동자가 근무할 정도로 직물산업이 성업을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서구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 우수공공체육시설 공모’에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혓다. 올해 권역별 최우수 시설은 서구국민체육센터(수도권)와 충남 아산 장애인국민체육센터(충청·제주권), 전북 전주 한바탕국민체육센터(전라권), 대구 남구국민체육센터(강원·경북권), 경남 사천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경남권) 등 5곳이다. 서구에 따르면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장 사업은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운영·시설·경영 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포상해 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국민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권역별 최우수 시설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종합평가 우시시설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되며 각 시설에는 ‘2022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지정’ 동판을 부착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국민체육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시설관리, 장애인·여성 편의시설 확보, 친환경 운영노력 등 전반적인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권역별 최우수 시설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의 밑바탕이 되는 공공체
[한국기자연대] 안성시가 22일 경기도가 시행한 ‘2022년 경기뮤직플랫폼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9억9천만원(총사업비 19억8천만원의 5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음악인과 도민의 창작·공연·교육 활동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1개소 뮤직플랫폼 조성 공모사업을 실시했다. 안성시는 이 플랫폼 유치를 위해 지난 2년간 시가 추진한 365 음악산업 정책을 기반으로 사람이 모이는 매력적인 공간 비전을 내세워 전문 음악창작소가 필요한 점을 적극 피력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문예회관 1층으로, 뮤직플랫폼(공연장, 연습실, 영상실 등) 조성계획을 수립한 후 트렌디한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오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음악인, 예술인, 시민들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예술단체를 비롯해 관내 대학 등과도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가 음악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음악인을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경기남부권 뮤직플랫폼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문화산업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동두천 농협하나로웨딩홀에서 ‘2022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행사-햇살 같은 당신, 감동 그리고 감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보답하는 자리로, 관내 유관기관,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약 3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2022년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표창, 후원위원 위촉, 감사장 전달, 사업보고 및 사업영상 시청 등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대중 관장은 “한 해 동안 수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이 장애인 복지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지켜주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이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온전한 일상 회복과 회복 이후 새로운 도약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된다”라며 “이에 발맞추어 우리 시에서도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